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이 마스터키로 문 따고 들이닥쳤는 데, 방 안의 광경을 보고 경찰이랑 나랑 전 부 벙쪄서 아무 말도 못 함
와... 진짜 쥐구멍에 숨고 싶더라
문 열자
마자 보인 건... 피투성이가 된 여자가 아니
라 'VR 게임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커
플이었음.
둘이서 공포 게임(좀비물) 하고 있었는데 여자가 너무 몰입해서 좀비한테 쫓기니까 "살려주세요!! 으아악!!" 하면서 벽 치고 도 망가고 있었던 거임 ㅋㅋㅋ
경찰관들도 허탈해서 "아... 게임... 적당히 하세요..." 하고 철수함. 그 커플 얼굴 시뻘 게져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나도 민망 해서 후다닥 방으로 도망침
니네 모텔 가서 VR 할 거면 소리는 좀 줄여 라. 진짜 사람 잡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