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317살, 최대 1332살 은행나무.
196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원도 원주 문막음 반계리 은행나무는 그동안 800살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국립수목원에서 최신 기술로 측정한 결과 1317-1332살된 걸로 밝혀졌습니다.
즉,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한 자리를 지키고 있었네요. 멋집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보통 말재주가 좋다고 생각한다.
어휘가 좋고,
목소리가 좋고,
순발력이 빠른 사람.
그런데 MIT의 패트릭 윈스턴 교수는
말하기를 전혀 다르게 봤다.
그가 40년 가까이 다듬어온
《How to Speak》 강의의 핵심은 간단하다.
말의 목적은 멋있게 말하는 게 아니라
내 생각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참고로 많이 알려진 영상은
2018년 MIT 강의를 2019년
유튜브에 공개한 것이다.
MIT에서도 이 강의를 40년 넘게 이어진 전통적인 강의로 소개한다.
이 이야기가 요즘 더 와닿는다.
회사에서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
회의하고,
보고하고,
메신저를 보내고,
면접을 보고,
상사를 설득한다.
그런데 말을 많이 했다고
내 생각이 전달된 것은 아니다.
한참 설명했는데
“그래서 결론이 뭐예요?”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윈스턴은 시작부터 다르게 하라고 말한다.
농담이나 긴 자기소개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무엇을 알게 되는지”
먼저 약속하라는 것이다.
직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보고를 시작할 때
“제가 조사해봤는데요…”
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가 가장 안전합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라고 시작하는 것.
학생이라면 발표에서
“오늘 이 주제를 조사했습니다.”
보다
“오늘 발표가 끝나면
왜 이 문제가 생겼고 어떤 해결책이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라고 시작하는 것.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길을 알고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한 번에 하나만 전달한다.
슬라이드 한 장에 문장 열 개를 넣고
그걸 그대로 읽는다고 설득력이 생기지 않는다.
윈스턴은 슬라이드를 대본처럼 쓰지 말고
한 장에 하나의 생각을 두라고 강조했다.
이건 AI 시대에도 꽤 중요한 능력이다.
요즘은 자료 조사도,
보고서 초안도,
PPT도 AI가 빠르게 만들어준다.
그런데 AI가 만든 내용을 들고
상대방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왜 중요한지,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건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세계경제포럼도 AI와
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동시에
분석적 사고, 리더십과 사회적 영향력,
공감과 적극적 경청 같은 인간의 능력을
핵심 역량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말하기 공부를
스피치 학원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오늘 회사에서 보내는
메일부터 바꿔볼 수 있다.
첫 문장에 결론을 쓰고,
이유가 세 개라면
“첫째, 둘째, 셋째”라고 구조를 보여주고,
설명이 길어지면
“그래서 우리가 결정해야 할 건 이것입니다.”
라고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는 것.
면접도 같다.
경력을 시간순으로 늘어놓기보다
“제가 이 프로젝트에서 해결한 문제는 이것입니다.”
부터 시작한다.
회의에서도
아는 걸 모두 말하려 하지 말고
상대가 회의가 끝난 뒤
한 문장만 기억한다면 무엇이어야 하는지
먼저 정해보는 것이다.
결국 표현력은
말을 많이 해본 사람에게만
생기는 능력이 아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무엇을 말할지보다
무엇을 남길지 생각하는 것.
AI가 글을 대신 써주는 시대가 될수록
오히려 이 능력이 더 중요해질 수 있다.
누구나 그럴듯한 자료를 만들 수 있다면
그중에서 중요한 것을 골라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는 사람이
더 눈에 띌 테니까.
윈스턴의 강의가 오래 살아남은 이유도
화려하게 말하는 법을 알려줘서가 아니다.
복잡한 생각을
사람의 머릿속에
남기는 법을 알려줬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멋있게 말하려고 하기보다
내 말을 듣고 상대가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행동하게 할 것인지
그것부터 생각해보면 된다.
«Ma solitude ne dépend pas de la présence ou de l'absence des autres… Au contraire, je hais ceux qui me volent ma solitude sans m'offrir en retour une véritable compagnie.»
Friedrich Nietzsche
<뇌과학이 증명한 지능을 200% 높이는 5가지 방법>
1. 결론부터 읽기
비문학 책은 목차와 맨 뒤 결론 챕터부터 확인한다.
전체 지도를 머릿속에 먼저 그리는
하향식 정보 처리 방식이다.
사전 지식이 먼저 형성되면 뇌의 인지 부하가
줄어들어 핵심정보가 훨씬 빠르게 뇌에 각인된다.
2. 혼자 반박하고 토론하기
자기 주장에 스스로 반대 의견 내고
소리내어 말하고 녹음한다.
머릿속 생각을 밖으로 꺼내는
사고의 외재화와 메타인지 훈련이다.
제3자의 시선으로 자신의 음성을 들을 때
무의식적 확즉 편향과
논리적 빈틈이 명확히 들어난다.
3. 엉뚱한 것끼리 엮기
요리와 주식, 운동과 심리학처럼
상관없는 분야를 강제로 엮어본다.
창의성의 핵심인 확산적 사고와 원격 연상을
자극하는 훈련이다. 뇌의 굳어진 생각회로를
흔들어 독창적인 해결책을 도출한다.
4. 마음속 시각 이미지 저장하기
집 구조나 익숙한 이동 동선에 기억할 정보를
시각적 이미지로 올려둔다.
뇌과학으로 검증된 고대기억술인 장소법이다.
뇌는 단순 텍스트보다 공간인지회로를 쓸 때
정보를 훨씬 오랫동안 장기기억한다.
5. 60초 압축 설명
같은 주제의 글들을 읽고 핵심만 추려
1분 안에 말로 설명한다.
학습 효율이 가장 높은 능동적 인출과
파인만 기법의 원리다.
정보를 짧게 압축해 뱉어내는 과정에서
진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구분된다.
출처: https://t.co/J84Fxr6vuC
머리가 좋아지는 비결은
생각을 다루는 방식을 훈련하는 데 있다.
60초 안에 핵심을 요약해 보거나
스스로의 생각에 반대 의견을 내보고,
무관한 개념을 억지로 연결해 보는 습관들이
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자극적인 편법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밖으로 꺼내 직접 부딪쳐 보는 연습이다,
지능은 타고난 채로 굳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정보를 쉬운 언어로 정리하고
매일 조금씩 생각의 근육을 늘려갈 때 비로소 성장한다.
매일 불안해하고 멘탈 쉽게 무너지는 사람들이
무조건 알아야 하는 뇌과학 상식.
(feat. 사이먼 사이넥)
1. 인간의 뇌는 구조적으로 '부정어'를 인식하지 못한다.
2. "지금부터 코끼리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뇌는 '하지 마'를 지우고 '코끼리'만 선명하게 띄운다.
3. 스키 선수가 "나무에 부딪히지 말아야지" 하고 달리면
나무만 보다가 부딪히 원리다.
4. "실수하지 말자", "돈 낭비하지 말자", "우울해하지 말자"라고 되뇔수록 뇌는 오히려 '실수', '낭비', '우울'에 초점을 맞추고 그 방향으로 작동한다.
5. 멘탈을 지키고 싶다면 "잘해내자", "아껴 쓰자",
"행복하자"처럼 오직 '원하는 목적지'만
긍정어로 뇌에 입력해야 한다.
Yaşım ilerledikçe mutluluğun sakin sabahlar, temiz bir ortam, erken yatmak, güvenli bir ev ve enerjimi tüketmeyen insanlardan ibaret olduğunu daha çok anlıyorum.
인생 진짜 별거 없음 이거 하나만 알면 됨
사람은 진짜 웃긴 게 뭘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결국 그쪽으로 걸어가게 되어 있음
책 많이 읽고 싶다 그럼 책을 옆에 두고 사는 사람이 되면 됨
운동해서 건강해지고 싶다 그럼 운동화부터 신발장 앞에 놔두는 사람이 되면 됨
거창하게 계획 세울 필요 없음
그냥 내가 원하는 모습이랑 조금씩 닮아가는 과정이 전부임
1 뭘 가까이 두느냐
2 뭘 자꾸 쳐다보느냐
3 뭘 향해 한 발짝 걸었느냐
이 세 개가 쌓이면 나중에 돌아봤을 때 어느새 원하던 삶
근처에 와 있는 거임
내일 내가 어떤 모습일지는 아무도 모름
근데 확실한 건 오늘 내가 그쪽으로 한 발짝 움직였냐 아니냐임
그거 하나면 충분함
문학가들이 말한 사랑.
셰익스피어는
상황이 변했다고
마음이 쉽게 변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했다.
릴케는
서로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서로의 세계를 지키며
곁에 있는 게 사랑이라 했다.
도스토옙스키는
사랑을 상상하는 일은 쉽지만
실제로 사랑하는 일은
수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생텍쥐페리는
서로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게
사랑이라 했다.
결국 사랑은
좋아하는 감정보다
오래 생각하고
오래 행동하는 마음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