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괜찮았다.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았고, 사무치도록 그리워하지도 않았고, 어떤 말도 가슴 속에 깊이 새겨두지 않았고, 어떤 생각이 떠올라도 굳이 붙잡고서 몇 번이고 되새기지 않았고, 어떤 마음도 너무 무겁게 가라앉지 않도록, 가벼운 웃음이나 습관 속에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었다.
갑자기 예전에 올렸던 영화 디태치먼트 리뷰 영상 조회수가 올라가네.. 참교육처럼 느작없는 드라마보다 디태치먼트 같은 영화 가슴 아프게 보고 좋아하고 그런 사람 은근 많은 거 보면.. 사실 사람들 중에는 생각보다 선하고 따뜻한데다가 제정신인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La romantización de la "salud mental" en redes nos está vendiendo la idea de que sanar es tomar café en tazas lindas y escribir en un diario, cuando en realidad "sanar" es un proceso asqueroso, violento, solitario dónde eres tú peleando con tu mente
하지만 하루 결근하면 다시는 불러주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는 가지 못하였다.
동훈 씨는 스레드와 블라인드에 접속하여 억울하다고, 잘못된 정권이라고 글을 쓴다. 그 화면에는 쿠팡 수박 광고가 나오고 있다.
은주 씨는 사람들이 참 수박을 많이 먹는구나 라고 생각한다.
월급이 4백만원인 서울 거주 33세 김동훈 씨는 고유가지원금 10만원을 받지 못해 억울하다. 어제 저녁 러닝을 하다 발목을 삐어 점심시간에 정형외과에 갔는데 실비보험과 건보 덕분에 만이천원을 냈다.
김은주 씨는 햇살론을 갚기 위해 이천 쿠팡센터에서 수박을 나르던 중 중지 손가락을 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