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리는 지역구 행사"..사실은?
정청래 전 대표가 신천지 행사 논란이 있는 2019년 서울 마포구 노벨의 거리 명명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을 기념해 마포구에 노벨의 거리를 만드는 행사였다"고 27일 매불쇼에 나와 해명했습니다. 그��나 막상 행사장에서 정 전 대표는 연설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없었고, 신천지 교인들이 좋아할 법한 내용들로만 연설한 사실들이 확인돼, 의문은 계속 됩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행사장에서 "넓은 평화의 길을 앞으로 걷는데 오늘 그 첫 출발점이 됐다. 함께 걸어 주신 여러분들 평화 전도사들이 다 되셨다"라고 연설했습니다. 연설 어디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내용은 없었고, 노벨평화상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허재현 기자를 만난 전 신천지 핵심 관계자는 "평화, 전도사. 이런 문구들이 신천지 교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천지는 이만희를 이긴자 또는 평화의 사자로 여기고, 이긴자는 곧 전도사를 의미 한다'고 합니다. 또 신천지는 교단의 부정적 이미지를 상쇄시키기 위해 '평화'라는 이름을 내건 각종 행사를 개최해왔���는 게 종교���문가들의 공통적인 설명입니다. 또 신천지 관계자는 "정 전 대표가 알고 썼는지 모르고 썼는지 알 수 없지만, 연설내용에는 신천지 교인들이 좋아할만한 단어들만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행사 내내 김대중 대통령을 언급한 건 딱 한번뿐입니다.
이희자 씨는 연설에 나서 "민족의 조상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와계시기 때문에 비 절대로 안온다" 라고 말했는데, 이게 행사중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의 전부였습니다.
대신 이 회장은 "새로운 땅 새천지에서 노벨상을 향해 갑시다"라며 신천지 특유의 연설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초대받은 김대중재단 관계자는 허재현 기자와의 통화에서 "마포구청장이 오라고 해서 간 거 같은데 행사 내용에 김대중 대통령님 관련 부분도 없었고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행사 내내 대취타 공연, 무궁화 꽃 흔들기 등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이역시 신천지 특유의 행사 코드라"고 ���천지 관계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신천지 교단 인력을 총동원해 로비를 해왔다는 것은 종교계에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때문에 마포 노벨의거리 명명식이 실제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게 아니라, 이만희 교주의 노벨평화상을 염원하는 자리였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 전 대표는 호남일보 강연, 마포 노벨의 거리 명명식 참석.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정 전 대표가 신천지와 어떤 관계인지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당 대표 후보로서 사이비 종교집단의 접근에 너무 무방비 상태 아니냐는 지적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허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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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여성 따라가 장난감 칼로 ‘콕’
깜짝 놀라자 ‘하하하’ ... 선 넘은 소년들
한 명이 장난감 칼로 ‘콕’ 찌르고, 여성이 놀라면 웃고, 다른 한 명이 다시한번 더 찌르고 도망쳐
이걸 장난이라고 그냥 넘어간다고??
며칠전에도 흉기사건이 있었는데
일부러 뒤에서 콕 찌르고 깜짝놀라게 만들고 자지러지게 웃는다고?
갤럽의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해 51%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곧 과반이 무너질 것 같이 위태롭다.
국정지지도를 끌어내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무엇인가? 지방선거 후 노골화된 진영 안에서의 대통령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이다. 대통령이 열일해도 소용없다.
셀럽이 나서고 상업주의가 결합하고 일부 강성당원들이 부화뇌동하면서 ‘분열주의‘가 패션이 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그럼에도 ‘코어’가 빠진다고 눙친다. 역사에 대한 배신이다.
당대표를 연임하겠다는 후보는 모르쇠한다. 대통령을 지킨다고 ‘의리‘를 말하면서도 대통령이 곤경에 처하고 있는데도 딴청만 부린다. �� 한국축구 복사판이다.
때다 싶은지 국힘의 부동산 공격이 다시 시작되었다. 연말 연초까지 이어질 것이다. 가능성이 커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미리 대응하려는 것이라면 누구의 기획인지 몰라도 꽤나 머리가 좋다.
처방은 간단하다. 당내 분열을 막고 국힘을 제압하는 단 하나의 필승카드! 당정일치로 이재명정부를 강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당정일치!!
그 모오~든 분열책동은 가라!!!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
한국에서 칼 산다고 카드값 134만원 긁음
전통 대장간 매장에 들어선 이탈리아 셰프들,
칼 하나에 4만원대라는 말에 눈이 커졌다.
날부터 손잡이까지 하나씩 만져보며 골랐다는데,
왜 이렇게 많이 사냐고 물었더니
본국 레스토랑 직원들 선물이라고 답했다.
매장 두 곳 운영 중이라 직원이 많아 그랬던 것.
재고가 부족하다니 제작 기다렸다가
나중에 받으러 오겠다고 흔쾌히 응했다는.
그러다 호미까지 발견해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텃밭 농사짓는 셰프가 밭일엔 이만한 게 없다고 했다.
"이 문화를 잃어 버리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인을 위해 너무 중요한 일이에요"
47년 대장장이와 옆에서 배우는 10년 차 아들,
장인의 칼 가치를 알아준 것에 잊지 못할 하루였을 것 같다.
아이가 횡단보도 위치에 정확하게 서 있지 않았다. 나라도 저 아이가 저길 건널거라고 생각 못 할 거 같다. 차가 먼저 진입했으면 아무리 아이라도 차가 다 지나가길 기다려야 하는 건 알아야 한다. 저게 유죄면 법을 지켜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더라도 아이들 사고는 더 빈번해질 것.
[김건희 호위무사 주진우 의원, 사실을 지우고 선동만 남겼습니다]
주진우 의원이 '배우자 동행' 넉 자만 남기고 사실을 전부 지웠습니다.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사건과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공식 순방을 한 묶음으로 엮었네요. 법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집행 내역이 다릅니다.
주진우 의원은 법은 확인했습니까? 여권법 시행령은 국회의장 배우자를 외교관여권 발급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 배우자의 동행이 외교·의전의 일부임을 제도가 인정한 것입니다. 선관위원장 배우자는 그 대상이 아닙니다.
게다가 노태악 전 위원장은 출장을 본인이 결재하고, 보고서에서 누락하고, 4,743만 원을 뒤늦게 반납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우원식 전 의장의 순방은 여야 의원이 함께한 대한민국 국회의 공식 대표단이었습니다. 보고서와 집행 내역이 모두 공개돼 있습니다. 주 의원이 흔들어대는 82억 8,700만 원은 배우자 비용이 아니라 대표단 전체 예산입니다. 전체 예산을 배우자 옆에 슬쩍 붙여놓는 것, 그것이 바로 왜곡입니다.
국회의장의 순방은 개인 여행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의회외교입니다.
주진우 의원에게 묻습니다. 검사 시절에도 이렇게 수사했습니까? 결론을 정해놓고 사실을 끼워 맞추는 것은 수사가 아니라 조작입니다.
윤석열 정권 내내 김건희 여사 방탄에 앞장섰던 주진우 의원.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순방에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을 돌리며 '국가적 망신'이라는 딱지를 붙였습니다. 왜곡과 선동으로 지금 국가적 망신을 만드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사실을 지우고 프레임만 파는 정치, 못된 정치의 전형입니다.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그만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