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NHK는 세계로 취재를 보내서 심층 보도를 하는 저력있는 방송국으로, 우리에겐 5.18 취재의 고마움이 있고...
미디어 몽구가 몇년전 한 말이 있다.
세월호 팽모항 목포신항 끝까지 버틴 언론이 어디냐,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삼보일배 끝까지 남은 언론이 어디냐...
NHK라고. ㅠ.ㅠ
작품의 책임은 작가만의 것이 아니다. <미이와 야마다>를 담당하는 코단샤 편집부 유튜브에서 나온 편집자의 발언이 화제다.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이상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는 것도 편집부의 역할이다.
작가의 의도와 별개로 편집부가 중심을 잡았어야 하는데, 장애를 가진 주인공을 두고 "불쌍한 꼴을 보고 싶다", "바닥까지 떨어지는 재능이 있다"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한 것이 공적으로 할 말은 아니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