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j1won 이 나이에 공도 좀 찰 수 있지 않나? 하긴, 이 나이에 논다고 하면 노래방이나 가고 술이나 마시고 담배나 피우고, 약이나 빨고. (가느다란 담배 연기가 입술 사이로 흘러나오며 입꼬리는 곡선을 그리며 올라간다.) 답답하죠. 먹고 사는 것도 답답하고, 늘 심심하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기도 하고.
@__j1won 뭐하고 놀게? (담배를 입에 물고 주머니를 뒤져 나온 라이터 휠을 쓸어내렸다. 그러자 붉은색의 작은 불꽃이 피어올랐다. 담배 끝에 불을 붙인다. 깊게 들이마신 숨결과 함께 공중에 퍼지는 연기를 보다가 널 본다.) 맛있는 담배 피우시네. 고작 담배 한 개비여도 맛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