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님과 마주 앉았습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 미시간 주는 디트로이트가 유명하죠. 지사님의 관심사도 미래 모빌리티와 배터리입니다.
반도체·자동차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에 잘 오셨습니다.
세계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는 지금, 기업이 뛰는 만큼 지방정부도 직접 세계로 뛰어야 합니다. 국가 간 외교를 넘어 지방정부가 먼저 문을 열고, 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갈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휘트머 지사님과 미래차·반도체·전력망과 ESS, 방산·바이오 등 양 지역의 강점을 연결해 더 큰 기회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저의 제안을 듣고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을 해 깜짝 놀랐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휘트머 지사님은 따님이 K Pop 팬이라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한답니다.
경기도 기업이 미시간으로, 미시간 기업이 경기도로.
15년의 우정을 넘어 이제 함께 새로운 15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경기도가 세계로 가는 문을 더 크게 열겠습니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2020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에 반대하는 검사장 성명에 이름을 올렸고, 2022년 ‘검수완박’에도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던 인물이다.
특히 김지용 후보자가 과거 검찰 수사권 축소에 반대했던 만큼,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만든 중수청 초대 수장으로 적합한지 당연히 엄격하게 검증해야 한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도 과거 행적과 입장 변화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묻지 않을 수 없다. 개혁진영 정치인에게 적용한 높은 잣대를 왜 검찰개혁의 핵심 기관 이끌 검사 출신 후보에게는 똑같이 적용하지 않는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검찰개혁의 상징적 인사에서조차 원칙보다 ‘조직 안정’을 앞세운다면, 지지층이 느낄 것은 안정이 아니라 개혁 후퇴와 이중잣대에 대한 배신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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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실]
<국민과 함께한 검찰개혁, 변화의 기록과 미래의 약속>
서울, 광주에 이어 오늘은 경기도에서 세 번째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검찰개혁의 길을 함께 달려온 박은정 의원님, 시민사회 교수님들과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오늘, 특별한 분이 참석했습니다. 검찰개혁 법안 통과 당시 법사위원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낸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함께했습니다. 개혁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품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경기도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72년 만에 이루어지는 개혁의 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검찰을 향한 개혁, 그것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명령을 받들어 수사·기소 분리를 반드시 완수해낼 것입니다.
공소청 직제안부터 검찰 출신 중수청장 후보 문제까지 국민 여러분의 우려가 깊습니다. '도로 검찰청'으로 후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중수청과 공소청이 제자리를 잡는 그날까지, 국민과 함께 검찰개혁의 완성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
민주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검찰권력의 구조적 문제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세력 징벌할 위치에서 오히려 그 세력에 기대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초대 중수청장 후보로 검찰 출신 김지용 변호사를 지명한 데 대해, 한동훈과 한배를 탔던 사람이 중수청장이 되는 게 민주화냐며 인사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다.
검찰이 수사권·기소권·영장청구권을 독점하며 사건 왜곡과 회유 등을 해왔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구조를 그대로 둔 채 민주화를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최근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핵심 원인 역시 검찰개혁 후퇴와 중수청장 인사에 있다고 보고, 개혁 지지층의 요구에 맞는 인적·제도적 쇄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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