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보면서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데에는 시간적 심리적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한국인들이 좀처럼 남의 안위를 궁금해 하지 않는 건 (가십에 대한 궁금증과는 별개) 그 공간이 없어서인 것 같다. 거의 100프로를 채워서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하기 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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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짜장면이 좋아, 라는 한마디를 하면 '이새끼 내가 전에 제육덮밥 먹는거 봤는데'와 '그러면 신라면은 무시하시는 건가요'라는 이야기를 동시에 들어야 하는 세상에서는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쪽이 이득일 거지만 그럼에도 나는 짜장면이 좋은걸」 이라는 기분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다.
나는 자빱tv의 마크 컨텐츠는 게임이 아니라 영상물이라고 봐야한다는 쪽인데. 넷플릭스의 <블랙미러 밴더스내치>와 비슷한. 자빱은 단순한 플레이어가 아니라 주연배우인거고. 이런 식으로 편가르기를 해서 있는 크레딧도 없다고 호도하는게 정말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는거야?
1년 7개월전. 신라호텔에서 망고빙수 사먹을 돈으로 신라호텔 주식을 사라던 어떤 선지자님의 말씀을 듣고 바로 주식에 투자해서 1억넘게 모은 내가 산 증인이예요. 호텔케잌이라고 비싸기만 하고 별거 없어요. 가성비 따지고 돈 아껴서 최고 잘나가는 회사 주식을 한두주씩 사서 모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