@_onealways 어이쿠, 깜짝이야. 그대 꽤 또렷한 목소리를 가졌구먼. 내 씨도 마를 뻔했다네. 두 번 몰랐다간 그대의 눈물이 이룬 스틱스강을 영영 건너버릴 수도 있겠더군! (키득거리는 모습을 흘긋 보곤) 웃으니 좋지 않은가? 내 보기엔 아주 좋다네. 그대의 울적한 모습에 끊었던 루소까지 피웠단 말이지.
@_onealways 울었는가? 이런, 우리 수령은 가면서도 이토록 아리따운 마드모아젤의 눈에서 기어코 눈물을 뽑아내는구먼. 죄 많은 자여. 본인은 아닌 척하는 것 같으나, 그가 독신 루소기에 겨우 본전일 뿐일세. 어디서 본전인가! 이 쿠르페락조차 혀를 내두를 자의 씨가 말랐다는 것이지, 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