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부에서 선우용녀 선생님께서 인생의 큰 풍파와 사람을 보는 기준을 말씀하셨다면, 2부에서는 조금 더 삶을 후회 없이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따끔하게 말씀하시네요.
1. 대기업 회장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었던 비결
과거 삼성 이병철 회장 같은 거물급 인사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해 주변을 놀라게 했던 일화를 풀어놓습니다.
비결은 아주 단순합니다. "내가 남한테 사기 안 치고, 도둑질 안 하고, 내 일 묵묵히 열심히 하는데 기죽을 이유가 뭐가 있냐"는 당당함입니다. 겉포장이나 지위에 쫄지 않는 내면의 단단함을 가지라고 단호하게 조언해주셨습니다.
2. 80년 살아보고 내린 최종 결론: "인생은 다 팔자고, 마지막은 파티처럼"
인생을 길게 보니 결국 큰 흐름(팔자)은 정해져 있고 억지로 안 되는 게 있으니, 너무 아등바등 계산하며 살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데요.
심지어 본인의 마지막 소원은 "내 장례식에서 슬퍼하지 말고 파티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태어난 것도 축제고 열심히 살다 가는 것도 축제이니, 마지막 순간까지 유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매듭짓고 싶다는 초연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결국 인생은 기죽지 않는 당당함과 물 흐르듯 흘려보내는 유연함이 전부입니다. 거물 앞에서도 당당했던 대배우의 내공처럼, 오늘부터 세상 모든 소음에 기죽지 말고 내 페이스대로 유쾌하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