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람들이 꼭 봐야 2
박시종 비서실장, "이낙연 후보가 대선 경선에서 지고 난 다음에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대표는 필요 없다고 했어요. 도움 필요 없다, 이미 우리가 앞서고 있으니 필요 없다 이렇게 대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 민주당은 후안무치한 공약 베끼기가 선거전략입니까>
민주당이 저 전병헌의 공약인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도용해서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저 전병헌은 이보다 한참 먼저 우리 지역 1호 공약으로 올림픽대로 노량진 구간 지하화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미 모든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에도 실린 저 전병헌의 공약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허락도 없이 제 공약을 ‘복붙’해 발표했습니다.
김병기 후보는 지난 1일 선관위 주최 토론에서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며칠전 공약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한번도 발표된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토론에서 도용이라고 문제제기를 하자, 김 후보는 '참고한 것'이라고 발뺌 했습니다.
그러더니 지난 3일 처음으로 올림픽대로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강벨트 후보들이 줄줄이 공약에 사인했습니다.
민주당은 공약 도용이 선거 전략입니까? 표만 얻을 수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까?
선거 중에 공약을 훔치는 것은 날강도와 다름없습니다.
현역의원과 후보들이 떼거지로 올림픽대로 지하화 공약에 사인을 했다고 합니다. 저 전병헌의 정책 역량이 일당백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퍼포먼스에 불과합니다.
평생을 민주당에 몸 담으며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로 공약을 주도하고, 세 번의 대선을 모��� 승리해 민주 진영 최고의 집권전략가라는 평을 받는 저를 이유도 없이 쳐내더니, 선거가 가까워지니까 제 아이디어가 탐이 났던 것입니까?
저 전병헌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공약도 독점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원작자에게 양해와 허락을 먼저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민주당은 비열한 공약 도용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당장 사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