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것이, 다시 권력이 되는 시대
LME 알루미늄은 톤당 3,768달러. 연초 대비 26% 올랐고, 작년 대비로는 40% 폭등했다. 단순한 인플레이션이 아니다. 구조적 신호다.
지난 20년간 우리가 믿어온 공식이 있다.
"정보가 권력이다."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는다." "데이터가 새로운 석유다."
이 문장들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AI 시대에 점점 선명해지는 사실 하나. 세상의 모든 가치가 두 갈래로 갈라지고 있다는 것.
한쪽은 한계비용이 0에 수렴한다. 지능, 코드, 콘텐츠, 디자인, 번역, 분석. 무한히 복제된다. 글 한 편 쓰는 비용, 그림 한 장 그리는 비용, 코드 한 줄 짜는 비용이 사실상 공짜에 가까워지고 있다.
다른 한쪽은 점점 비싸진다. 에너지, 광물, 운송, 제조 설비. 이건 복제가 안 된다.
보크사이트를 캐는 일. 전기로에서 제련하는 일. 컨테이너에 실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시키는 일.
이건 GPT가 백만 번 호출돼도 대신해주지 못한다.
알루미늄 한 톤이 LLM 호출 백만 번보다 비싸지는 세상.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오고 있다.
이 흐름이 의미하는 게 무엇일까.
첫째, 진짜 희소한 것이 다시 정의되고 있다. 정보는 더 이상 희소하지 않다. 정보를 만드는 능력조차 곧 희소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 무엇이 남는가.
에너지. 원자재. 그것들을 다루는 물리적 생산 능력. 옛날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땅과 쇠"가 다시 돌아온다.
둘째, 국가의 힘이 다시 영토와 자원으로 돌아간다.
광산을 가진 나라, 정련 시설을 가진 나라, 항로를 통제하는 나라.
디지털 시대에 잊혀졌던 이 지정학이 다시 전면에 나섰다. 중동 분쟁이 우리 동네 샷시 가격을 흔드는 것이 그 증거다.
셋째, 개인의 일자리 지형도 바뀐다. 코드를 짜는 일은 AI가 점점 잘한다.
그러나 용접하는 일, 배관 까는 일, 샷시 다는 일은 AI가 못 한다. 화이트칼라가 흔들리고, 블루칼라가 다시 귀해진다.
우리가 보는 물가 그 안에 시대 전환의 신호가 들어 있다.
소프트웨어는 복제된다. 원자재와 철강 알루미늄은 복제되지 않는다.
이 단순한 비대칭이, 앞으로 10년의 부와 권력 지도를 다시 그릴 것이다.
지금 우리가 어디에 시간을 쓰고, 어디에 돈을 두고, 어디에 미래를 걸지 이 질문 앞에 다시 서야 할 때다.
PBR --> PER로 계산하면 리레이팅. ( 메모리 )
1. PER 방식으로 삼성전자·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계산해 제시한 곳으로는 SK증권, 맥쿼리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과거 PBR 위주로 보던 메모리·반도체를 AI 성장 스토리에 맞춰 PER 배수(예: 삼성 14배, 하이닉스 8배 등)를 적용해 2026E EPS에 곱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밝힙니다.
2.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EPS주가/EPS로, 1주당 이익을 기준으로 “이 회사 이익의 몇 배 가격에 사고 있나”를 보는 수익성 중심 지표입니다. 반면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BPS주가/BPS로, 1주당 순자산(자본) 대비 “장부가의 몇 배에 거래되나”를 보는 자산·자본 중심 지표이며, 각각 EPS는 순이익/주식수, BPS는 순자산/주식수로 계산합니다.
3. 목표주가 산정에서 PER 방식은 “미래 특정 연도 EPS × 적정 PER 배수(동종 업계·역사 평균 등)”로 계산하고, PBR 방식은 “미래 BPS × 적정 PBR 배수”로 계산하는 구조입니다. 전통적으로 메모리주는 PBR 기준이 많았지만, AI 사이클로 이익 성장과 멀티플 재평가가 부각되면서 PER 방식의 설명력이 커졌다는 해석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드루켄밀러의 주식 성공 공식: 시장 50%, 산업 30%, 개별주 20%ㅣ260411
1. 스탠리 드루켄밀러가 강조한 주식 성공 공식은 수익의 50퍼센트가 전체 시장 흐름에서 나오고 30퍼센트가 산업 섹터 동향, 나머지 20퍼센트만 개별 종목 선택에서 나온다는 내용임. 이건 단순한 숫자 나누기가 아니라 주가가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짚은 통찰인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종목 고르기에만 매달리다 실패하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줌.
2. 먼저 50퍼센트는 전체 주식시장, 특히 거시경제와 유동성 흐름이 좌우함. S&P 500이 오르면 거의 모든 주식이 같이 올라가고, 시장이 조정받으면 아무리 좋은 기업도 끌려 내려감. 드루켄밀러는 중앙은행 정책, 금리, 달러 가치 같은 거시 변수를 가장 먼저 살피는데, 이게 제대로 맞아떨어져야 나머지 수익이 쌓인다고 봄.
3. 다음 30퍼센트는 같은 산업 그룹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섹터 로테이션이 결정함. 예를 들어 AI 붐으로 반도체 산업이 뜨면 $NVDA $TSM $AVGO 같은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에너지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면 관련 기업들이 같이 움직임. 개별 기업 실적보다 섹터 전체가 받는 테일윈드가 훨씬 강력하다는 점이 핵심임.
4. 남은 20퍼센트가 진짜 스톡 피킹 알파인데, 이조차도 순수한 회사 분석이 아니라 거시 베팅의 연장선임. 드루켄밀러처럼 탑다운 접근을 하는 투자자는 항공주를 사는 것도 유가 하락이나 여행 수요 증가 같은 큰 경제 이벤트를 미리 읽은 결과임. 완벽한 종목 선택이라도 시장이나 섹터 흐름을 무시하면 의미가 없음.
5. 이 공식은 주식 투자의 80퍼센트가 타이밍과 맥락, 즉 거시와 섹터 판단에 달려 있다는 현실을 직설적으로 드러냄. 초보자들이 핫한 개별 종목만 골라 담았다가 시장 조정기에 큰 손실 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고, 반대로 S&P 500 ETF 하나만 오래 들고 있어도 꾸준히 이기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공식 덕분임.
6. 실제로 드루켄밀러 본인은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동안 연평균 30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단 한 번도 마이너스 해를 내지 않은 전설임. 그는 늘 “거시를 먼저 맞히고 섹터를 타라”는 철학을 실천했는데, 최근 2026년 인터뷰에서도 “거시가 10~15년 만에 다시 살아났다”며 대규모 변화와 섹터 로테이션을 강조하고 있음.
7. 2026년 AI 반도체 랠리를 봐도 이 공식이 딱 들어맞음. 전체 시장 상승(50퍼센트)과 반도체 섹터 호황(30퍼센트)이 $SMH 같은 ETF를 143퍼센트 끌어올렸고, $NVDA $TSM 같은 개별주(20퍼센트)에서 추가 알파가 더해진 구조임. 드루켄밀러는 AI 하드웨어에서 일부 이동하면서 에너지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같은 새로운 섹터로 포트폴리오를 돌리고 있음.
8. 드루켄밀러는 “콘트래리안은 과대평가됐다”고 말하면서 합의가 80퍼센트 맞을 때 그 흐름을 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함. 투자자들이 지금처럼 AI 인프라 초기 단계에서 에너지·구리·생명과학 같은 섹터를 미리 읽고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수익이 따라온다는 뜻임. 그는 “올바른 이웃(섹터)에 투자하라”는 교훈을 늘 되새김.
9. 그의 접근법은 자본 보전과 홈런을 동시에 노리는 스타일임. 소액 분산 투자 대신 고신뢰 아이디어에 집중 베팅하고, 사실이 바뀌면 빠르게 방향을 틀음. 2026년 현재에도 미국 경제 강세 속에서 엔화·원화 관련 일본·한국 주식, 구리 선물, 브라질 시장 등 다각적인 거시 베팅을 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게 시장·섹터 판단에서 출발함.
10. 드루켄밀러의 50-30-20 공식은 종목 고르는 재능보다 시장과 산업 흐름을 읽는 눈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투자 철학을 요약해줌. 단기 노이즈에 흔들리지 말고 거시 환경과 섹터 테마를 먼저 파악한 뒤에야 개별주를 골라야 장기적으로 승리할 수 있음. 2026년 AI 슈퍼사이클과 에너지 전환 같은 큰 물결을 타려면 이 공식을 제대로 새겨보는 게 가장 빠른 길임.
마천루의 저주(Skyscraper curse)
역사적으로 세계 최고층 빌딩의 완공 시점이 경제 거품의 정점과 일치했다는 가설
1930년 크라이슬러 빌딩(대공황),
1974년 시어스 타워(스태그플레이션),
2009년 부르즈 할리파(금융위기) 등이 대표적.
2020년대의 마천루는 건물이 아닌
대규모 AI 데이터센터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유타주의 델타 기가사이트(Delta Gigasite)가 그 후보로 언급
Zoom invested ~$50 million in Anthropic in 2023.
Their "Strategic Investments" are now worth $1.6 billion.
How much will their stake be worth if Anthropic goes public?
$ZM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기본적으로
physical thing을 먼저 갖고 오는 놈이 이득임.
하류층은 그걸 다 소비재로 갖고 오는거고
상류층은 그걸 부동산등이나 기계 설비 등으로 갖고 오는 것임.
중산층은 이도 저도 안되서 남는 돈을 금융자산으로 모으는데
그래서 인플레이션에 좆털리는거임.
맞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