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스타벅스는 전국민이 들썩이고
(물론 정말, 정말 잘못된 행동이 맞음)
경일고 불법촬영 사건은 싹 묻힌다는 게
너무 이상하게 느껴짐. 미성년자가, 그것도
가장 보호받아야 할 학교에서 범죄를 당했다니까?
배재고 이슈만큼은 말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왜 없던 일처럼 싹 묻히지?
여성혐오, 불법촬영, 미성년자 여성 대상 범죄
이 중요한 키워드들을 왜 외면하지?
학교 학생들의 절반이 여학생인데
부모들이 합심해서 난리를 치지 않는다고?
이마저도 트위터 공론화가 아니었다면
정말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을 거 아냐.
저 폰으로 찍힘 동영상이며 사진들이
딥페이크에 이용되고 불법사이트에 돌아다닐 게 너무도 분명한데...
대체 왜 여성들은 정의를 꿈꿔보기도 전에
부당함과 무력감부터 느껴야 하는 건가.
근데 웃긴 건 출석이 안 중요했던 적이 없어요.
지금껏 다른 학생들이 몰라서 꾀병 건보 안 탔을까요. 그렇게 타는 애들은 전에도 있었고요, 그걸 최소한 정당화시키면 안되죠. 잘못됐다 인지 정도는 좀 하라고요. 단순히 출석을 잘 하면 되는 건데 본인 편의로 거짓말을 친 거 맞잖아요?
입시가 과열되고 생기부가 중요해진 만큼 경쟁은 치열해집니다.
같은 수준의 학생 둘이 있으면 그 중 가짜 병결을 내고 본인에게 맞는 환경에서 공부한 아이가 더 높은 성적을 받을 확률이 높을 것이며, 현 교육 체제는 등급제를 기반으로 작동하기에 가짜 병결을 내지 않고 성실하게 출석한 학생은
이번 진료확인서 플로우 보니 교사인 친구가 얘기해준게 생각난다. 예전 애들은 잘못된 행동을 하고 혼나면 자기가 잘못해서 혼난다는 인지는 있었는데, 요즘에는 ‘내가 잘못은 했지만 그렇다고 선생님이 왜 나를 혼내냐’ 한다고….. 심지어 이 얘기를 들은 것도 몇 년은 되었다…
@cheese_flaver 고작 며칠 밤새서 공부하고 출결 메꾼다고 성적에 크게 영향이 있을까요? 뭐 매일 그럴 것도 아니겠고요. 편법 쓰는 학생보다 잘 출석하는 것은 성적 떨어지는 호구가 되는 일이 아니라 양심을 잘 지킨 학생인 거죠. 근데도 그래야겠으면 성적은 핑계고 그건 본인 편의가 맞다 봅니다
이거 인용 보니까 미래가 진짜 망했다는게 실감남.. 사회 윤리 도덕 이런거 1도 없이 ‘나’만 중요한 애들이 10년 뒤면 사회로 쏟아져 나온다는거잖아… 인용들 중에 돈받고 하는 일이면서 뭔 가타부타 말이 많냐는 식의 내용이 많아서 넘 충격적임. 윗세대들이 잘못 가르친거지만서도.. 와 어떡하냐
입시과열된지는 이미 꽤 됐고 진료 봐주는 의사 선생님도 공부할만큼 하셨을 텐데, 솔직히 시험공부 학교 빠지지 않으면 안되는 정도 아니잖아요? 그냥 밤늦게 공부하느라 늦잠 잔거잖아요. 근데 요즘 학부모+학생들은 책임에 대한 피해를 감수하려 하지 않으면서 사회에 책임만 물으니 문제죠
근데 항상 말하는건데
왜 애를탓함?
그렇게 하게만든 나라를 탓해야지
학종같이 생기부가 너무도 중요하게 변하면서 정시 전형 줄이고 사회 분위기가 고학력이 되어도 취업은 어렵게 변했는데
옛날에도 생기부로 대학 갔는데 이렇게 출결 떼우는 사람 없었잖아
(물론 학부모의 생각변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