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엄마 그리워서 계란찜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는 그 감성이 그렇게 무섭고 아찔하세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님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버린 딸이 나한테 계란찜 만드는 법 물어보는 것보다 내엄마가 아빠랑 이혼했다고 나까지 없는 사람 취급하고싶어하는게 훨씬 무서우실거같은데요
당치도 않다 진짜… 엄마가 딸 밥해주고 귀파주고 약챙겨주고 이게 진짜 엄마가 정서적으로 착취당하는가정이에요? 본인들은 엄마한테 저런 챙김 한번도 안받고 커왔습니까? 엄마가 딸 버린 이유?? 그거 님들이 저 글만 읽고 알수있는내용아닙니다 괜히 쪽수맞춰주겠답시고 막말하지마세요
새 가정은 내 친자식도 아닌데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새남편 새자식은 귀파줘 약줘 밥줘 안하고 자전거타고 나들이 여행 행복하게 해줘서 비교가 너무 될텐데 그런 비교질없이 꾹 참고 일부러 죄책감 자극하는 말투로 말붙이는것도 받아줬더니 바로 인터넷에서 조리돌림하는게 더 무섭다고
추탐에서 계속 보이는 엄마와 딸 이야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쉰 넘으신 직장 선배의 팔순 잡순 모친상에 가도 자식은 엄마의 죽음을 슬퍼하고 힘들어한다
스물몇살 젊은이에게 이제 법적 성인이니 엄마에게 징징대지 말고 정을 떼라니
진짜 애 낳으면 안될 사람들이 많구나 오늘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