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앙리는 프랑스 사람이 아니었고, 이름도 앙리가 아니며 사실은 화가도 아니었는데 앙리에게는 친구가 많았다. 그는 그들을 대체로 자기를 먹여줄 친구와 자기가 먹여줄 친구로 구분했다. 그는 자기가 십 년 동안 만들고 있는 배에서 살았다. 배가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이름은 없었다.
장선우의 여덟 번째 영화 <거짓말>은 장정일의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원작으로 조각가와 고등학생의 오랜 관계를 그려 세기말 한국 사회에 파란을 일으킨 문제작입니다. 1999년 베니스영화제의 월드 프리미어 27주년에 맞춰 상영합니다. 9월 6일 (일) 8시. https://t.co/j7LgSjAJ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