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붕괴 촉진한 일본의 뼈아픈 실수 - 박정호 명지대 교수 https://t.co/efE80axYBW 그동안 내가 주장한것과 완전히 똑같은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네.
일단 첫번째 아베처럼 프레임을 바꿔야 한다.
우리나라는 인구소멸중이다. 라고 전제를 깔아야, 모든 일이 진행될수 있다.
모카, 테슬라 FSD 라이트 한국 실주행 후기 정리ㅣ260716
1. 모카 김한용 대표가 모트라인 윤 대표와 함께 5년 된 모델 Y로 테슬라 FSD(Full Self Driving, 완전자율주행) 라이트를 밤·폭우 상황에서 실주행 테스트한 내용임. 5년 된 차가 한국 도로에서 알아서 달린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신기해함.
2. FSD 라이트 성능을 기존 FSD 14 버전과 비교함. 낮 기준으론 약 80%, 밤 기준으론 60% 수준이라는 게 윤 대표 평가임. 곧 어두워지고 비까지 오니 더 열악한 조건이라고 함. (영상속 테스트조건)
3. 비가 성능을 크게 깎음. 사람 눈엔 유리창 저 멀리 물방울이지만 카메라 렌즈 입장에선 렌즈에 바로 물이 붙는 거라, 사람 눈으로 치면 물방울 하나가 엄청 크게 사물을 왜곡시킨다는 설명임. 실제로 가시성 제한으로 일시 사용 불가가 뜨기도 함.
4. FSD 구매 vs 구독 얘기가 나옴. 사면 900만 원, 구독은 월 15만 원(5년이면 900만 원)임. 5년 이상 확신 있게 탈 거면 사는 게 낫고, 아직 안 써봐서 ‘찍먹’(맛보기)일 수 있는 사람은 구독이 낫다는 결론임. 구매하면 중고차 되팔 때 FSD 값이 일부 귀속(반영)되는 것도 장점으로 봄.
5. 오래된 차라면 굳이 900만 원 주고 살 필요 없다는 의견도 나옴. 5년 더 타다 팔 차한테 FSD 귀속액을 누가 쳐주겠냐는 거임. 다만 김대표는 탄 5년 차 모델 Y는 차주가 병적으로 관리해 새 차 같다며 놀람.
6. 핵심 논쟁은 내년(혹은 향후) FSD가 한국에 도입될지, 그리고 이미 판매된 차에 소급 적용될지임. 윤 대표는 이미 팔린 중국산 모델 Y에 소급 적용은 안 될 거라고 봄. 근거는 우리나라 자기인증제도(제조사가 스스로 기준 충족을 인증해 파는 제도)라 판매 시점 기준이 걸려서임.
7. BMW 키드니 그릴 사건을 예로 듦. 그릴에 불 들어오는 기능(아이콘 글로우)이 처음엔 자기인증 기준 미달이라 리콜로 배선을 다 잘랐다가, 나중에 법이 바뀌어 허용됐음. 근데 이미 잘린 차는 소급 적용 안 해줬다는 거임. 법이 나중에 바뀌어도 이전에 팔린 차엔 안 된다는 논리임.
8.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자체가 법규상 회색지대라는 지적도 나옴. 자동차관리법상 펌웨어(기기 기본 제어 소프트웨어)는 지정 정비소에서만 업그레이드하게 돼 있는데, 집 주차장에서 무선으로 바꾸는 건 불법 요소가 있다는 거임. 다만 법 적용도 상식 벗어나게 빡빡하게 가진 않을 거라고 봄.
9. FSD가 승인돼도 도심에선 무조건 핸즈온(운전대에 손 올리기)일 거라 예상함. 유럽 DCAS(디카스, 운전자 지원 자동차선변경 시스템 규정)로 인증될 가능성이 높고, DCAS면 도심은 핸즈온 필수라는 거임. 다만 핸들 꽉 잡는 게 아니라 살짝 얹는 수준이라 크게 불편하진 않다고 함.
10. DCAS 02(R171)는 시선 모니터링(운전자 눈이 앞을 보는지 감시)도 요구하는데, 예전 01보다 유연해져서 시선까진 안 봐도 되게 바뀜. 그래서 DCAS 02면 테슬라 일반 FSD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설명임.
11. DCAS의 결정적 난점은 차선 변경 규칙임. 이동 3초 전에 운전자한테 알려야 하고, 깜빡이 켠 뒤 5초 안에 못 가면 취소해야 하는 룰이 있음. 테슬라 시스템은 너무 자유분방하고 똑똑해서(중간 판단이 블랙박스라) 이 룰에 딱 맞추기 어렵다고 봄.
12. 네덜란드 사례가 핵심임. 테슬라가 그냥 DCAS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아티클 39(우리로 치면 규제 샌드박스, 예외를 허용해 신기술을 먼저 시험하게 해주는 제도) 예외 승인까지 받아 겨우 통과시킴. 이건 DCAS만으론 테슬라 FSD를 못 담는다는 방증이라고 해석함.
13. 네덜란드가 적극적인 이유도 설명함. 자율주행을 남보다 앞서고 싶어 하고, 자전거·이상한 소형차(에이미 같은 조립식 2인승)가 많아 도로가 혼잡·위험한 나라라 테슬라가 오히려 더 안전하겠다고 판단했다는 거임. 교통국 RDW가 유럽에서 유독 이런 걸 먼저 받아들이는 주도적 기관이라고 함.
14. 회생 제동(감속할 때 모터로 전기를 만들며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것) 얘기가 나옴. 테슬라는 마지막 정차에서 물리 브레이크 대신 회생 제동을 살짝 써서, 마찰 브레이크 특유의 ‘꾹’ 하고 멈추는 느낌 없이 아주 부드럽게 섬. 시내에선 브레이킹의 95%를 회생 제동만으로 처리한다고 함. BMW i3도 이걸 따라 함.
15. 전기차 멀미 얘기로 이어짐. 가솔린차는 밟아도 출력이 서서히 붙는데 전기차는 밟는 순간 확 나가서 멀미가 남. 운전자가 페달을 나눠 밟으면 가속도(G)가 왔다갔다 반복돼 더 심해짐. 테슬라는 이 입력을 부드럽게 뭉개주는 처리를 잘한다고 평가함.
(이어서 계속 🔗)
소아청소년과 대는 왜 끊겼나···소청과 전공의들이 말하는 소아진료 붕괴의 이유
https://t.co/mMW4hjsK5R
“소아청소년과 인력난이 왜 이제서야 화제가 될까. 그나마 신생아중환자실은 떠날 사람이 있으니 화제가 되지만, 이미 떠날 사람조차 없이 ‘멸망’ 수준인 다른 소아청소년과 분과들이 많다.”
사태 파악이 안 되는 것이 사태다
필수의료에 의사를 ‘배치’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단다.
배치라는 말은 화분이나 병력에 쓰는 말이다.
사람은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머무는 것이다.
머물 이유가 있는 자리에…..
한 손으로는 사직하려는 교수의 손을 잡고 남아 달라 청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떠나지 못하게 할 법을 쓴다.
심장내과 의사로 살며 배운 것이 있다.
심장은 멎기 전에 반드시 느려진다는 것!,
그리고 느려진 심장은 다그쳐서 뛰게 할 수 없다는 것! 우리는 심장을 야단치는 대신 원인을 찾고, 박동기를 단다.
필수의료의 맥박이 느려지기 시작한 자리도
공교롭게 신생아중환자실이었다.
2017년 겨울, 아기 4명이 떠났고,
그 곁에서 밤을 새우던 의료진이 구속되었다.
5년의 재판 끝에 전원 무죄가 확정되었지만,
그 5년 동안 소아과 지원서는 서랍에서 나오지 않았다.
젊은 의사들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다만 그 겨울을 기억할 뿐이다…..
원인을 묻지 않고 내리는 처방을
의학에서는 오진이라 부른다.
행정에서는 무엇이라 부르는지?
나는 아직 듣지 못했다.
떠난 이유를 묻지 않는 이는
돌아올 이유도 만들지 못한다.
사람을 붙드는 것은 법이 아니라, 이유다.
https://t.co/UxQwY0OBgb
[ 전주 신생아 사망, 전원 받은 신생아실 의사도 '사직' ]
https://t.co/OV8s63N4fU
“그날 신생아실에서 CPR을 했던 전담의가 사직을 한다고 한다.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아서 못 하겠다고 한다”
“전주 지역 대학병원과 예수병원에서 받지 못한 신생아가 원광대병원으로 전원됐지만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치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이 잘못한 것처럼 보도됐고, 이후 경찰 수사 보도도 나왔다”
아무도 무엇도 잘못한게 없어도 태어난 아기 1000명당 1명 꼴로 생후 1주 이내에 사망함. 이를 '조기 신생아 사망'이라고 함. 미숙아 조산이었거나, 저체중이거나 선천선 기형이 있거나, 고령 임신, 감염 등등 각종 원인이 있음.
그런데 한국에서는 마치 병원 문턱만 밟으면 절대로 사망이라는거는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인 것처럼 "어떻게 병원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 하면서 일단 병원에서 뭐라도 잘못했겠거니 하고 광역수사대가 출동함.
전원을 못 받아준 병원에도, 사정이 있어서 그랬겠거니 생각하지 않고 (당시 34주 산모가 진통 중이었고, 33주 산모도 새로 내원해 조산 억제제를 쓰고 있었다 등등) 일단 '받을 수 있었는데 안 받은거 아니야?' 하는 눈초리로 의심부터 시작함.
그러면 뭐 아이 한명 사망할때마다 의사 사직하고 병원 문 닫을 수밖에.
이게 과연 공공의대, 지방의대로 해결이 될까?
난 몰?루
소아응급의 최전선에 계시다
안되겠다 싶어 제도와 정책을 바꾸기위해 정치권에 투신하신 이주영의원님의 일갈
2년전이나 지금이나...
아니 이미 더 망가져가는 시스템에서
우리는 무얼더 할수있을까요?
솔직히 관심을 두고 걱정하던
의사들은 다 자포자기상태인데
진짜 면허따고 나온 십수년간 내내 내리막만 가는 의료상황보면서..
이게 뭐지 싶을뿐...
이미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고점찍고 주구장창 하방행이에요
그와중에 복지부랑 심평원 공무충들은
방관과 이상한 규제만하고
불필요한 깜장물 급여화 탈모 급여화 이딴거만 하면서대체 필수. 중증.응급의료는 어떻게 살리려고하는지 모르겠을뿐.
아니 살릴의지가 있기는 한가?
더 빨리 죽이고싶은건 아닌가 싶은 요즘임....
약 50년 전, 전국민 건강보험을 무리하게 서둘러 추진하며
"나라에 돈이 없어서 저수가로 할 수밖에 없어. 알지?
대신 비보험 있으니까 그걸로 벌충하면 되잖아."
그리고 현재-
보험진료 저수가 문제는? 해결 안된채 50년째 그대로,
비보험 진료는? "이제 나라가 관리하고 통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