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인간 전정국과 방탄소년단 정국의 의지와 열정, 패기, 프로페셔널함이 모두 느껴져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
이 사진을 보면 아일랜드에서의 정국이도 함께 생각난다. 내가 그에게서 배우고 싶은 인생의 태도들을 모아 압축해서 정리하면 바로 이 한 줄. 2021년의 내 모토.
지금 하루가 멀다 하고 문제되는 사건들 전부 가해자가 20대 남성인데 어쩌다 여성 가해자 한 명 나오면 천지가 개벽할 일이라는 듯 법석 떠는 한국 언론 수준 암담하다...... 롤스로이스 차량에 깔려 두피까지 벗겨졌다는 여성은 배우 지망생이었는데 현재 살 수 있을지 확신할 수도 없다고 함.
<기후가 사람을 공격한다>. 무려 2012년도에 만든 책인데 요즘 생각나서 찾아보았다. 이때 표4 메인 카피를 "0.8도만 상승해도 유럽 인구 5만 명이 사망한다!"라고 썼는데 이 당시만 해도 어차피 내 생애엔 해당 안 되는 일일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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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자기계발서는 방탄소년단의 말과 행동과 기록들. 7멤버 각자에게 받는 영감과 인사이트와 동기부여가 모두 다른데, 정국이는 정말 인간 대 인간으로서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번 슈취타는 백색소음처럼 들으면서 일하는데, 최소 30번은 들었을 듯. (또 들으러 간단 소리)
나는 헤비 스모커이다. 그런데 한국에 올 때마다 의아한 것은, 왜 이렇게도 침과 가래를 뱉어대는 남성 흡연자들이 많은가 하는 것이다. 어디를 가도 이 따위로 더럽게 담배를 피우는 남성들이 많은 나라는 보지 못했다. 한국 담배에 침과 가래를 발생시키는 물질이 유독 많은 것도 아닐 텐데 말이다.
책은 그렇게까지 힘이 없는데 진시황부터 마포구청장, 이제 보수 학부모들에 이르기까지 책을 불태우지 못해 안달이다. 아, 책은 그렇게까지 힘이 없지만 '저 시끄러운 새끼들 다 치워버려야지' 하게 마음먹게 하는 힘 하나는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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