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록곡의 흐름과 비슷하게 만들고 싶었고, 이를 위해 곡의 숫자도 원본 OST와 동일하게 12곡으로 맞췄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루 리드의 Perfect Day가 6번 트랙으로 나오고, 마지막 트랙에선 같은 곡의 연주곡 버젼이 엔딩 타이틀에 깔리는 구성에서도 영감을 받았다.
한동안 소셜미디어에 흥미를 잃었었는데 작년말 부터 인스타그램에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고, 그 과정을 통해 당시 겪었던 내적인 고통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글 쓰는데 다시 재미가 붙다보니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 봤지만 블로그는 여전히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