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해주신 부분 중에 노후화된 전력인프라 교체보다 데이터센터 건설 속도가 너무 빠른 미스매칭 문제… 그래서 저는 중국과 AI DC 양적 경쟁보다는 바이오든 게임이든 교육서비스든 수술용로봇이든 질적경쟁으로 전환해야 하는 타이밍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케일업이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질적성장과 보조를 맞춰가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안그래도 천연가스 미드스트림 기업 편입을 고려중이었는데 그 부분도 동의하므니다~ 주말 잘 보내세욧
아까 농담처럼 했었던 말이긴한데 실제로 데이터센터 투자 후에 교체연한이 다가와서 빅테크들의 capex 가 들어갈 타이밍이 오면 서버DRAM 수요가 증가함.
마침 하나증권 미국 담당 강재구 위원이 채널에 관련 내용을 올려줬기 때문에 출처를 밝히고 내용을 아래에 인용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보셈↓
파월이 왜 그럴까?
(QE와 금리인하를 기대해서는 안되는 이유)
선결론
-QE 안하는 것이 파월에겐 우월전략이다.
게임이론에 입각해서 현재 파월과 트럼프의 상황을 분석해보자.
현재 플레이어들의 현 상황과 선택별 효용은 다음과 같다.
이 상황에 파월의 최선 선택은 무엇일까?
당연히 금리선택에 있어 방구석 영감처럼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트럼프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이 경우 파월은 이득을 보기 때문이다.
(현재의 모습과 일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의 모습 또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현재 트럼프는 셧다운을 풀지 않은 채,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한 화살을 파월에게 돌리려 하는 듯 보인다.
물론, 이는 안타깝게도 잘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해당 전략을 통해 게임이론의 균형이 변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무슨 소리인지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파월의 입장에서는 이미 비난을 들을만큼 들어먹었을 뿐 아니라, 그림자 연준의장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정치적 공격에도 견뎌온 만큼, 여기서 태세를 바꿀 유인이 전혀 없다.
(이미 차기 연준의장 관련 언론플레이가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해보라.)
이게 생각만큼 잘 먹히지 않기 때문에 트럼프와 베센트가 계속해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설득시키려는 내러티브를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현 상황의 핵심키는 "대중들의 지지"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그들도 아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들만 있는 X와 다르게 현실의 지지율은 이미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여기서 만약 대법원이 관세관련 판결을 최악의 상황으로 선택한다면, 그 때는 버블이고 뭐고 없이 2022년의 재현이 될 가능성도 충분할만큼.
관세관련 무효 판결이 경제에 좋을 것이라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달리 나는 이를 블랙스완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잘 생각해봐야한다.
재임 1년만에 레임덕이 된 행정부가 지금처럼 재정억압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 수 있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