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혐오를 걷어낼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성소수자 시민 여러분, 정의당 대표 권영국입니다. 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여러분께 절박한 심정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다면 평등을 위해, 차별이 사라진 눈부신 대한민국을 위해, 정의당에 투표해주��시오.
차별금지법이 수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성부부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들은 여전히 제도 바깥에 머물러 있습니다. 트랜스젠더의 성별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타인에 의해 찬성과 반대의 문제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 공세가 반복되고, 그럴 때마다 마음이 무너지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성소수자의 삶은 늘 '나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성소수자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광장에서 성소수자들은 민주주의를 지켰고, 거리에서 평등을 외쳤으며, 모두를 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 높였습니다. 우리 사회는 무지개빛 행렬에, 그리고 성소수자 시민들의 용기에 빚지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정치는 그 용기에 충분히 응답하고 있습니까? ��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려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고, 평등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점점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합니다. 지역에서부터 혐오에 맞서고, 서로를 지킬 조례를 제정하며,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정치가 지금 너무나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의당은 성소수자의 권리를 단 한 번도 뒤로 미룬 적 없는 정당입니다.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가며 침묵하지 않았고, 평등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라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보 정치의 품위라는 것을 믿고 걸어왔습니다.
성소수자 시민 여러분. 6월 3일, 정의당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평등을 바라는 한 사람에게 정의당을 이야기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평등의 자리를 만들어가는 선언이 되고, 이 어두운 혐오의 시대를 밝힐 등불이 ��어줄 것입니다.
2026년 6월 1일
정의당 대표 권영국
<TV토론에서 못다 한 말>
TV토론회를 마치고 나오면 늘 아쉽지만, 이번 토론회는 특히나 아쉽게 느껴집니다. 51조 예산, 1천만 시민이 살아가는 수도 서울에 관한 토론은 2시간이 아니라 20시간으로도 부족합니다. 가뭄의 단비처럼 주어진 이 단 한 번의 토론회에서 당장의 현안부터 정책 논의까지 다 하기는 역시나 어려웠습니다.
못다 한 말이 ��습니다. 한두 가지겠냐마는, 오늘은 여성과 기후 이야기를 따로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여성 안전입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 중 하나가 '안전'이었습니다. 지난 17일 10주기를 맞은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이야기를 해야 했지만 하지 못했습니다. 젠더폭력과 여성혐오로부터 매일 불안감에 떠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여성 시민들께서 기다리셨을 것 같습니다.
저의 관점은 여러 차례 메시지를 통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은 명백한 여성혐오 살인 사건입니다. '모두의 안전'을 강조하는 식으로는 이 사건의 반복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안전대책도 중요하지만, 여성혐오와 맞서겠다는 시장의 의지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서울시 경찰, 의료, 교육, 복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젠더폭력 상설협의체를 가동하겠습니다. 각종 젠더폭력에 대한 신고 접수, 접근금지 요청, 임시 보호���설 연계 등을 비롯하여 최초 신고 후 72시간까지 집중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스토킹 가해자의 접근금지 명령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1인 가구 밀집지역에 안심벨과 홈 방범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범죄예방 시스템을 갖춘 여성안심 민간임주택을 서울시가 인증하여 공표하고, ‘여성안심 주택’이라고 이름만 붙여 임대료를 높이는 주택은 제재하겠습니다.
토론회에서 여성 안전에 대한 후보들의 복안과 의지를 꼭 검증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아쉽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기후위기입니다.
기후위기 토론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선관위 측에서 예비 질문으로 준비해주었지만, 시간상 문제로 토론할 수 없었습니다. 이른 더위에 수온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역대급 더위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우리 후보들은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할 방법��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지금 서울은 무분별한 개발과 탄소 배출로 기후재난과 기후 불평등의 한복판에 서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칠한 콘크리트를 걷어내 한강과 지천에 물고기가 돌아오고, 새가 깃들고, 누구나 마음 놓고 헤엄치며 놀 수 있는 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온실가스의 73%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을 대전환하겠습니다. 1조 원 기후정의기금을 조성해 노후주택 그린 리모델링, 제로에너지빌딩을 추진하고, 에너지 빈곤가구부터 우선 지원해 기후 불평등을 없애고 탄소배출을 줄이겠습니다.
'지소지산' 원칙으로 서울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서울이 직접 생산하는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1가구 1태양광, 공공건물 태양광 의무화, 도로·방음벽 유휴부지 발전공간 전환으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사전투표 이후에라도 오늘 토론회에서 못다 한 주제들에 대한 추가 토론회를 갖자고 후보들께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토론회가 아니더라도, 저와 정���당은 남은 기간 동안 못다 한 이야기들 어떤 방식으로든 계속 해 나가겠습니다.
���제 잠시 후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정의당을 다시 한번 믿어주십시오. 진보정치가 부활할 힘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29일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사죄와 사퇴 모두 정용진 회장의 몫이다>
정용진 회장 기사가 나왔기에 자진 사임한다는 기사인 줄 알았는데 스타벅스 대표를 경질했다는 기사였다. 다시 말한다. 실수로 여겨질 수도 있었�� 사안에 대해 사람들이 의도성을 직감하고 스타벅스를 비난한 것은 정용진 회장의 극우 행보 때문이다. 이 사태에서 진정으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은 정용진 본인이다.
이번 일에 격노했다고? 스타벅스 노동자들은 신세계그���이 스타벅스 최대 주주가 된 날부터 5년째 '오너 리스크'에 격노하고 있다. 사죄와 사퇴 모두 정용진 회장의 몫이다.
2026년 5월 18일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D-22
5.12(화) 권영국 후보 일정
08:00 [출근인사] 정의당 당사 건물 @이앤씨벤처드림타워2차 앞
09:50 오세훈의 <감사의정원> 준공 규탄 권영국 후보 1인시위 @광화문광장
11:00 서울사회복지단체 연대회의 방문 @서울사회복지사협회
14:30 프레시안 인터뷰
EBS 지식채널e <프로젝트 헤일메리> 특집 1부 [‘로키’는 정말 존재할 수 있을까?] 영상 #ProjectHailMary
🪨물과 탄소를 넘어선 생명의 가능성
외계 생명체 로키처럼 물과 탄소라는 지구적 기준을 넘어선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살펴본다
(+) 마지막 샴슈 편곡까지 감다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