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 무섭노에서 와이리를 생략할 수 있다는 주장은 걍..ㅅㅂ
표준말로 말할 때 "왜 이렇게 무서워?"를 "무서워?"로 줄일 수 있냐?
의미가 다르잖아 이 빡추들아
의미가 다른데 어떻게 생략하고 줄이냐고
이 발상 자체가 해당방언에 대한 이해가 0이고 그 어떤 네이티브적 문법본능도 없다는 방증임
우리 💣어린시절 폐급썰 풀기💣 하자!
우선 나부터!
나는 유치원~초등학교 고학년 때까지
구몬 학습지를 했음. 국어부터 한문 수학 영어..
등등 모든 과목을 다 구몬으로 했었는데
진짜 하기가 싫은 거야. 그 두꺼운 학습지를
과목당 서너장씩 매일매일 해야한다는 게
정말 너무너무 싫어서 변기에 넣고 내렸음.
창문 밖으로 던지거나 책 사이에 한 장 한 장
끼워넣고 숨기는 건 뭔가 증거가 남는
느낌이었거든. 그래서 증거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었는데
어린 아이의 시야에서는 물을 내리면
싹 다 사라져버리는 변기가 증거인멸에
적합해보였나봐. 어린 워리는 실행력이 좋았는지
바로 학습지를 한 10장 가까이 뭉탱이로 뜯어내서 휴지로 감싸고 변기에 넣고 내림..
당연히!
변기는 바로 막혔고 엄마한테 혼날까봐
두려웠던 어린 워리는 변기에 손을 넣어서
(...)
변기물에 젖어 사혼의 구슬마냥 사방으로
흩어진 구몬 학습지를 하나하나 끄집어내서
꾹꾹 뭉친 후 다시 버렸음.
너무 당연히 변기는 또 다시 막혀버렸고...
이제는 구몬학습지가 더 이상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형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물만 여러 번 내리고 나오지
않는 딸래미를 수상해했던 엄마한테 들켜서
뒤지게 혼났다는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