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공산주의'의 종교적 낭만은 리센코이즘과 코스미즘으로 계승되어 영원불멸 살아 숨쉬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꽤 자주 하는 편이다. <가장 우파적인> 사람들조차 리센코이즘적 용불용설과 코스미즘적 우주론이 주는 낭만들에 쉽게 속아넘어간다. 다들 믿고 싶은 거지.
안니 여러분
당근에서 중고로 테라리움을 구매했는데, 전 주인이 그 안에서 키우던 크레가 알을 낳았었나바여
크레 두 마리가 부화해서 지금 키우는 중,,, 안 쓰고 방치하던 테라리움이어서 습도 온도도 안 맞췄는데ㅋㅋㅋㅋㅋ... 원래 애까지 총 3마리가 되엇어여 이게 말이 되나ㅜ
한박자 쉬며 숨을 돌려야 연주했던 곡이 완전히 끝나고 다음 곡을 새롭게 시작할 수가 있으니까요. 퍼포먼스 성격도 있고 아무래도 지휘자가 앞에 있으면 단원들은 계속 심리적으로 대기상태일 수 밖에 없어서. 악보 정리도 하고 악기 말썽부리면 조율도 대충 빨랑하고 안경도 올리고 침도 빼고. ㅋ
그런건 모르겠고, 한 3년 전에 연애할 때 그렇게 꽃을 많이 사주는 분 만났는데 하루는 꽃병에 꽂아둔채 엄마가 방문했고, 엄마가 조심스럽게 물어봄. 너 이런 꽃 사는 안목을 가진 남자를 견딜 수 있냐고 ㅋㅋ 아니, 라고 대답하고 얼마 안 지나 헤어짐. 그때 많은 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