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내돈내산 효도 여행 국내 여름 휴가지 추천
총 399억원 세금으로 만들어진 곳인데, 25년에 갓 지어져 시설이 완전 새삥이고 저렴한 가격에 각종 웰니스 체험 가능.
친할머니+부모님 모시고 갔을 때 만족 후기 듣기 쉽지 않은데 (여행 십계명: 돈 아깝다 금지) 모두가 재방문 의사+ 추천하심
스테이 패키지는 룸컨이 개인적으로 하얏트 제주 일반룸 급이었음.
기본프로그램+숙박 포함인데 가족형 객식에 머물렀고, 생긴지 얼마 안되어 모든 가구가 깨끗 신식이고 스타일러도 있음
사이트에서 호수를 본인이 정해서 예약할 수 있는데 가격 평일 30, 주말 35만원 선 (4인 기준, 최대 한 방에 6인) 체크인은 15시
옥상에 인피니티풀도 오션뷰로 호텔 수영장 느낌을 낼 수 있고 썬베드 이용도 무료
장점: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름. 올해 말까지 할인 이벤트중 (평일 40% 주말 30%), 래쉬가드+수모 무료 대여 (성인만)
가족들 데리고 여행가면 코스를 자녀들이 짜야해서 힘든데
여기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내부 프로그램만으로 하루 커버 가능.
단점: 차 없으면 가기 어려움, 근처에 맛집이 적음
내부에 자체 편의점이 있긴한데 비싸고 종류가 적어서 집근처 편의점에서 라면 음료 등 사오는 것 추천
선착순 프로그램들을 키오스크로 예약해야 해서 고령자가 직접하기 난이도가 높음 (아들딸이 샤샤샥 해야 최대 효율 가능)
기본은 2부제 운영, 오전 회차는 9~13시, 오후 회차는 14~18시
꿀팁은 1박 스테이 예약, 오전 기본 프로그램만+내부 뷔페 점심+ 15시 체크인+오후 전문프로그램 선택으로 하루를 배치하면 되는데
오전 8시 15분쯤 도착해 로비 데스크 번호표 뽑고
기본 프로그램하는 시간에는 따로 유료프로그램 예약 노노.
할게 많아서 기본 프로그램+3층만 다녀와도 4시간 시간이 꽉 참
8시 30분에 입장하면 1층 안으로 들어와서 옷갈아입지 말고 바데풀 옆에 키오스크 1빠로 고고 (30분 이상 늦으면 선착순이라 다 못함)
기본프로그램 중에 예약 필요한 것들 시간 순으로
옷 안젖는 것 먼저 -> 옷 젖는 것 나중 순으로 예약하시면 베스트
한번에 2명만 가능한 것도 있어서 여러명이 오셨다면 대학 시간표 수강신청하는 느낌으로 엄마 아빠 할머니 키 대신 들고와서 본인이 샤샤샥 해주면 됨. (락커 키가 있어야 키오스크로 예약 가능)
피트 원적외선, 피트 랩핑, 피트 비쉬스크럽, 플로팅 순으로 예약하시면 good
(요가, 아쿠아로빅은 단체 수업인데 선택. 편백룸이나 찜질방, 염지하수 바데풀, 크나이프테라피(냉/온탕) 등은 예약 안 해도 이용가능)
개인적으로 기본 중에는 플로팅이 재밌었어요 물 위에서 기구 차고 둥둥 떠다니면서 잘 수 있음
2층 전문프로그램 존에서도 릴렉스룸(세라젬 안마의자)이랑
GX룸 (인바디, 키,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발바닥 균형, 관절 가동범위 테스트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
3층 인피니티풀 오션뷰가 좋은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오래는 못 있어요
추가 유료프로그램은 제가 6인 가족들 두개씩 다 예약해줘서 거의 모든 프로그램 체험해봤는데
딸라소캡슐이 부모님 만족도가 젤 높았고 두피테라피도 인기 많았네요.
산소챔버는 고압산소라 궁금했는데 비행기 타는 것 처럼 귀가 좀 아팠다고..
캡슐에 들어가는 식이 많아서 폐쇄 공포증 있으면 못 할듯.
(할인가로 두피테라피 26300원 / 산소챔버 등은 39600원 / 딸라소캡슐은 59400원 선)
충청도 태안 해양치유센터 입니다
밥은 완도센터가 더 맛있다는 썰이 있음.
가족끼리 물놀이 하고 여유있게 보내기 좋아요
더 유명해지기 전에 추천쓰
1. 오늘 SK하이닉스 185만원 마감.
3주 만에 40% 가까이 떨어짐.
2. 닉스를 던지는 이유는, AI 투자가 꺾이면. 그러니까 HBM 수요가 둔화되면 이익이 무너진다는 공포임.
3. 근데 그 공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매일 측정해주는 데이터가 하나 있음.
범용 D램 값임.
4. HBM 수요가 꺾이면 그 신호는 범용 D램 값에 제일 먼저 찍히게 돼 있음. 공장 구조상 피해 갈 경로가 없음. 왜 그런지는 밑에서 보여줌.
5. 그리고 그 값은 주가가 꽂히는 3주 내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음.
6. 공포는 왔는데 공포의 근거는 아직 안 왔다는 뜻임.
순서대로 감.
7. 닉스 이익은 대부분 D램에서 나오고, 그 D램이 두 갈래임.
8. 하나는 HBM. AI 서버의 GPU에 붙는 비싼 D램임.
엔비디아 같은 큰손이랑 연 단위로 계약하고, 가격은 밖에 공개 안 됨.
9. 다른 하나는 범용 D램.
서버, PC, 폰에 들어가는 보통 D램임.
얘는 반대로 값이 밖에 다 공개됨.
매일 나오는 일일가격이랑
달마다 나오는 월간가격, 두 개가 찍힘.
10. 닉스는 HBM 세계 1등임. 세계 물량의 절반을 혼자 댐. 그 값으로 시총 1,300조, 코스피 2위까지 온 거고.
11. 정리하면 주가를 여기까지 올린 건 가격이 안 보이는 HBM이고, 값이 매일 보이는 건 범용임.
이 구도만 기억하면 됨.
12. 닉스 주가는 작년 10월 38만원에서 지난달 300만원까지, 10개월만에 8배를 갔음.
13. 삼전이랑 둘이 합치면 코스피 시총의 절반임.
올해 코스피가 9,000 앞까지 간 것도 사실상 이 둘이 끌었음.
14. 그 연료가 HBM 기대였음.
AI 서버가 늘수록 HBM이 팔리고, 닉스가 그 1등이니까.
15. 그래서 이 하락의 본질도 HBM임.
기름값이니 금리니 하는 건 곁가지고,
시장이 진짜 무서워하는 건 HBM 수요가 꺾이는 그림임.
16. 이 질문 하나에 닉스 운명이 걸려 있는 거임.
AI가 계속 사줄 거냐.
17. 사상최고가부터 복기함.
지난달 중순 삼전이랑 닉스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썼음.
18. 개미들은 430만닉스를 외치며 1주일만에 13조를 부었고, 노무라가 목표가 500만원을 냈다는 소문까지 돌았음.
노무라가 직접 아니라고 정정할 정도였음 ㅋㅋ
19. 6월 30일 빅쇼트 마이클 버리가 삼전닉스의 800조짜리 증설 계획을 '끝의 시작'이라 부르며 반도체 하락에 돈을 걸었고, 7월 6일엔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비중 축소 보고서를 냈음.
20. 다음 날 삼전이 분기 영업이익 89조,
역대 최대를 발표했는데 주가는 그날 급락했음.
이후 2주간 서킷브레이커가 두 번 걸렸고,
오늘은 기름값까지 얹혔음.
21. 사상 최대 실적에 판 거임.
이익이 곧 꺾인다는 쪽에 표를 던진 거고,
그 근거는 HBM 수요 둔화임.
근데 이거 개소리임 ㅋㅋ
22. HBM 수요가 둔화되는지는 직접 볼 방법이 없음.
23. 가격은 비공개고, 계약은 연 단위고,
회사 실적은 분기에 한 번 나옴.
엔비디아 실적도 분기에 한 번이고.
24. 그러니까 HBM이 진짜 꺾여도
그게 공식 숫자로 확인되는 건 몇 달 뒤임.
그 몇 달 동안 시장엔 의견만 돌아다님.
25. 지금이 딱 그 상태임.
버리는 꺾인다에 걸었고, 회사들은 아니라고 하고,
주가는 공포부터 반영했음.
26. 이 구멍을 메우는 숫자가 범용 D램 값임.
왜 범용이 HBM의 신호가 되는지, 구조를 봄.
27. 핵심은 HBM이랑 범용이 한 공장에서 나온다는 거임.
같은 웨이퍼를 두 제품이 나눠 씀.
28. HBM은 만들기가 까다로워서 같은 용량을 뽑는 데 웨이퍼가 4배로 듦.
올해 HBM이 D램 생산능력의 4분의 1 가까이를 가져갔고, 그만큼 범용이 나올 자리가 사라졌음.
29. 올해 범용 값이 폭등한 이유가 이거임.
범용 수요가 갑자기 늘어서가 아니라 HBM이 범용의 자리를 가져가서임.
30. 그러니까 지금 범용 D램 값은 그냥 부품 시세가 아님. HBM이 생산능력을 얼마나 세게 빨아들이고 있는지가 그대로 찍히는 숫자임.
31. HBM 주문이 식으면 무슨 일이 나냐.
메이커들이 놀게 된 웨이퍼를 범용으로 되돌림.
범용엔 공급 폭탄이 떨어지고, 값이 꺾임.
32. HBM은 꺾이는데 범용 값은 계속 오르는 세상이 구조적으로 없다는 얘기임.
33. 수요 쪽으로 봐도 같은 결론이 나옴.
AI 서버엔 HBM만 들어가는 게 아님.
34. GPU 옆에 범용 서버 D램이 대당 테라바이트급으로 같이 실림. AI 데이터센터가 범용 D램의 큰손이기도 하다는 거임.
35. 그래서 빅테크가 AI 투자를 줄이면 HBM 주문이랑 서버용 범용 주문이 같이 줄어듬.
이건 며칠 안에 일일가격에 찍힘.
36. 심리까지 얹혀 있음.
지금 유통상들이 물량을 쟁여두는 건 내일 더 비싸진다는 확신 때문인데,
HBM 둔화 소식 하나면 그 확신이 깨지고 쟁인 물량이 시장에 쏟아짐.
37. 공급으로도, 수요로도, 심리로도 전부 같은 곳으로 수렴함. HBM이 꺾이면 범용 D램 값이 제일 먼저 알 수 있음.
38. 그래서 신호가 세상에 나오는 순서는 정해져 있음.
아까 말한 대로 범용 D램엔 공개 가격이 두 개거든.
39. 1보가 일일가격임.
현물가격, 영어로 스팟이라 부르는 값.
오늘 현금 주고 D램 칩 한 개를 사 오는 값이고,
트렌드포스랑 D램익스체인지에 매일 뜸.
40. 2보가 월간가격임.
고정거래가라고 부르는, 삼전닉스가 대형 고객이랑 맺는 대량 계약 가격.
매달 말에 발표됨.
41. 3보가 분기 실적이랑 회사 설명이고,
마지막이 연 단위 HBM 계약임.
42. 즉 HBM 수요 둔화라는 사건을 세상이 처음 알게 되는 창구는 매일 나오는 일일가격이고, 월간가격이 그걸 확정해줌.
43. 이제 일일가격부터 보자.
44. 기준 규격 DDR4 한 개에 42달러임.
2018년 슈퍼사이클 꼭대기가 9.7달러,
2021년 꼭대기가 5달러 언저리였음.
역대 꼭대기의 4배가 넘음 ㅋㅋ
45. 작년 10월엔 9달러였음. 열 달 만에 5배가 된 거고.
46. 방향이 더 중요함.
주가 폭락이 시작된 7월 1일 36달러, 오늘 42달러.
폭락 3주간 17%를 더 올랐음.
47. 하락 전환은커녕 가속임.
DDR5 일일가격도 사상 최고가고(50.8달러)
48. 월간가격도 같은 말을 함.
작년 말 사상 처음 9달러를 넘더니
올해 4월 16달러, 5월 20달러, 6월 21달러까지 왔음.
집계 이래 최고치고,
직전 슈퍼사이클 꼭대기였던 2018년 기록 8달러의 2.5배임.
49. 이달 초에 잡힌 3분기 계약도 서버용 기준 20% 인상임. 인상폭이 2분기보다 줄긴 했는데, 장기공급계약으로 값을 미리 묶어둔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 설명이고, 어쨌든 방향은 인상임.
50. 헷갈리면 안 되는 게, 신호의 기준은 인상폭이 아니라 하락 전환임. 그 기준으로 업계 전망은 공급 부족이 최소 2027년까지 간다는 쪽임.
51. 실적도 교차 확인이 됨. 삼전이 이번 분기 89조를 벌었고, 닉스는 다음 주 수요일 발표에 영업이익 64조 전망임.
작년 같은 분기의 일곱 배가 넘는 역대 최대치.
52. HBM 수요 둔화의 신호, 오늘까지 0건임.
53. 이 신호 체계가 과거에 작동했는지도 확인해봤음.
가격이 하락 전환을 알렸던 두 번부터.
54. 2021년. 일일가격이 4월에 꺾였음.
그해 하반기부터 진짜 겨울이 왔음.
메모리 이익이 꺾였고 주가는 이듬해까지 흘러내렸음.
55. 2024년. 여름에 일일가격이랑 월간가격이 나란히 하락 전환했고, 닉스 주가는 넉 달 만에 40%가 날아갔음.
56. 두 번 다 가격이 먼저 말하고 겨울이 따라왔음.
가격 하락 전환이 떴는데 겨울이 안 온 적은 없었음.
57. 반대로 가격이 안 꺾였는데 공포부터 온 적도 두 번 있음.
58. 2017년 11월, 모건스탠리가 메모리는 이제 쉬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냈음.(최근거랑 비슷하재?)
삼전이 다음 날 5% 급락했음.
근데 D램 값은 그 뒤로도 계속 올랐고,
닉스는 이듬해 5월 신고가를 찍었음. 공포가 틀린 거임.
59. 올해 봄에도 있었음.
일일가격이 2월 고점에서 5월까지 27% 밀리자 범용 정점론이 돌았음.
근데 월간가격은 같은 기간에도 매달 올랐음.
결과는 6월 전고점 돌파, 7월 사상 최고가 ㅋㅋ
60. 가격이 꺾이면 겨울이 왔고,
가격이 안 꺾였는데 겁먹은 쪽은 틀렸음.
61. 지금이 어느 쪽 조건인지는 위에서 봤음.
62. 신호 읽는 법도 정리해줌. 아무 하락이나 신호가 아님.
63. 올봄처럼 일일가격만 반짝 밀리는 건 소음임.
현물 시장은 전체 물량의 일부라 유통상 심리만으로도 출렁이거든.
64. 진짜 하락 전환은 두 개가 같이 옴.
일일가격이 몇 주 연속 추세로 꺾이고,
월간가격이 따라 내리기 시작할 때.
65. 2021년이랑 2024년이 정확히 그 순서였음.
올봄은 일일가격만 밀리고 월간가격은 올랐고.
66. 그러니까 매일 일일가격으로 조기 경보를 보고,
매달 말 월간가격으로 확정 도장을 확인하면 됨.
(이 데이터는 프로필 링크로 들어오면 매일 브리핑해줌) 67. 이쯤에서 값 얘기. 시총 1,300조가 비싸냐.
68. 2분기 전망 페이스면 닉스는 1년에 세금 떼고 190조쯤 버는 회사가 됨. 지금 시총은 그 일곱 배, PER 7배임.
69. 고점 300만원 때는 열한 배였음.
이번 하락에서 깎인 건 이익 전망이 아니라 배수임.
전망은 역대 최대 그대로인데 값만 떨어짐.
70. 엔비디아가 30배 안팎임.
메모리 주식은 원래 이익이 제일 좋을 때 배수가 제일 짜지는데, 시장이 이 이익은 곧 사라질 돈이라고 미리 깎아서 그럼. 2018년 꼭대기의 닉스가 4배였음.
71. 즉 PER 7배라는 지금 값에는 HBM이 꺾이는 시나리오가 벌써 상당 부분 들어가 있음.
근데 그 시나리오의 증거는 아직 어디에도 없음ㅋㅋ
72. 이런 말 할 수 있음. 주가는 미리 가는 건데, 가격 꺾이는 거 확인하고 팔면 늦는 거 아니냐?
73. 맞는 말임.
2021년엔 주가가 일일가격보다 한 달 먼저 꺾였고,
2024년처럼 하락이 빠르면 신호가 떴을 땐
주가가 이미 한참 아래였음.
74. 그래서 이 신호의 용도를 정확히 해야 함.
고점에서 파는 도구가 아님.
이미 벌어진 하락에 근거가 있는지 판단하는 도구임.
75. 2017년 모건 보고서에 놀라 던진 사람은 그 뒤 반년의 신고가 랠리를 통으로 놓쳤음.
올봄 정점론에 던진 사람도 두 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구경만 했고.
76. 신호도 없이 공포에 파는 판단이 제일 비싼 판단이었음.
77. 이 신호의 한계도 있긴 함.
78. 일일가격엔 거품이 낄 수 있음.
지금 일일가격은 월간가격보다 70% 넘게 비싼데,
이 격차엔 사재기 몫이 껴 있다고 봐야 함.
그래서 월간가격으로 이중 확인을 하는 거고.
79. 닉스가 실제 받는 돈은 일일가격이 아니라 월간·분기 계약이랑 장기계약 쪽임.
42달러가 그대로 매출이 되는 건 아님.
그리고 HBM은 장기계약이라 진짜 둔화가 와도
확정 물량이 소화되는 동안 신호가 몇 주 늦게 뜰 수는 있음.
그래도 제일 반응하는건 일일 범용 가격임.
80. 마지막으로 신호가 멀쩡해도 주가는 오늘처럼 D램 밖 이유로 얼마든지 더 빠질 수 있음.
81. 최근 3주 폭락에서 나온 근거를 보면
고점 선언 두 개, 기름값, 금리임.
D램 가격 안에서 나온 악재는 0건임.
82. 반면 HBM 수요 둔화가 진짜라면 반드시 나와야 할 신호, 범용 가격 하락 전환은 아직 없음.
일일가격도 월간가격도 역대 최고가로 오르는 중임.
83. 공포는 미리 왔는데 공포의 근거는 아직 데이터 어디에도 없음. 이게 오늘까지 확인되는 전부임.
84. 그리고 근거 없이 온 공포가 과거에 어떻게 끝났는지는 2017년이랑 올봄이 보여줬음.
85. 그래서 뭘 보면 되냐.
86. 첫째, 매일 나오는 일일가격.
트렌드포스나 D램익스체인지에서 현물가격, 스팟으로 검색하면 나옴. 오르는 중이냐, 멈췄냐, 추세로 꺾였냐만 보면 됨.
87. 둘째, 매달 말 나오는 월간가격, 검색어로는 고정거래가. 일일가격의 하락이 진짜인지 찍어주는 확정 도장임.
88. 셋째, 다음 주 수요일 닉스 실적 발표.
이익 숫자보다 HBM 내년 계약이랑 공급 상황 코멘트가 본체임.
89. 넷째, 분기마다 잡히는 계약가 인상률.
3분기는 13~20% 인상으로 잡혔고,
다음 확인은 10월 초 4분기 협상임.
90. 이 넷이 전부 위를 보는 동안 이 하락은 근거 없는 공포임. 일일가격부터 차례로 꺾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진짜 둔화 쪽 증거가 쌓이는 거고.
91. 그래서 지금 할인할 때 살까?
92. 날짜 찍으면서 반등 온다는 계정이랑, AI 끝났다고 단정하는 계정부터 거르셈. 양쪽 다 D램 값 얘기는 안 함 ㅋㅋ
93. HBM이 꺾일지는 미래 얘기지만,
꺾이기 시작했는지는 매일 D램 가격이 말해줌.
94. 오늘까지 수요둔화 신호 0건.
95. 버리 쪽에 서든 반대쪽에 서든,
최소한 데이터는 보고 판단하셈.
96. 마지막. 그래서 이 하락 끝나면 언제 다시 가냐고 물을 거임.
97. 그건 아무도 못 맞힘. 날짜 맞히는 건 실력이 아니라 신의 영역임.
98. 확인된 것만 다시 보자.
HBM 수요 둔화는 공장 구조상 범용 D램 값에 제일 먼저 찍힘. 실적보다, 뉴스보다, 어떤 전문가의 선언보다 먼저.
99. 그 값은 오늘 일일가격 42달러로 역대 최고가고, 폭락 3주 내내 올랐음.
월간가격도 집계 후 최고임. 둔화의 1보는 아직 안 나왔음.
100. 그 1보가 뜨는 날이 이 사이클의 진짜 경보임.
그 전까지 이 하락은, 데이터 없이 온 공포임.
101. 결정은 본인 판단임.
✅️3줄요약
1. 닉스 40% 하락의 이유는 HBM 수요 둔화 공포 하나임.
2. HBM이 꺾이면 범용 D램 값이 먼저 꺾이게 돼 있음. 같은 웨이퍼라 못 피함.
3. 그 값은 오늘도 사상 최고가임. 공포만 왔고 근거는 아직 안 왔음.
번아웃 없이 많은 일을 해내는 시간관리 4가지
진료, 연구, 집필, 유튜브까지 병행하는 의사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는지 풀어준 영상을 봤음.
핵심 전략 네 가지를 정리해봄.
1. 파이어 앤 포겟(맡기고 잊기)
미사일에서 따온 개념으로
발사한 뒤 계속 조준하지 않아도 알아서
목표로 날아가는 방식임
일도 방향만 정해주고 자율적으로 끝까지 가보게 맡김
"최악의 상사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라는 말처럼
마이크로 매니징을 하면 본인은 일에 파묻히고
직원은 효능감을 잃어 보고를 위한 보고 같은
가짜 노동만 늘어남
서울만 가면 되지 어느 고속도로를 타든 상관없다는 관점
다만 중대한 실수나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은 되돌려 잡음
2.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음
우리 뇌는 멀티코어 CPU가 아니라 한 번에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음
여러 정보에 동시 노출되면
주의력도 기억력도 떨어진다는 연구가 있어서
일이 몰릴수록 오히려 돌아가 할 일을
1·2·3·4번으로 리스트업한 뒤 하나씩 처리함
하나 끝내면 그 일은 아예 잊고 다음 일에 집중
구체적으로는 잡무는 25분 집중 5분 휴식
긴 호흡이 필요한 일은 45분 집중 10~15분 휴식으로 돌리고
이 사이클을 2시간 반까지 이어가다
그 주기가 끝나면 좋든 싫든 밖으로 나가 머리를 리셋함
3. 지켜야 할 것은 반드시 지킴(수면·운동)
7시간 반 자던 사람이 2주간 6시간 반만
자면 소주 한 병 마신 정도의 인지 기능이 된다고 함
그래서 일이 많을수록 오히려
7시간 반~8시간을 자려 노력하고
유튜브·독서·술자리를 줄일지언정
잠은 가장 성스러운 것으로 두고 보존함
운동도 마찬가지로 48시간만 쉬어도
머리에 구름이 낀 느낌이 들어서
시간이 없으면 진료 후
5km만 뛰고 오자는 식으로라도 챙김
정 안 되면 1분이라도
심호흡이나 마음챙김 명상으로 대신함
4. 덕업일치
좋아하는 일을 조금씩 업으로 바꿔온 것
박사 과정 때
"하루 두 시간만 논문을 쓰지만 남들보다 많이 쓴다"고
했던 건 그 두 시간은 최고로 몰입하고
나머지 시간엔 논문 읽기·실험처럼
재미있어 하는 일을 놀듯이 했기 때문임
하루 14시간 워드만 켜놓고 글을 쓰면 지옥이지만
일의 형태를 바꿔가며 좋아하는 일들로 채우면
그 자체가 재충전이 됨
다만 부작용도 있는
좋아서 하던 일이 완전히 업이 되면
현타가 오기 때문에 수영·장거리 달리기처럼
절대 돈이 되지 않을 취미를 일부러 남겨둠
한줄로 수면을 포기하면서 시간을 쥐어째는게 아님
맡길건 맡기고, 하나씩 짧은 호흡으로 깊게 몰입하여 끝내기
사람은 원래 2가지 이상의 일을 한번에 처리를 못함
중요한 업무를 하나씩 처리하는 습관을 키워보는게 어떨까?
약사는 절대 안 사는 약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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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르텍 - 알레르기는 '알러샷'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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