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3114명의 동지들께.
성소수자임을 드러내고 정치의 전면에 선 후보에게, 불안정한 삶을 정치의 주체로 말하려 한 노동당의 시도에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숨겨지고 착취당해온 노동자 민중이 자기 삶의 이름으로 정치의 주체가 되도록 현장에서부터 조직하겠습니다.
정원오 안찍고 권영국 찍은 사람이 문제가 아니구요, 오세훈 찍은 사람들이 문제에요. 여성의당이든 정의당이든 후보 결격사유가 없잖아요. 오세훈은 명태균 리스크부터 한강버스, 감사의 정원 등 문제가 많은데 무지성 지지한 사람들을 욕해야지 지금 뭐하는거야..?
여러분, 정신차리세요!
소유한 음반이나 책으로 더는 한 사람의 교양을 가늠하지 않게 되었다. 많이 가진 사람이 많이 즐기는 건 아니다. 우리 집엔 음악감상실과 엘피와 시디가 천여 장 있지만 정작 그걸 산 사람은 집에서 핸드폰만 본다. 소비는 사람의 욕망을 보여줄 뿐 그 사람에 대해 말해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