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때 컴퓨터프로그래밍II 과목에서 왜 갑자기 레드블랙트리 구현 과제를 내주는지 이해할수 없었다. 벼락치기로 밤새 구현했던 그 과제의 의미를 이제 이해할수 있다.
컴퓨터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Splay 트리, AVL 트리, RB 트리 정도는 구현 해봐야 합니다.
10년이 지나 이제야 깨닫는다.
지메일 아이디 입력하자마자 중복 체크 뜨는 거 보면 다 이유가 있음. 수십억 명 데이터를 매번 DB에서 뒤지는 게 아니라 블룸 필터(Bloom Filter)로 메모리에서 바로 컷하는 거임. 2GB RAM으로 20억 명 중복 여부를 가려낸다니 가성비 진짜 미쳤음 ㅋㅋㅋ 성능 고민하는 개발자라면 이런 자료구조 하나쯤은 머릿속에 박아두자.
자소서 작성 딱 5가지만 지키면 댐
✔️두괄식 작성
✔️경험의 결과(배움,깨달음)
✔️내 경험과 이 직무의 연결고리
✔️부정어 금지
✔️내 강점을 어떻게 끌어내서 기여할건지
면접관이 봤을 때 마치 트위터 썰을 하나 보듯이 술술 잘 읽히려면 위 내용은 모조리 들어가야해요 !!
(+오타 절대 금지입니다...맞춤법검사 필수)
앤트로픽 클로드에
마케팅 직원 1명인거 아셨나요?
ㅋㅋㅋㅋㅋ탈인급 생산성…
앤트로픽 성장 마케팅 팀에 담당자가
단 한 명이었다고 하네요.
10개월 동안 그랬다고 합니다.
3,800억 달러짜리 회사인데 말이죠.
유료 검색.
유료 소셜.
앱스토어.
이메일 마케팅.
SEO까지.
전부 한 사람이 돌렸다고 하네요.
심지어 비전문가였다고 합니다.
맨 처음엔
CSV 파일 하나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광고 플랫폼에서
모든 광고 데이터를 뽑았다고 하네요.
클릭률. 전환율. 지출액.
전부 CSV에 담았다고 합니다.
그걸 Claude Code에 넣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성과 안 나오는 광고 찾아줘.”
클로드가 바로 분석하고
저성과 광고 표시했습니다.
새 광고 카피도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나눴다고 하네요.
제목 담당 에이전트.
설명 담당 에이전트.
제목은 30자 제한이죠.
설명은 90자 제한이라고 하네요.
역할을 분리했더니
결과가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수백 개의 카피가 나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광고는 글로 끝이 아니죠.
이미지가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Figma 플러그인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헤드라인 불러오고 설명 불러옵니다.
광고 템플릿을 찾습니다.
그리고 텍스트를 자동으로 교체하구요.
0.5초마다 광고 하나 생성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몇 시간이 걸렸죠.
지금은 몇 분이면 끝난다고 하네요.
이제 광고를 자동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질문을 던진다고 합니다.
“뭐가 진짜 먹히지?”
피드백 받고 개선.
이후에는 MCP 서버를 붙였다고 하네요.
Meta 광고 API와 연결했다고 합니다.
클로드에게 바로 묻는다고 하네요.
“이번 주 전환율 최고 광고 뭐죠?”
“돈 낭비되는 광고 어디죠?”
대시보드를 열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클로드가 실시간으로 답해주니까…..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메모리 시스템까지 혼자 만들었다고 하네요.
가설을 기록하고
모든 실험을 기록하고
모든 결과를 저장하고.
그래서 다음 광고를 만들 때
클로드가 과거 데이터를 전부 참고한다고 하네요.
시스템이 매 사이클마다 더 똑똑해졌답니다.
광고 제작 시간은
2시간에서 15분으로 줄었다고 하네요.
광고 변형 수는 10배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대부분의 마케팅 팀보다
더 많은 채널에서
더 많은 테스트를 돌리고 있다고 하네요.
단 한 명이 다 했다는게 놀랍습니다.
Claude Code만 써서 이까지 온거죠…
반성해야겠습니다…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뭐든 도전해봐얄듯….
일본에서 유행중이라는 1초 VLOG
1️⃣ 마음에 드는 순간이 있다면 잠시 멈추고 3초만 촬영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고 사진을 찍는 느낌으로 찍는게 포인트
2️⃣찍은걸 순서대로 나열하고 1초씩 이어붙이기
영상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스토리가 생김
일주일간의 기록을 이런식으로 연결하면 자신만의 기록을 간결하게 남길 수 있음
3️⃣ BGM 넣기
개인의 취향에 따라 BGM을 넣으면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음
만들고 싶은 영상의 분위기에 맞춰 계절감 있는 곡을 선택하는 것도 좋음
이김에 워홀로 커리어 이어간 사람 추천 드갑니다
1. 스타트업 개발자 - 고리(go lee)
3-4년 채우다가 간 걸로 기억, 영국 대기업 합격
2. 모션 디자이너 - 소요타임(soyo time)
6년 채우고 캐나다 옴 그 후 구직한 거 같음, 캐나다 대기업
3. 인공지능 회사에서 영상 편집 - 유니(Yunie's Life)
3년 채우고 영국 옴 워홀 생활(알바) 하면서 들어감, 영국
4. 애니메이터 - 애니메이터 곰나(gomna)
6년 채우고 캐나다 워홀로 캐나다 와서 직장 잡음 케데헌 만든 곳
바이브코딩 무적의 프롬프트 공개
지금 개발자들 사이에서
스킬 이것저것 공유 많이 되고 있는데
뭐가 좋고 뭐가 나한테 필요한지 전혀 알 필요가 없슴다
그냥 아래 프롬프트 입력하십쇼
Prompt:
https://t.co/9cxndSj9UX https://t.co/OtD83KPYyn https://t.co/7xkQRuGfqo https://t.co/gjazlb1vKC https://t.co/rU8aw8wXqQ
여기서 지금 나한테 필요한 스킬 가져와주라
앤트로픽 해커톤 우승자가 공개한 클로드 코드 설정 자료들입니다.
https://t.co/4tlh3TZYGJ
제미나이가 요약해준 바에 의하면 요런거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츄라이~ 츄라이~
1. Agents (agents/): 특정 역할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설정입니다.
2. Skills (skills/): Claude에게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재사용 가능한 프롬프트/스킬입니다.
3. Commands (commands/): 자주 쓰는 복잡한 작업을 단축 명령어(Slash command)로 실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4. Rules (rules/): Claude가 코딩할 때 항상 지켜야 할 규칙들입니다.
5. MCP Configs (mcp-configs/): Claude를 외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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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뇨띠 AMA 전문 ('25.09.17)
▷ 세금은 어떻게 내고 있나요? 자산이 10억일 때와 1000억일 때를 각각 비교하면요?
세무사를 통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다 정하기에는 신경 쓸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 비트멕스 거래량이 많이 줄어든 지금 자산 분배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비트멕스, 바이낸스, 현물 비율을 어떻게 리스크 관리하고 계신지, 또 포지션을 잡을때 자산 대비 레버리지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거래량이 적은 거래소에서는 장기 포지션을,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에서는 단기 포지션을 주로 잡습니다. 자산 대비 레버리지는 최근 들어 총자산 대비 1배를 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산이 너무 커져서 시장에서 받아주기에는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 청산맵(히트맵)을 중요하게 보시나요?
따로 중요하게 보지는 않지만, 거래량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거래량이 터지는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 요즘 해외 트레이더들이 청산가 추적기를 이용하는데, 혹시 매매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나요?
수작업으로 매매하고 있습니다.
▷ 리스크 관리법 관련 질문드립니다. 과거 Q&A에서 청산당하더라도 25% 정도만 당할 수 있도록 격리로 관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았을 때 청산(25% 손절)되는 것인데, 실제로 한 번의 거래에서 몇 퍼센트 정도의 리스크(손절)를 잡고 들어가시나요?
보통 해당 거래소에 있는 자산의 20% 정도를 강제 손절 타이밍으로 잡습니다. 그 이상 손실이 지속되면 복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거래량과 차트 위주로 거래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 아직도 프랙탈 매매를 하시나요? 비중으로 치면 어느 정도인가요?
가끔 쓰기는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전체 매매에서 한 5% 정도 비중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 물타기와 불타기 중 어떤 것을 더 많이 하시나요?
불타기보다는 물타기를 훨씬 많이 합니다.
▷ 지금부터 연말까지 코인 시장을 어떻게 보시나요? 강세, 횡보, 약세 중 메이저 코인 중심으로 예측해주신다면요?
큰 사이클 상승장은 지속될 것 같고, 중간 중간 한두 달짜리 하락장이 올 거라 예상합니다. 1년짜리 하락장은 2027년쯤에나 나오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 지난주 토요일(13일)에 롱이 유리한데 숏을 잡으셨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에 다들 롱을 예상했는데, 세력이 롱을 죽일 거라 보신 건가요? 사람 심리를 중요하게 보시나요? 도대체 무엇을 보고 숏 플레이를 시작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봐도 숏이라 생각해 잡았다가 물린 겁니다. 틀릴 때도 있습니다.
▷ 비트코인 10억 원 갈까요?
이건 당장 빠르게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AMA가 끝난 뒤 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시드의 70%를 잃은 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까요?
한 번에 크게 복구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꼭 더 잃게 됩니다. 천천히, 1년에 걸쳐 복구한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하루 만에 5배, 10배 뛰는 코인은 저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코인은 자기 몫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배 아파하지 않아야 합니다.
▷ 처음 매매를 시작했을 때, ‘잃어도 괜찮다, 어차피 여기서 인생 더 떨어질 곳이 없다’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했나요? 아니면 ‘편안하게 게임처럼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나요? 또 남들보다 스트레스 저항 지수가 높은 편인가요? 마지막으로 복리 매매법으로 그릇이 커진 것이 본인 특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둘 다 아니고, 적성에 어느 정도 맞는 느낌이 들고 꾸준히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참는다기보다는 저도 물리면 머리가 뜨거워져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감정 조절은 조금 더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액 자체보다는 시드 대비 비율로 보려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 향후 1년간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큰 대세 상승장 속에 두 달짜리 하락장이 섞이는 느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 포지션은 언제쯤 익절하실 계획인가요?
아마 1.5% 정도 내려가면 1배 숏도 다 정리하고 풀롱(Full-Long)으로 갈아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드머니의 크기인가요?
시드 크기가 커질수록 난이도가 오히려 올라갑니다. 물타기 시드가 있다는 점을 동경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원래 한 번에 들어가고 한 번에 빠지는 매매를 주로 했습니다. 시드가 커져 어쩔 수 없이 물타기를 하게 된 것이죠. 한 번에 들어가고 한 번에 빠질 때가 수익률도 훨씬 더 좋았습니다. 다만 이 방식을 따라하고 싶다면 시드 대비 비율 조정으로 하면 됩니다. 같은 비율로 진입 비율, 물타기 비율을 정한다면 시드를 크게 가질 이유는 없습니다.
▷ 처음에는 고배율로 자산을 늘리셨는데, 레버리지 유혹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유혹에 못 이겨 몇 번 손댔다가 큰 손실을 보고 본능적으로 깨달았습니다. 고배율은 잃어도 될 돈으로 해야 합니다. 초기에도 배율은 높아 보였지만 전체 자산 대비로는 많아봤자 2~3배였습니다.
▷ 과거에는 통했지만 지금은 통하지 않는 전략, 그리고 여전히 유효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2021년도 시장과 현재 시장은 너무 다르다고 느끼는데, 매매 방식이 달라진 게 있나요?
과거에는 제 반응 속도로 순간 변동 시 꼬리 잡기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봇이 너무 많아 인간 반응 속도로 하기는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캔들과 거래량 위주의 매매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현물을 많이 매수해두셨던데, 오늘 FOMC 이후 상승을 기대하신 건가요?
아마 금리 결정 앞두고 불안해서 위험자산 시장에는 돈이 잘 안 몰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틀릴 수도 있지만, 저는 그 기대감도 있고 차트도 좋아서 매수했습니다.
▷ 지금 같은 장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지금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자신이 있나요?
다시 600만 원으로 시작해도 1년 만에 1억 원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20% 리스크 안에서는 거래 진입을 1%·2% 룰로 따르시나요, 아니면 유동적으로 조절하시나요?
네, 그때그때 제 심리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합니다. 어떤 날은 심리가 불안정해서 작은 손실도 견디기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더 타이트하게 잡습니다.
▷ 스윙하기 전에 시드에서 손익비 비율과 대략적 ROE%(1배 기준)는 어느 정도인가요?
보통 전체 시드의 5% 정도면 만족하고 익절하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매매하면서 하루에 전체 시드 대비 2배는 커녕 30% 수익도 본 적이 없습니다. 하루 최대 수익은 20% 정도였습니다.
▷ 포지션 정리 이후 매매 복기는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더 큰 수익을 놓쳤거나 방향을 완전히 틀렸을 때 주로 복기를 합니다. 선택은 옳았지만 결과가 틀린 건지, 선택 자체가 틀린 건지를 냉정하게 분석하려고 합니다.
▷ 누군가가 바이낸스 닉네임 ‘illit’를 본인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그분 매매 잘하시던데요. 근데 제가 더 잘합니다.
▷ 일봉, 4시간봉, 1시간봉 중에 어떤 것을 더 자주 보시나요?
1분봉, 5분봉, 15분봉, 1시간봉, 4시간봉, 일봉 모두 중요하게 봅니다. 평소에는 1분봉을 켜둡니다.
▷ 매일 아침 차트를 보기 전에 꼭 하는 루틴이나 습관이 있나요?
따로 루틴이나 습관은 없습니다. 그냥 일어나자마자 바로 차트부터 켜는 게 그나마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비트멕스에서 물량을 잡으실 때 전체 자산 대비 2배를 잡는다고 가정하면, 비트멕스 2배 = 테더 선물 기준 3배를 잡는 것과 같고, 비트멕스에서의 2배 숏 = 테더 기준 1배 숏과 같은데, 전체 자산이 100만 달러라고 하면 롱을 잡을 때는 100만 달러 규모 포지션을 잡고 숏은 300만 달러 규모 포지션을 잡는 식으로 매매하시나요? 아니면 200만 달러 포지션으로 동일하게 배팅하시나요?
비트멕스에서는 1배 숏을 무포지션 기준점으로 잡고 매매합니다.
▷ “트레이딩은 감각의 싸움인가, 원칙의 싸움인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각이 있어야 벌 수 있고, 원칙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 디시인사이드나 기타 글들을 보면 리스크 관리가 주 목적인데,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시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잠깐 수익을 보는 경험은 누구나 있습니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가 없다면 결국 제로에 수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RSI나 MACD 같은 기술적 지표가 매매에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참고할 수는 있지만 그것만 보고 매몰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8년부터 의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오늘 FOMC 이후 금리 25bp 인하를 모두 예상하고 있는데, 대응 방식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금리 발표 시점에 변동이 생기면 하락 시 롱으로 붙이는 방식(내림롱)을 할 예정입니다.
▷ 목표 금액이 따로 있으신가요?
목표는 사실 1억, 3억, 10억 등 높여서 잡아왔는데, 계속 달성했습니다. 요즘은 얼마 찍고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보다 평생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장을 의심한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예상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을 때 빠르게 대응한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상황이 변할 수 있으니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건가요?
시장을 의심한다는 말은, 한 번 세운 구상이 언제든 망가질 수 있고 붕괴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매매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 가끔 가상 인물설이나 딥스테이트 연관 이야기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딥스테이트설은 농담 같고, 가상 인물설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코인판에 사기꾼이 워낙 많아서 잘 모르면 가상 인물로 생각하는 편이 사기를 덜 당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반감기 4년 주기 사이클이 앞으로도 동일하게 이어진다고 보시나요? 2년 상승·2년 하락 주기가 깨질까요? 기관 유입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보시나요?
반감기 때 상승한다거나 특정 주기로 오른다는 이야기는 믿지 않습니다. 규칙은 늘 깨지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 비트멕스는 처음 매매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용해 오셨나요?
코인을 처음 한 건 2017년 12월이고, 비트멕스는 2018년 3월부터 했습니다. 제 전체 수익의 70%는 비트멕스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 선물 첫 시드는 어느 정도가 적정한가요? 저는 30대입니다.
선물 첫 시드는 일반인 기준으로 30만 원 정도를 추천합니다. 다 잃으면 뼈저리게 아픔을 느낄 수 있고, 초반 실력 테스트를 하기에 괜찮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루에 차트 보는 시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예전에는 매일 10시간씩 봤는데, 요즘은 중요한 날에만 7~8시간 정도 보고 나머지는 현실 생활을 합니다.
▷ BMEX 토큰을 보유하고 계신 양과 목적,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200만 개 보유 중이고, 보유량이 많으면 거래 수수료를 깎아줘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겠습니다.
▷ 지금 여자친구 없으신가요?
여자친구 있습니다. 아주 예쁩니다.
▷ 지금 자산은 다 쓰기도 힘드실 것 같은데, 왜 졸업(은퇴)을 안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멈춰도 평생 못 쓸 자산이 맞긴 하지만, 일종의 자아실현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스스로도 궁금합니다.
▷ 매매하는 시간 말고 남는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매매 외에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스팀 게임을 합니다.
▷ 아무래도 큰 자산가이다 보니 시장에 매매 개입 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고려해서 주의하는 점이 있나요? 거래소 선택이라든가요?
거래량이 적을 때 진입하면 시장이 받아주지 못해 평단에서 큰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예전보다 진입 횟수를 많이 줄였습니다.
▷ 트레이딩할 때 모니터는 몇 개 사용하시나요?
언제나 한 개만 씁니다.
▷ 예전에 매매 알려줘서 5만 원으로 1억 만든 지인분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떤 매매법을 알려주셨나요?
매매하는 법을 따로 알려주진 않았고, 혼자 잘해서 신기해서 썰(이야기)을 풀었습니다. 지인 중 한 명이 5000원으로(5만 원이 아니라) 1억 원을 만든 이야긴데, 주작이라는 말이 유독 많이 나와서 이 자리를 빌어 전 재산을 걸고 진짜 썰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율에 따라 테더 가치가 변동될 때 1배 헤지 숏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을 텐데, 자산이 커지면서 환율도 보시나요? 대응은 어떻게 하시나요?
자산이 커지면서 환율을 신경 쓸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대응은 테더가 많이 비싸 보일 때 억지로라도 현금화를 좀 해두는 식으로 합니다.
▷ 초보자인데, 거래하기 전 꼭 숙지해야 할 팁과 주의할 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대 크게 잃지 마세요. 한 번 크게 잃으면 복구하는 데 3~4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현재 시점 최애 아이돌은 누구인가요?
설윤입니다.
▷ 코인 1년 차를 조금 넘었고, 타점 매매와 순환매를 병행하며 시드를 억 단위로 불렸습니다. 현재 거래소 시드는 20만 달러 안쪽으로 운영 중입니다. 앞으로 비트코인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먹거리가 줄어들 것 같아 조급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정신만 잘 차리면 시장이 변해도 적절한 대응 전략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018년부터 같은 걱정을 해왔지만, 시장 메타가 변하는 와중에도 매매 방식을 예전 방식으로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계속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8~2019년에 비트멕스 월별 선물에 대해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다. 만기일 차액 이득과 펀딩비 외에 또 다른 장점이 있다고 하셨는데, 여전히 공유하기 힘든가요? 그리고 보통 관망할 때 1배 숏을 잡고 관망하시나요, 아니면 비트멕스에 있는 자산은 변동이 커도 큰 타격이 없을 정도로만 넣어서 무포지션으로 관망하시나요? 마지막으로 현 시점, 비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테더와 USD 거래 중 어떤 게 더 메리트 있다고 보시나요?
보통 관망하고 싶으면 0.5배 숏 정도를 쳐놓습니다. 뭔가 쎄한 느낌이 들면 1배 숏 정도로 합니다.
▷ 최근에 매매하셨던 자리들의 대표적인 진입 근거가 궁금합니다. 요즘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시나요?
최근에는 나름의 박스를 정해두고, 싸다 싶으면 사고 비싸다 싶으면 파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 첫 선물 시작 시 시드는 30만 원 정도가 괜찮다고 하셨는데, 배율은 어느 정도로, 종목은 비트코인만 하는 게 좋을까요?
네, 선물을 한다면 처음에는 무조건 비트코인만 하는 걸 추천합니다. 30만 원으로 한다면 배율은 20배까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배율이 높을수록 포지션을 짧게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 시장에서 오래 생존하기 위해 본인이 정한 ‘최대 허용 손실’은 어떤 기준으로 산정했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 한도를 넘지 않도록 어떤 안전장치를 두셨는지요. 포지션 크기를 결정할 때 고정 비율이 아니라 변동성, 시장 상황, 연속 손실 가능성까지 고려하시나요? 그리고 블랙스완 같은 예기치 못한 이벤트에 대비해 어떤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어 두셨나요?
최대 허용 손실은 시드가 적을 땐 1회 -20%, 요즘은 -10% 정도로 잡습니다. 그 한도를 넘지 않도록 추가 입금 절차를 스스로 매우 불편하게 해놨습니다. 물리면 추가 입금해서 물타기하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그러면 망하는 지름길이라 그 루트를 차단했습니다. 고정 비율대로 매매하지 않고, 변동성이 클수록 예상 손실을 감안해 포지션을 적게 들어갑니다. 계산 과정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진 않았고, 감각적으로 움직일 것 같으면 포지션 비중을 조절합니다. 예기치 못한 이벤트에 큰 손실이 날 위험은 항상 있기에, 상시 일정 배율 이상은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를 합니다.
▷ 시장은 ‘돈의 움직임’입니까, 아니면 ‘인간의 본성’입니까?
인간의 본성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작년까지는 원영, 설윤, 레이, 하니를 좋아하셨는데, 지금은 아일릿 팬이 되신 것 같습니다. 최애 멤버는 누구인가요?
아일릿 그룹 컨셉 자체를 좋아합니다. 최애 멤버는 아직 따로 없습니다.
▷ 자산은 주로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20%는 은행, 60%는 현물 거래소, 20%는 선물 거래소에 둡니다.
▷ 코인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와 손매매 중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테스트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프로그램과 손매매를 적절히 하이브리드하는 것이 제일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프로그램을 만질 줄 몰라서 손매매로만 하고 있습니다.
▷ 제가 어느 정도 벌어야 워뇨띠님을 한 번 영접할 수 있을까요? 1000억 원 정도면 될까요?
10조 원쯤 벌면 만나겠습니다.
▷ 트레이딩할 때 노래를 듣거나 유튜브를 보시나요,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시나요?
트레이딩할 때 ‘오선의 미국 증시 라이브’를 켜놓고 합니다. 목소리가 좋으시더라고요.
▷ 거래량 신뢰도가 예전보다 약해졌나요?
네,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년 8월 비트코인이 4만9000달러 갔을 때 전후로 매매는 어떻게 하셨고, 당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작년 8월에 롱을 잡고 룰루랄라하며 친구들이랑 놀고 있었는데, 폭락이 와서 노는데 집중도 못 하고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 지금 위치라면 남들이 모르는 정보도 많이 알 것 같은데, 그런 정보로 수익을 얻는 경우도 많나요?
모르는 사람들과 친목을 많이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남들보다 많은 정보를 아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트레이딩을 업으로 삼는 분들이 저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안다고 느낍니다. 특정 정보로 수익을 얻어본 적은 없습니다.
▷ 초보 기준으로 메이저 코인과 알트 코인 구분 없이 큰 손실만 피하면 되나요?
메이저 코인 위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잡알트에 손대면 버릇 나빠집니다.
▷ 트레이딩을 통한 경제적 자유, 즉 월급 대체 정도는 재능의 영역인가요, 아니면 배움(노력)의 영역에 더 가깝다고 보시나요?
트레이딩은 재능과 노력 둘 다 중요하지만, 재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스크 관리라는 노력이 없으면 재능이 있어도 끝은 청산입니다.
▷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워뇨띠님께 질문을 하는데, 이런 질문들이 실제 트레이딩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나요?
이번 AMA나 그동안의 질의응답에서 제가 말한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본 대다수는 자의적 해석을 첨가하거나 결국 알트코인 고배율 도파민을 찾으러 가는 경우가 많아 아쉽습니다.
▷ 사실상 비트멕스 국내 유저 이탈은 코로나 빔 직후라고 볼 수 있는데, 최근엔 조금씩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트롤박스도 추억이 많은데, 한국 유저들을 더 확보하기 위해 비트멕스가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까요?
더 많은 유저를 유치하고 싶다면 UI를 보기 좋게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트멕스의 콴토 방식이나 큰 시스템은 마음에 들지만, UI가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 매매하려고 하면 표시 가격과 실제 가격이 달라서 불편합니다. 항상 모바일 가격을 못 믿어 차트를 따로 켜놓고 매매하는데, 너무 불편해 못 견디겠습니다.
▷ 비트멕스 남바원 트레이더와 실제로 만난 적 있나요?
그 어떤 유명 트레이더와도 실제로 만난 적은 없습니다.
▷ ICT 이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유튜브 멤버십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ICT 이론은 자세히 모릅니다. 유료 멤버십은 뉴스를 빠르게 퍼뜨리는 정도면 모르겠지만, 리딩 느낌이라면 절대 가입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세력 입장에서 숏을 죽일지 롱을 죽일지 꼭 생각하시나요?
세력 생각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기에 굳이 고려하지 않습니다.
▷ 크게 손실을 보거나 물려서 멘탈이 흔들렸을 때 취하는 루틴이나 회복법이 있나요?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바로 자산을 재계산해 손실을 직시합니다. 그리고 다시 멘탈이 회복된 이후에 천천히 매매합니다.
▷ 시장에 많은 트레이더들이 있고 고수라 불리는 분들도 많은데,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결과를 보여주십니다. 본인이 다른 트레이더와 비교했을 때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갑자기 수백만 원으로 수억 원을 만든 트레이더는 많았지만, 결국 리스크 관리에서 미끄러져 0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결국 리스크 관리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드가 적을 때는 몸을 갈아 넣듯 매매했다면, 지금은 육체적·정신적 관리도 하면서 트레이딩하시나요?
네, 요즘은 워라밸을 챙기면서 매매하려고 노력합니다.
▷ 비트멕스에서는 인터뷰 등 다른 곳에서보다 굉장히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따로 이유가 있나요?
제가 생각해봐도 왜 협조적인지 딱 꼽긴 어렵네요. 아마 여기서 가장 많이 벌었고, 트롤박스에서 놀던 추억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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