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가의 글을 인용하는 것은 그의 모든 과거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은 그의 모든 과거의 행적과 발언을 동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님의 글을 인용하는 것도 님의 모든 글을 동의해서가 아닙니다.
내가 인용하는 글의 작성자가 작성한 과거글을 모두 조사할만큼 시간도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소통하고 대화하는 것 뿐입니다.
@baghyos76815181@Jaemyung_Lee 지긋지긋하다. 이상한 멸칭쓰면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걸 그걸 무슨 내부세력이니 어쩌니 음모론, 뇌피셜 퍼뜨리면서 피해망상에 빠져가지곤. 쯧쯧. 딴지에 일베가 침투했다는 생각은 못하지? 거기에서 대통령을 어떻게 비하하고 조롱하고 조리돌림하고 있는지 성찰해라!
그거 알아?
우리의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우리를 훨씬 더 끔찍하게 사랑한대.
숨이 막히면 폐는 마지막 산소 한 모금까지
쥐어짜 내고, 피를 흘리면 심장은 멈추기
1초 전까지 미친 듯이 펌프질을 해.
위산이 아무리 독해도 위벽은 어떻게든
나를 지켜내려고 악착같이 버티지.
불면증에 시달리면 뇌는 어떻게든 나를
재우려고 밤새 애쓰고,
너무 슬플 땐 눈물샘이 터져서 마음속
독소를 배출해준대.
추우면 모공을 닫고 더우면 땀을 내면서
필사적으로 체온을 맞추고.
태어난 그 순간부터 몸은 단 한 번도
우리를포기한 적이 없어.
우리가 돈이 있든 없든 갓생을 살든 망생을
살든 스스로 그럴 가치가 있는 인간이라고
느끼든 아니든 몸은 그런거 하나도 안따져.
몸의 유일한 목적은 딱 하나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를 살아있게만드는거.
그러니까 우리 진짜 자기몸 아껴주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