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뵌 상담심리학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지금 우리는 연령과 무관하게 다함께 노년의 삶을 경험하고 있다고.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소비와 이동이 극도로 위축되며 유쾌함은 좀처럼 찾기 어렵고 제한된 자원과 소득으로 날마다 생존을 유지해야 하는 것. 이 공동의 경험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장애인 인권운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채식을 하지 않는다고 '동물권 배제적 장애인 운동가'라고 맹렬하게 비난하는 일은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왜 유독 여자한테만 이것저것 봇짐지듯 다 챙기라고, 진정한 페미니즘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가르치려는 선생들이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