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미국인들에겐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그냥 직관적으로 와닿는 이름. 그런데 대부분의 다른 나라에선 그냥 고유명사처럼 들리죠 (아베마리아란 원뜻을 알아도 별 도움은 안 됨)
그래서 아예 다르게 번역한 나라도 많더라고요. 독일어판은 그냥 “우주인”이라고.. (Der Astronaut)
원래 이민문학이란 건 이민자들이 디아스포라에 대해 고찰하며 실제 자신들이 떠나온 곳과 자신들이 알던 곳은 다를 수밖에 없음을 끊임없이 상기하는 구조인데, 이민문학을 쓰는 교포작가가 서술하는 나라가 실제와 다르다고 욕하는건 다소... 김치찌개에 왜 김치넣어서 끓였냐고 욕하는것같이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