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청와대 선물 언박싱 했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천하고 상스럽다고요? 저 정민철은 자랑스럽습니다. 뿌듯합니다.
유시민 선생님께서는 모르실 겁니다. 지금 이 나라에서, 이재명 정부를 지지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청년이 얼마나 되는지. 정부가 이뤄낸 성과 하나하나가 청년 세대 안에서는 어떻게 악마화되는지. 민주진영을 지지하는 학생들이, 친구들 앞에서 그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고 숨죽이는 세상이라는 걸. 그거 알기나 하고 그런 말씀 하시는 겁니까?
저는 그 한복판에서 싸웠습니다. 인스타그램, X, 스레드 등등에서, 매일같이 쏟아지는 이재명 정부 악마화에 맞서 혼자 버텨왔습니다. 미친 듯이 일했습니다. 빽도 없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제 뒤에 누가 있었습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인맥도, 조직도, 방송도 없었어요. 오직 제 SNS 하나, 제 이름 석 자만 걸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허위사실 퍼뜨리는 자들을 상대로 수십 건의 소송을 직접 감당하면서, 그렇게 청년의 전선을 혼자 지켜왔습니다.
그렇게 싸운 사람에게 청와대의 선물이 도착했을 때, 그게 얼마나 뿌듯했겠습니까.
그건 제 개인의 자랑이 아니었습니다. 그 인증 사진 한 장은, 숨죽이고 있던 청년들에게 보내는 신호였습니다. 우리가 외롭지 않다는,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이 전선에 너 혼자가 아니라는 신호. 선생님 눈에 천박해 보였던 그 언박싱이, 누군가에게는 "나도 당당해도 되는구나"라는 용기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촉법평론가에게는 지적 책임성을 적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다”고 하셨죠.
선생님이 스튜디오 의자에 편안히 앉아 한 편의 평론을 다듬는 그 시간에, 저는 일분일초를 다투며 거짓과 싸웁니다. 가짜뉴스 하나가 퍼지는 데 10분, 그걸 막지 못하면 청년 수천 명이 물듭니다. 저는 그 속도로 싸웁니다. 그런 저에게 책임성이 없다고 하시는 건, 지금 어떤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지 못하고 계신 겁니다.
이건 책임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쟁터가 바뀐 겁니다. 선생님께 익숙한 활자와 방송의 시대가 있었다면, 지금은 청년들이 사는 SNS에서 사실과 거짓이 실시간으로 충돌하는 새로운 전선이 열렸습니다. 그 전선에 서보지 않은 분이, 그 전선에서 싸우는 사람을 천하다 하십니다.
선생님은 평생을, 민주진영을 지지하는 세대와 함께 사셨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목소리 낼 수 있는 그 세상이, 얼마나 당연했겠습니까. 참 부럽습니다. 저희 세대에게는 그 당연한 것이 매일 싸워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비판은 달게 받습니다. 더 세게 하셔도 됩니다. 저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흔들릴 만큼 곱게 정치한 적이 없습니다.
정민철은 앞으로도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를 지키는 가장 앞줄에서, 청년의 이름으로.
천하다 손가락질받아도 좋습니다. 그것이 숨죽인 청년들에게 닿는 길이라면, 정민철은 기꺼이, 더 천해지겠습니다.
그 천한 자리에서 청년들과 끝까지 함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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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이 정청래 끌어내리겠다고 직격한 이유
1) 경선 과정에 사용된 여조기관이 민주당 당직자 출신임+정청래 대학선배도 있음 (공정성 떨어짐)
2) 시스템 오류로 2300여명이 투표 못함
3) 경선 결과에 대한 근거인 로우데이터까지 삭제함+후보에게 알리지도않음
이런 상황에서 누가 승복할수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