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uujaa_m 공감.. 뭔가 매력적일 만한 조건이거나 그 조건을 보유했음을 은근히 자랑하고 흘리고 그러는데, 감정적으로 빠져들진 않고 다른 애들은 좋아할만한데 난 왤케 쎄하지? 아 괜히 선입견 갖지 말자 내가 다 아직 다알만큼 친한것도 아닌데.. 아 그런데 좀 쎄한데.. 싶은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자신의 사소한 정보들을 숨기고 착한 사람의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유지하려는 사람 멀리해야함..
엄청 음흉해서, 타인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거나, 본인에게 빚을 진듯한 관계성을 유지하려 함.
조용히 타인의 정보를 수집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맥락을 만들어 이간질하는 유형.
내현 나르중에도 많음
트위터에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깨달은 사실은,
관념적인 글보다 구체적 경험에 대한 이야기에 폭발적으로 반응한다는 것.
다른 SNS와 달리 "글"이 중심에 있는 매체인데도 이렇다는 게 놀랍다.
사람들이 이렇게 서사에 목말라 있다는 것도.
인간은 왜 이렇게 이야기를 좋아할까? 마치 본능처럼.
@JakeSeo8 규모가 커도 상사가 어느정도 오너에게 신뢰받는 인물이어야 가능하고, 상사가 밑에서 받쳐주는 팀원들에게 위협을 전혀 느끼지.않을 정도로 능력자이기도 해야하고,
팀원도 가만히 둬도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속이지 않는 성실함을 갖춰야 하고,
여러가지 조건도 붙으니
참 발견하기 어렵네요..
@JakeSeo8 이렇게 하려면, 유사시 실무 펑크시엔 내가 이렇세 메꾸고, 만일 여기서 손해본 스코어는 내가 다른 것으로 끌어올리면 되니까, 저 친구의 어느 부분까지 시도해보게 이 시점까지 둬야지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그정도 능력치나 메몰비용이 없는 환경이다보니 리더십을 볼 기회가 없게되죠.
@buriburicontent 사람이 진짜로 바뀌면 내 운을 가져간거란 말이 있더라고요.
젊을 땐 별로 신경 안쓰고 나 설땐 나 섰는데, 저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고, 상대는 안 바뀌더라고요.
잘 바뀐 사람도 어차피 드문 데, 나이드니 내 운도 나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 영향을 주니, 남에게 분산된 관심을 내게 돌리기로 했어요
@galois19c 이런분들은 보면.. 다 그렇진 않지만, 유복하다가 유복함을 잃게 되거나, 자신이 자동으로 누리던 것에 위협을 느끼면, 미지의 공포 같은 것에 압도되어 과잉 반응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남의 불행이나 아픔이 온전히 타인의 것이었기 때문에 그 공포감의 깊이가 다른가 싶었어요.
혐오란 뭘까. 사회적 규칙과 합의 없이 갖은 핑계와 본인의 불편함을 내세워서 내가 싫어하는 존재를 기어코 내 눈앞에 보이지 않게 없애겠다는 의지 같다.
남자를 혐오하면 남자 아동도 내 눈 앞에서 없애야 하고
여자를 혐오하면 여자 아동도 내 눈 앞에서 없애야 하고
글자로 쓰니까 더 끔찍하다.
@Argent_wave 40년된 물건이면 세월 자체가 유산인데, 새거 아니면 당근이나 중고나라로 받아들이는 거면 너무 받는 사람의 인성이 값없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비싸진 않지만 태엽으로만 가는 오래된 손목 시계를 할머니께 물려받았어요. 젊으신 시절 귀하게 차시던 거예요. 저는 제 딸에게 물려줄 거고요.
무던한 사람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함
덤덤충들은 주변 사람을 속터지게함 ㅅㅂ 타고난 센스가 없어서 세심하지도 않고 다정하기도 어려움 아무리 머리써도 약간 한계가 있음... 내얘기임 저런 센스가 존니부러움 진짜로
각자 장단점이 있겠지만 ㄹㅇ 다정함은 예민한 사람들의 특권이고 재능임
@jipbonaejwo0 어릴때 안 좋은 기억들이 많이 있는데, 저는 덤덤충이에요. 남녀노소 소리지르고 발광해도 별로 무섭다는 느낌 없어요. 그냥 왜 저상태지? 이래요. 그렇다고 예민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그냥 환경에 둔감합니다. 사람마다 기질 차이나 외부자극에 민감성 차이도 있으니까 너무 자책 말아요.
님들은 업보라는 거 믿음?
울 엄마 나 가졌을 때 만삭인데 우리집 놀러와서 설거지도 안하고 가고 울엄마 부려먹던 친척 지금 좆망한 인생 살고
나 막 태어났을 때 엄마 엄청 챙겨주고 엄마가 바빠서 연락 못해도 항상 안부 물어봐주고 챙겨주던 친구분은 암 재발한 거까지 이겨내시고 지금 건강해 지셔서 믿고잇음
불교에 ”훈습(薰習)“이라는 말이 있다.
향이 밴 곳에 오래 있으면
옷에도 냄새가 배듯
반복하는 생각, 자주 하는 말, 곁에 두는 사람들이 조용히 쌓여 결국 나를 만든다는 뜻이다.
결국 삶은 무엇을 반복했는지의 결과다.
그러니 무례한 사람에게 내 마음까지 내주지 말고, 오래 머무는 곳과 곁에 둘 사람을 신중하게 골라라.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내가 무엇에 오래 노출되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