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_Never_Ending (으음? 따라 한 발 슬쩍 뒤로 빼려다 과민반응인가 싶어 다시 원위치. 가만히 서서 네 시선 받았다.) 으응... 그래? 근데 블랙아웃이 없다고? 그것참 좋겠네. (빈정대듯 말했지만, 진심이다. 제 쪽은 항상 술 마시고 난 뒤의 기억이 없었기에.)
@S1NX00 지금 나한테 오고 있는 건가? 같은 생각 스치니 이번엔 제 걸음, 앞을 향했다. 천천히 조심스레. 처음과 같은 거리 유지하고 네 육체 바라본다. 한숨 한 번 쉬었고.) 사랑해, 그러니 어서 회복해. (이 꽉 깨물었고, 말할 때쯤엔 제 시선 허공 향해있었다.)
@S1NX00 (방금 그 발언으로 네 안구 바닥에 던져버릴 생각 들었으나, 소름 끼치는 소리들 무자비하게 들려오니 자연스레 안구 들고 있게 되었다. 이윽고 들려오는 네 답변에 고뇌했다. 그냥 눈 감고 한 번 말해 줘? 그런 고민하고 있으니 다시금 움직이는 네 육체에, 뒷걸음치다 멈췄다.)
@A_Never_Ending (네가 차츰 다가오자 제 웃는 낯빛이 곤란함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뒷걸음질 두어 번 하여 다시금 원상태로 돌려놓는다.) 아... 독한 술... 그래! 먹어. 대신 후회하지 마. (마셔봤자 블랙아웃 때문에 제 술주정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기에, 잠이나 들지 않을까 하는 행복 회로 돌리며 승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