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 영화의 정치성은 진보와 답보 사이 어디에 자리하나
ㅡ 배동미
"<호프>가 이야기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시스템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그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고로 호포항은 이를 극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고안된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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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하게 이론적 통일성만 너무 중요시하는 비평들은 바로크적인 미학을 이해 못한다.
넌 주변부인데 왜 중심의 도구를 써?
잘 만든 거 알겠는데 그거 자본의 힘 아니야?
레퍼런스 뻔히 보이는데 선망의식 쩌는듯
뭐 등등
의미는 항상 고정된 요���가 아니라 행간과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디세이' 관련으로 얘기 주고 받다 진짜 최고로 웃음.
근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듯... 나도 '오디세이'에서 그런 면을 좀 느낌. '오펜하이머'도 그런 코드가 있었고.
그나마 자기 세계관을 현실로 만들려는 조만장자가 아니라 영화 만들기에 열중해서 덜 유해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