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기자는 대통령이 망가진 이유를 김민새라고 보더라고…
임기 초반 보수 것들이 정부에 들락날락 했던 뒷배도 다 김민새라고…
그래서 권오을도 이 정부에 들어올 수 있었고…
듣자하니 틀린 소리는 아닌 것 같어.
대통령 옆 김민새…진짜 큰 일이야.
저러다 폭삭 망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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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청년 예산 언박싱에서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청년이 먼저 찾고 선택하는 '베스트셀링 정책'을 만들겠다고도 했습니다.
말은 옳습니다. 그런데 지금 줄어들고 있는 것은 정책이 아니라 청년의 일자리입니다.
청년 취업자는 45개월째 줄어들고 있습니다.
청년 고용률은 44.2%, 27개월 연속 내리막입니다.
청년 실업률은 6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2030세대 임금근로자 셋 중 한 명은 비정규직입니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20대, 30대 신규채용은 관련 집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이 흐름은 전 정부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4개월이 지나도록 반전의 신호는 없습니다.
물가 또한 청년을 비켜 가지 않았습니다.
올해 2분기 실질임금은 석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2023년 이후 가장 긴 하락입니다.
노동부는 그 이유를 고환율, 고유가, 고물가, 이른바 3고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고 앞에 선 것은 청년만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하나만 묻겠습니다.
이 3고 앞에서 누가 먼저, 더 크게 무너졌습니까?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4.93%에서 12.68%로 뛰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폐업은 62만 건, 역대 최고였습니다.
화물차주는 기름값이 뛰는 그 순간부터 손실을 먼저 떠안습니다.
운임은 계약에 따라 나중에야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반도체를 앞세운 일부 수출 대기업의 매출은 같은 기간 두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강자를 억누르고 약자를 부양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대통령은 말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위기 앞에서 실제로 억눌린 쪽은 약자였고 방어된 쪽은 소수의 강자였습니다.
억강부약이 아니라 억약부강입니다.
돈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은 1년 전보다 33조 원 더 걷혔습니다.
반도체 호황이 만든 초과세수만 15조 원 안팎입니다.
이 돈을 대통령은 채무 상환보다 미래 성장동력에 쓰겠다고 했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은 호텔경제학을 이야기했습니다.
첫 소비가 다음 소비를 낳고, 그 순환이 경제를 살린다는 분수효과였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먼저 흘려보내야 경제가 돈다며, 낙수효과를 그렇게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반도체가 만든 이 돈은 서민의 소비가 아니라 다시 산업으로 들어갑니다.
호텔경제학이 아니라 낙수경제학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자영업자가 문을 닫고 청년이 45개월째 일자리를 잃는 것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오늘의 일입니다.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넉 달 만에 하락했습니다.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까지
이 여섯 개 지표가 동시에 꺾인 것도 지난 4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은행은 그 이유를 누적된 물가 상승이라고 했습니다.
호텔경제학이 말한 순환이 멈춘 곳은 자영업자와 소비자입니다.
미래 성장동력이 아닙니다.
세금은 역대급으로 걷혔는데 오늘의 위기에는 왜 그만큼의 속도가 보이지 않습니까?
전 정부 탓으로 돌릴 수 없는 결정도 있습니다.
올해 적용된 최저임금 인상률은 2.9%였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해 16.4%, 윤석열 정부 첫해 5.0%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물가가 3%대로 치솟는 해에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이들의 임금 상승 속도를 역대 최저로 묶은 것은 전 정부가 아니라 이 정부의 선택입니다.
이 성적표에 20대와 30대가 먼저 답했습니다.
20대 지지율은 27.6%, 30대 부정 평가는 73.5%까지 떨어졌습니다.
베스트셀링 정책을 만들겠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정책이 팔리기 전에 먼저 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역대급으로 걷힌 세금은 지금 무너지는 자영업자, 화물차주, 청년에게 얼마나 쓰였습니까?
3고의 청구서를 강자가 아니라 약자가 먼저 받았습니다.
이것도 억강부약입니까?
책임져야 할 것은 청년만이 아닙니다.
문을 닫는 자영업자도, 경영 악화로 해고되는 직장인도 모두 약자입니다.
청년도, 기성세대도 대다수가 같은 처지입니다.
46.6세. 평균 퇴직 나이입니다.
아이를 키우고 학교에 보내야 할, 한창 벌어야 할 나이입니다.
재취업조차 절반은 하지 못합니다.
기성세대는 미안해야 할 쪽이 아니라 지금 함께 벼랑 끝에 서 있는 당사자입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라는 말보다,
세대를 가르지 않는
"대통령인 한 사람으로서 국민들에게 미안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말이 더 정직한 책임입니다.
고일석 기자
김민석 민주당 의원 워크숍 발언 요약
"이 선거는 내가 이긴 거야. 당원들은 나를 선택했어. 정청래 넌 진 거야. 니가 졌다구. 넌 졌어. 진 거라구. 니 노선은 틀렸어. 내 노선이 옳아. 대통령도 그렇게 생각해. 넌 졌어. 내가 이긴 거라구. 내가 이겼어."
김민석 대표님. 그렇게 반복 과장해서 강조 안 해도 님이 이긴 선거고 당원들이 님을 대표로 선택한 것도 맞아요. 님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고 누구도 시비걸지 않은 민주당 당대표예요.
님이 이겼다는 거 님 입으로 그렇게 강조하실 필요 없고, 강조하시더라도 한두 번 정도 하면 되는 거지 그거 이미 첫 최고위에서 엄청 강조하셨잖아요.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아주 등나무 줄기처럼 배배 꼬여서 담을 타고 넘어갈 정도로 말입니다. 제가 다 안 챙겨봐서 그렇지 다른 자리에서도 또 똑같이 엄청 강조하셨을지 몰라요.
게다가 사람 앞에 세워놓고 밟아가며 강조하실 필요까지는 없어요. 보통은 "없잖아요?"라고 반문식으로 묻는 건데 그건 님도 알고 있을 거라는 걸 전제로 쓰는 수사법이고, 님은 진짜로 그거 모르시는 것 같아서 직설법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럴 필요까지 없고, 그러시면 안 되는 거예요.
청와대에서 뉴스공장에 출연 금지 시킨게 사실이였구나..
뉴스공장을 포함한 수 많은 국민들이 밀어줘서 탄생된 정부가
혼자 잘 난줄 알고
이렇게 스스로 몰락하는 경우는 또 처음이다.
필요할때 이용만하고 쓰다 버리는건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인데..
https://t.co/7oLpHfPweG
황희두
[유시민 작가님의 발언이 단순 '뇌피셜'은 아닙니다.]
어제 유시민 작가님의 '저널리스트' 출연 방송과 그 이후 쏟아진 반응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듭니다.
1. 자연인 유시민
유시민 작가님이 현역 정치인입니까? 공직자입니까? 인사권이나 예산권을 가진 권력자입니까?
한 명의 작가이자 시민으로서 본인의 판단과 의견을 이야기하는데 "자리를 안 줘서 삐진 거다", "관심을 못 받아서 땡깡 부린다"는 식의 저급한 조롱이 쏟아집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횡령까지 운운하며 "유시민을 구속하라", "노무현재단을 특검하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반대 의견을 가지고 비판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저런 게 단순한 비판입니까?
이런 행태를 비판하면 오히려 저를 향해 "유시민 따까리", "꼬붕" 같은 조롱이 돌아옵니다. 물론 그러든 말든 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2. 압도적 영향력 1위
더 아이러니한 건 그동안 "유시민은 끝났다", "이젠 영향력도 없다", "퇴물이다"라고 낄낄대던 사람들이 정작 하루 종일 '유시민'을 이야기한다는 겁니다.
정말 퇴물이고 영향력도 없다면 왜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쫓아다니며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지난 매불쇼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결국 '트래픽'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유시민이라는 이름을 조롱하는 행위 자체가 관심을 끌고, 그 관심이 다시 조회수와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좀 솔직해집시다.
3. 딴지에서 보고 싶은 말만 본다?
어제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시민 작가님은 정말 다양한 채널을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본인을 조롱하는지까지 상당히 구체적으로 파악 중입니다.
그럼에도 일각에선 "딴지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조롱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끔 조언을 구하러 찾아뵐 때마다 느낀 건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의 정치인이나 평론가보다 방송, 유튜브, 커뮤니티 생태계를 훨씬 폭넓게 들여다보고 계셨습니다.
저는 지난 7년간 커뮤니티와 인방 BJ 문화의 결합, 그리고 '사이버 내란' 문제 해결을 위해 당, 정, 청 관계자들을 만나 꾸준히 설득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히려 정치권이 온라인 여론과 커뮤니티 생태계에 얼마나 무관심한지를 제대로 알게됐습니다.
현역 정치인들이야말로 지금의 '정보 생태계'를 더욱 폭넓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그래도 입 다물어라?
올해 초, 제가 유시민 작가님을 존경한다고 글을 올린 뒤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기조는 "그런 글은 쓰지 않는 게 좋다"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유시민 작가님을 넘어 노무현재단까지 건드리는 모습을 보며 저도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 "유시민을 버려야 네가 큰다", "지금 이용당하는 거다", "정신 차리고 길게 봐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최근 이하늘 님이 직접 카톡까지 공개하며 사실관계를 설명했는데도 "이용당하지 마세요"라는 반응이 나오는 걸 보며 제 상황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저를 응원한다면서 유시민 작가님을 깎아내리는 식의 '이간질'까지 보입니다.
한쪽에서는 제가 유시민 작가님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저를 띄우면서 유시민 작가님을 공격합니다. 그런 얄팍한 공작에 낚이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참고로 제가 모 현역 정치인을 비판하자 오히려 저에게 직접 연락해 "유시민 작가 발언들 하나하나 따져봐도 되냐"는 취지로 이야기한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런 이야기들을 대부분 밖으로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도 저에게 "왜 굳이 네가 나서냐", "그냥 참아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참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5. 유시민의 뇌피셜?
그동안 여러 이유로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진영 전체에 부담을 주지는 않을지, 갈등을 더 키우지는 않을지, 제 발언으로 어떤 파장이 생길지 계속 고민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분들에게 충분히 조언을 구한 뒤, 제가 직접 경험하고 확인한 일들을 중심으로 하나씩 이야기하려 합니다.
다만 한 가지는 지금도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유시민 작가님의 이야기를 아무 근거 없는 '뇌피셜'이라고 조롱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일들을 토대로 보면 단순한 뇌피셜은 아닙니다.
물론 작가님은 공개적으로 드러난 여러 이상 징후를 근거로 본인의 생각을 풀어가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고 있는 것만 놓고 봐도 그 판단에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당연히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것보다 작가님이 훨씬 많은 정보와 맥락을 들여다보고 계실 겁니다.
저 또한 앞으로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6. 민주당 정치인들의 조리돌림
최근 '경험치 5배 이벤트'라도 열린 것마냥 민주당 정치인들도 '유시민 조롱'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 수년간 "문조털래유"라며 온갖 혐오와 조롱이 쏟아질 때는 왜 지금처럼 "화합과 단결"을 외치는 목소리가 없었을까요.
심지어 유시민 작가님을 향해 "윤석열 때는 뭐 하다가 이제 와서 난리냐"는 식의 이야기도 보이던데 이건 굳이 설명할 가치도 없어 보입니다. '신경 안정제'라는 별명이 왜 붙었나요?
참고로 저는 '리박스쿨' 문제를 계속 파고들다가 '반명'이라는 낙인과 조롱, 좌표찍기를 당했고 최근에는 고소까지 당했습니다.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누가 국힘을 이롭게 하느냐"고 손가락질하기 전에 지금 정치인들이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 결과가 누구에게 이익이 되고 있는지부터 냉정하게 살펴봤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노럼통"이라는 표현의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맥락으로 소비되는지 정도는 알아야 미래 세대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부디 "2030 청년 목소리 경청" 같은 뜬구름 잡는 말이 아닌 구체적 행동으로 옮겨주시길 바랍니다.
#유시민
류근
어차피 95%한테 욕먹는 김에,
이 사진 참 좋아합니다. 이랬더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에다 대고서는 조롱을 했는지 몰라요. 저 분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자세가 나빠 보입니까? 추석인가를 앞두고 인왕시장 간 사진인데, 아이고~ 저 자세에다 대고...
제가 저 사진을 좋아하는 건 아주머니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를 뉴스에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주머니 :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문재인 : 에고~ 제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가네요.
시장 좌판의 상인께서 대통령한테,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 아닌가요? 저는 저 장면 진심으로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요즘 할 말이 참 많지만 "그 잉간들 싫어서 만든 당" 창당을 앞두고 꾹 참습니다, 만,
마음을 편히 가집시다. 마음을 편히 가져요.
95%가 욕해도 이 말을 시인답게 하겠습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