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로방스 마을이 통째로 경매에 나왔습니다. 감정가 236억, 세 번 유찰돼서 지금 최저가 81억입니다.
공중수사대가 9/5 올린 영상인데 화면에 사건번호까지 나옵니다. 2025타경712, 파주 탄현면 성동리, 최저매각가 81억 994만 원.
이 마을은 1996년 파스타집 하나로 시작해 파주 대표 관광지가 됐고, 2016년 8월에도 한 번 경매로 넘어가서 185억에 낙찰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산 쪽이 10년 만에 다시 채권자에게 넘긴 겁니다.
경매로 읽으면 이렇습니다.
2016년 낙찰가 185억이 지금 최저가 81억이니 10년 만에 56% 빠졌고, 감정가 대비로는 34%입니다.
경기 법원은 유찰마다 30%씩 깎으니 한 번 더 유찰되면 56억, 감정가의 24%가 됩니다.
그런데도 세 번 아��도 안 들어온 이유는 81억이 끝이 아니어서입니다. 외벽 갈라진 건물 보수비, 문 닫은 점포들 정리, 보증금 못 받은 임차인 문제까지 낙찰자가 안고 가야 합니다.
옆 실내동물원은 감정가 15억에서 일곱 번 유찰돼 1억까지 내려왔는데 그것도 안 팔립니다.
감정가는 벽돌값이고 시장가는 운영자 값입니다.
2016년에 산 쪽도 대출로 채권을 사서 소유권만 가져갔지 상권을 살리진 못했고, 그 결과가 지금 공실 폭탄입니다.
관광지 통경매는 땅을 싸게 사는 게임이 아니라 사람을 다시 오게 만들 돈과 능력이 있느냐의 게임이라, 56억에 사도 그게 없으면 같은 자리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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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4 #NobelPrize in Literature is awarded to the South Korean author Han Kang “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최근 모 로펌에 취직한 모 변호사의 하소연... 그 바닥은 근로 계약서 따위 없다고 ㅋㅋㅋ ... 법잘알들이 더하구나 -_-;;
글구 주로 기업 상담을 하는데.. 돈 벌겠다고 별 지X염X들을 다하는구나 싶어서 현타가 온다고.... ( 그 사람 입에서 그런 표현이 나오는걸 처음 봐서 신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