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민주당 의원들 이상한게 지들이 지금까지 쭉 군림했던 지역이 지금까지 낙후됐다는건 지들이 일을 안 했단 뜻이잖아
인프라가 왜 없냐고 민주당이 일을 안 했으니까
근데 왜 피코질 하면서 남 탓을 하지?
국힘 의원들 봐라 TK 낙후됐는데 낙후됐다고 말 안 함
지들 오점이잖아
이재명이 오늘 트위터에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이라는 상투적인 레토릭을 썼다. 한쪽에서는 유시민을 돌려까는 글이라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호남 반도체 투자'를 비판하는 유승민을 돌려까는 글이라고도 한다.
이재명에 대해 이리 모르는구나. 걔는 깊은 생각 자체를 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돌려깔 수 있는 지적 소양이 없다. 순간 순간 열받으면 나오는 대로 지껄일 뿐이다. 돼지가 들어갔으니 욕설이라고 생각하고 씨부린 거다. 야잇 돼지새끼야. 이런 원초적인 욕설을 하고 싶었다고 보면 된다. 유시민을 향해서? 유승민을 향해서? 지도 잘 모를 걸?
이재명의 어휘가 딸리다 보니, 부처 눈, 돼지 눈도 여러 차례 썼다. 일전에는 정진상을 변호하며 이 레토릭을 썼다.
정진상 변호인은 성남시장실에 CCTV가 달려있고 녹음이 다 되는데 어떻게 거기서 뇌물을 받겠냐며 잡아뗐다. 그러자, 검찰은 애초에 촬영 기능도 없는 모형이라고 반박했다. 최소한 녹음은 안 된다. 불법이다. 녹음이 되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다. 공공 기관이 설치하는 CCTV에는 녹음 기능이 들어갈 수 없다.
그러자, 성남시 내부직원이 뾰로롱 등장해서 CCTV가 정상작동하는데, 녹음 기능은 없어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한 거다. 이재명은 그 기사를 공유하며 부처 눈에는 부처가,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고 말했다.
그게 무슨 뜻인가? 비유가 영 엉성한데? CCTV가 정상품이라는 건가, 아니라는 건가, 정진상이 뇌물을 받았다는 건가, 말았다는 건가? CCTV가 있고 없고는 관점에 따라 바뀌는 관념적인 일이 아니라, 실체적인 사실 문제 아닌가. 거기에 대고 부처 눈을 언급하면 부처가 두 손 두 발 다 들고 부처핸썹 할 일이다.
항상 깊이 생각 안 하고 즉흥적으로 나오는대로 씨부리니까 비유가 항상 꼬인다. 어쨌든 법원은 CCTV의 실효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재명이 헷갈리는 말을 하면 있는 그대로 보면 된다. 저 새끼 또 아무 말이나 쳐 하는 구나. 이렇게 이해하면 정답이다.
글.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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