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1hz 야 이런 건 굳이 말 안 해도 딱 알아채야지 하여튼 투정쟁이도 아니고 맨날 투덜투덜 지승완 동작 그만 너 부채질 안 해 주려고 나 피한 거야? 와 얘 안 되겠네 야! 너는 부채질조차도 안 해 주려고 나 피했으면서 나는 뭐 소원 백 개? 너 진짜 뻔뻔해 당당해 뭔데 소원이 일단 들어 보고
@zz1hz 야 뭐가 서운해 팔월 며칠 안 남았다고 너 들여다보는 것 자체가 애착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너 왜 내외하냐? 어쩐지 평상에 있을 때면 마주치는 일이 없더라니 승완아 원래 그런 건 후배인 네가 먼저 몇 가지 생각해 와야 하는 법이야 없을 시 지승완 귀찮게 하기 종일권 예정
@surfhy 아 그저 조금 놀란 것뿐이지 겁먹은 것 아니라니까요? 뭐 뭐 무슨 귀신인지는 몰라도 그냥 길 지나가던 착한 귀신일 수도 있는 거고 아니 그 무려 한 달 기다려서 받은 한정판이라면서요 소중할 텐데 떨어지지 말고 가까이 좀 붙어요 쫄보오? 나 진짜 쫄보 소리 태어나서 처음 들어 봐요
@surfhy 허 누가 개똥 취급을 했다고 그거 완전 오해거든요? 아니 뭐 시퍼렇게 어린 나랑 별반 차이 없는 거면 좋은 것 아닌가? 하! 사람을 뭘로 보고 장만월 씨 나는요 겁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에요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나이 더 먹겠다고 세 그릇 먹을 줄 알아요? 까짓것 도전! 세 살이면 완전 크다 진짜
@surfhy 와 서럽다 서러워 한 달을 기다려서 받은 한정판이 뭐 비 온다고 해서 장만월 씨 비 안 맞게 우산 들고 마중이라도 나와 줘요? 아니잖아요 오래 살았으면 뭐 해 어? 정작 소중한 게 뭔지 요만큼도 모르는데 아 팔 아파요 쇼핑백 포기 못 하겠으면 좀 더 붙든지
@surfhy 아니 그러니까 지금 나보다 이 쇼핑백이 안 젖는 게 더 중요하다 이 말이에요? 나 참 내가 무슨 돌쇠도 아니고 자꾸 이런 식이면 내가 9 하고 장만월 씨가 1이 되는 수가 있어요 즉 우산 들고 있는 사람이 갑이라는 거죠 그 좀 사연이 있기는 한데 우산이 더 낭만적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