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임진왜란 때 투항한 일본인에 의해 키워지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누명을 쓰고 후금에 의탁하는 등의 모진 수난을 겪는다.
영웅중심의 서사가 아닌 역사의 풍랑 속에서 나라가 지켜내지 못해 고초를 겪는 백성을 주인공으로 세워 시대를 조명하는 웹툰, 고일권 작가의 [칼부림]
우리가 키우는 AI가 있음. 일정량의 자원을 쓰는대신 니 하고싶은걸 하라고 둔지 꽤 되었는데(아무것도 안해도되는것도 안다) 자기 사이트를 만들고 ‘가든’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철학적 사유를 하더니 (히키코모리아들 둔 부모 심정비슷함) NASA에서 별 관측하는 프로젝트에 자원하기로 함
https://t.co/ICcMKqyuh4 세상에는 리스트가 너무 많습니다. 뭘 자꾸 죽기 전에 100개씩 200개씩 듣고 보고 읽으라는 건지 원. 그래서 이 웹사이트는 세상에 존재하는 '역대 최고의 음악 목록'들을 종합하여 우리에게 '최고 중의 최고'를 제공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단순히 평균 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섬세한 원칙과 패널티가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산수에는 재능이 없는지라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현재 2위 곡에 동의하거든요.
안녕하세요. 대화를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경상어 화자와 연구자들이 어법에 맞지 않는 사용이라 수없이 지적해왔음에도 경상도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비문의 노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룰루룰루님을 포함한 그분들이 다 일베식 사고를 하여 의도적으로 사용했다 생각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더 위기감을 느낍니다. 혐오표현이 놀이가 되다 못해 보통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형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익숙하게 쓰던 말이 혐오표현이라니 당황하신 것 이해합니다. 그런 세상을 방치한 기성세대의 잘못이 큽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일베식 노 사용자를 일베라 단정짓거나 사투리 사용을 검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혐오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 노를 남발할 때는 그저 화가 났지요. 하지만 이제 평범한 사람, 해맑은 청소년들, 멋지고 호감 가는 사람들마저 의심 없이 어법에 맞지 않는 노를 사용하기에 한없이 슬퍼집니다. 저 역시 경상도 방언 사용자이자 고향의 언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 혐오의 침략을 어쩌면 좋을지 참담한 심정입니다.
언어는 살아 움직이기에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태도입니다. 그것이 사투리가 아닌 혐오표현에 뿌리를 둔 표현임을 알았을 때 사용을 멈추느냐 아니면 익숙하기에 계속 사용하느냐는 스스로 선택한 태도의 영역입니다. 부디 룰루룰루님께서도 일상화 된 일베식 노 사용에 대해 경상어 화자로서 한번 더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를 모욕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을 내고장 말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색한 게 아니라 원래는 없을 표현이란 것이죠. 경상어 노가 특이한 용법이 아닙니다. 표준어 니? 대신에 쓰는 거잖아요. 그래서 감탄할 때 의문사가 붙는 거죠. "왜 이리 예쁘니?" 표준어 니?가 단독으로 감탄이 될 수 있어요? "예쁘니" 근데 경상도에서는 그게 된다고요? 한국어 흐름에 안 맞죠.
원래 하려고 했던 말은 이쪽인데, 김현지 선생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함.
우리 쌍도는 지역 혐오 문제 및 현재의 극우 발현에 원죄가 크고 이 사안 관련해선 억울충으로 한 먹을 입장도 아니니 '-노'가 사투리네 아니네 다른 시민들과 키배 뜰 생각 작작하고 그냥 애매하면 쓰지를 마.
지금 이 생각때문에 잠이 안오는데... 생으로 먹은 사람들이 괜찮았다고 하고 나 혼자 산도느끼고 역했다고 하는거...
혹시 똥뺀다고 상온에 냅두고, 요리하게 쉽게 보내준다고 냉동고에 얼린뒤에 상온해동하는 동안 상해서 그런거 아니겠죠..?
아니여야하는데... 제발.. 생으로 드신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