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짓거 자기연민 좀 하면 뭐 어떻습니까... 연민 없는 세상에 스스로라도 연민하며 사는 게
그러다 내키면 타인도 좀 가엾어 해줄지 누가 알어... 자기 안의 실패와 비참함을 인정해본 사람은 남의 실패도 함부로 조롱하기가 어려워짐... 자기 상처를 핥아본 사람이 베풀 수 있는 질감의 친절이 있음
정신질환 가지고 있는 분들이 꼭한번씩은 들어봤을말들
1.너만 힘든거 아니야
2.나가서 운동을 해
3.니가 마음만 먹으면 나아질 수 있잖아
>>안타까운것은... 보통 이말은
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눈것..
((공감을못해주겠으면 가만히라도 있자제발
힘든애들 한번더 죽이지말고;;))
몇 년 동안 진료 봤던 정신과 쌤이 가끔 손목 달라고 하고 진맥하셨는데 이게 이상한 거라네…? 힘들어서 못 씻는다고 털어놨는데 병원 올 때는 다른 사람 생각해서 씻고 오라고 말하고 운동하라는 말 안 듣는다고 살짝 화도 냈었고…. 그냥 나 생각해서 그러시는 거라고 믿었는데 좀 이상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