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이 있겠지만 생각해볼 지점을 남기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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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제로 여의도 증권가에서 억 단위, 십억 단위로 인센티브쓸어 담는 형님들 옆에서 직관해보니까 주변에서 아무도 배 아파하거나 손가락질 안 함.
그 형님들이 매일 마주하는 시장 변동성, 혼자 독박 쓰고 내리는 의사결정의 무게, 그리고 실패했을 때 단 하룻밤 만에 책임을 지고 시장에서 잘려 나가는 리스크를 온몸으로 감당하는 자부심을 보니까 다들 그 돈 받을 만하다고 고개 끄덕이는 거임.
실력과 리스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는 자본주의 원칙이 확실하게 작동하니까 가능한 풍경임.
이번 반도체랑 AI라는 역사적 대호황기 터졌을 때, 솔직히 삼전에서도 이런 스타플레이어들이 쏟아져 나올 줄 알았음. 문명의 지도를 바꾸는 천재 연구원들이나, 밤새 가며 미세 공정 한계 뚫어낸 고독한 설계자들이 영웅 대접받으면서 파격적인 보상을 챙겨가는 모습을 기대했단 소리임.
근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결과가 진짜 기괴함. 혁신의 진짜 주역인 천재들은 뒤로 싹 가려지고, 머릿수 많고 집단 협상력 앞세운 직렬이 잔여 이익의 가장 큰 파이를 가져가는 이상한 구조가 나와버렸음. 개인이 창출한 독창적 부가가치가 아니라, 집단적 점유를 무기로 삼은 보상 공식이 이겨버리니까 다들 황당해서 뭐라고 하는 거임.
꼭 보면 "반도체는 제조업 장치산업이라 소프트웨어랑 다르다"면서 이 구조를 쉴드 치는 애들이 있음. 진짜 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는 소리임.
당장 닉스가 HBM 주도권 잡고 판을 흔들 수 있었던 게 라인에 오퍼레이터 머릿수가 많아서였음?
절대 아님.
남들이 안 된다고 할 때 리스크 짊어지고 판을 바꾼 극소수 스타플레이어들의 결단과 실력이 시장을 개척한 거임. 제조업이니까 머릿수가 먼저라는 논리는, 전술 짜고 골 넣는 스타플레이어보다 스태프가 많으니 승리 수당을 똑같이 나누자는 궤변이랑 다를 게 없음. 제조는 결국 실행의 영역일 뿐, 기업의 생존 방향을 결정하는 건 철저하게 스타플레이어의 영역임.
지금 미국 실리콘밸리나 중국 테크 생태계 보면 이번 AI 사이클 속에서 20대, 30대 스타 엔지니어들이 완전히 영웅 대접받으면서 판을 주도하고 있음. 오픈AI나 글로벌 빅테크에서 핵심 알고리즘 하나 정렬하고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한 젊은 천재 한 명이 기업 가치를 수조 원씩 점프시키고, 글로벌 자본은 그 단 한 명에게 정밀 타격하듯 파격적인 보상을 몰아줌. 첨단 산업은 수만 명의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상위 1% 스타플레이어의 천재성이 하드캐리하는 극단적인 비대칭의 세계라는 걸 걔네는 정확히 알고 있는 거임.
근데 삼성전자는 도대체 본인들이 누구 덕분에 이 초일류 자리까지 왔고, 지금의 위기가 누구의 경쟁력 약화 때문에 터졌는지조차 스스로 규정도 못 하고 있는 셈임. 가치를 창출하는 영웅과 시스템을 유지하는 관리자의 자리를 완전히 전도해 버렸음.
인센티브 구조가 이따위로 왜곡되면 결말은 너무 뻔함. 진짜 세상을 바꿀 스타플레이어들은 지 가치 알아주는 실리콘밸리나 해외 경쟁사로 짐 싸서 다 떠날 거고, 성벽 안에는 집단주의적 관성에 갇힌 껍데기만 남게 됨. 천재들이 떠난 조직은 아무리 공장이 거대하고 덩치가 커도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순식간에 도태될 수밖에 없음.
이번 사태를 보면서 삼전이 진짜 복기해야 할 본질은 돈의 액수가 아니라, 스스로 지워버린 '스타플레이어들의 자부심'과 '성과주의의 붕괴'임.
AI는 기술이지, 제품이 아니다
- AI는 개별 제품이 아닌 기반 기술로 보아야 하며, 모든 디바이스에 스며드는 무선 네트워킹과 유사한 보편적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
- Steven Levy는 Apple 차기 CEO가 ‘킬러 AI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Apple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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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rier series is a way to represent any periodic function as a sum of simple sine and cosine waves.
In essence, it breaks down complex signals into a combination of basic trigonometric functions, making it a powerful tool in mathematics, physics, and engineering for analyzing waveforms, heat transfer, vibrations, and more.
📹 Credit : mathswithmuza
[필독] 전 국민 25만 원 지역화폐? 밀턴 프리드먼이 경고한 경제 재앙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지역화폐 25만 원 지급’ 정책은 밀턴 프리드먼의 경제학적 관점에서 볼 때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프리드먼은 시장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면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보았으며, 정부의 인위적인 경기 부양책은 단기적인 효과를 가져올지라도 장기적으로 경제의 왜곡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화폐 공급의 증가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라고 강조하며, 정부가 시장에 유동성을 강제로 주입하는 것은 통화 가치의 하락과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지역화폐 지급이 기존 예산을 통한 재정 지출 증가로 이루어진다면 이는 필연적으로 화폐 공급을 증가시키고, 공급이 제한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지역화폐라는 형태 자체가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을 야기할 수 있다. 경제는 개인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소비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지만,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강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제한한다. 이는 결국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 기능을 저해하고, 지역 경제에 왜곡된 수요를 만들어 지속 불가능한 거품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프리드먼은 정부가 특정 산업이나 지역을 인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초래하며, 결국에는 보조금 의존도를 높여 경제의 자생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이 정책이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기적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는 점도 문제다. 정부가 무상으로 지급하는 모든 자금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으며, 추가적인 재정 지출은 국가 부채를 증가시킨다. 프리드먼은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조세 부담이 증가할 것이며, 결국 국민들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고 경고했다. 단기적으로는 국민들에게 25만 원이 지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금과 물가 상승이라는 형태로 더욱 큰 부담이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정부가 직접적으로 경제에 개입하는 이러한 방식은 기업들의 투자 및 생산 활동을 저해할 수 있으며, 경제 전반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프리드먼의 시각에서 볼 때, 지역화폐 지급 정책은 단기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시장 왜곡, 재정 악화 등의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정부가 경제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려는 시도를 줄이고, 대신 자유시장 원칙에 따라 자율적인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을 것이다. 자유시장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선택권과 효율적인 자원 배분이며, 지역화폐와 같은 정책은 이러한 원칙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