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히 반일은 아니지만, 저게 딱히 반일에 대한 조롱의 근거가 되어야 할 이유는 못찾겠음.
한일협정 때 박정희가 뜯어온 건 일본 차관+무상지원 약 8억달러(이 중 무상 3억)는 당시 일본 외환 보유고의 40퍼센트에 달하는 수치였는데, 솔직히 존나 수퍼 플레이였음.
근데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발생하는 아시아 공산화의 위협, 전후에 재편된 일본 보수의 리버럴+만주의 신식관료 연합, 그리고 그들에게 접점이 있던 군사혁명 그룹과 그들의 아시아에서의 특이한 위치 때문.
사실 서로에게 좋은 딜이었고, 그 좋은 딜의 와중에 서로가 최선의 성과를 뽑아냄.
애초에 저 반공-연합 하에서의 자본의 이동을 단순히 어떤 시혜적인 무언가로 파악하는 것이 실제 자본의 작동 방식과도 다를 뿐더러, 사실 어떤 반일몰이 기저의 동학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재밌는 글.
@entp_7777 결국 국민들에게 부를 제대로 분배하지 않아서(이게 중국 산업발전의 제 1원인이긴 하지만) 국내 구매력이 생산력에 비해 너무 낮은 게 원인이죠. 이걸 해결하려고 일대일로 사업으로 어떻게든 생산력을 국외 발산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유지 가능할지는 중국 공산당의 곡예능력에 달렸다고 할 수 있죠
근데 진짜 내가 21세기 이후 출생자라 그런가? 많은 사람들이 일본이 부자였다는데 와닿지도 않고 솔직하게 말하면 일본이 옛날에 잘 살았다는걸 20살 넘어서 알았음 그래서 한국인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좀 이해가 안 감 내눈에 일본인들은 그냥 우리보다 가난한 거렁뱅이들이라...
냉정하게 지금 한국은 >내국인의 빈자리<가 있는 고용처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제대로 된 일자리가 거의 없음 /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인간이라면 가서는 안 될 미친 일자리가 있음 <인데 후자에 인원 필요하다고 외국인 노동자 필요성 이야기하면 너 진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서 그런 말 하는 거니
People who never heard of Dunning-Kruger by default don’t think it’s real. And people who are familiar with the latest psychology research also know it’s not real. But there’s an intermediate level of understanding where people have heard of Dunning-Kruger and believe in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