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자일지>
2016년 “10년 넘게 직장생활은 했지만 우리는 왜 집 한채 없어? 라는 아내의 한마디.” 로 나의 투자는 시작되었다.
청약 통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열심히 빠숑님의 부동산 팟캐스트를 들으며 청약공부를 시작.
운 좋게도 공부한지 1년 남짓, 2017년 청약에 당첨되고 주재원 발령도 나게되어 계약금과 중도금을 무리없이 납입할 수 있게됨.
주재원 생활동안 글로벌기업들을 직접 만나게되고 해외주식에 눈을 뜨게 됨.
애플, MS, 엔비디아,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투자시작.
2020년 귀임이후 청약 당첨된 아파트 잔금을 치루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최대한으로 일으키면서 빅테크기업에 추가 투자하고 퇴직연금도 DC형으로 전환하여 나스닥100 etf에 투자함.
이즈음 순자산 20억원을 돌파하면서 자신감있게 BTC도 매수하기 시작함.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과 함께 모든 자산의 폭락으로 한 때 미국 주식포트는 누적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기도 함.
존버 모드 돌입하면서 여유자금이 생기는대로 가장 많이 하락한 엔비디아와 BTC 집중매수.
다행히 2023년 엔비디아 및 BTC 중심으로 급반등 하면서 테슬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자산이 전고점을 회복.
24년 초 기존 아파트 전세주고, 준학군지로 이사하면서 실거주와 투자 분리. 테슬라 하락에 따른 집중 매수로 테슬라 천주교 달성(1,000주 이상 보유). 이후 기존 아파트 매도 및 강남 구축아파트 매수.
이렇게 적고 보니 16년부터 숨가쁘게 투자여정을 보낸 것 같다. 강남아파트-미국테크기업-BTC의 포트구축 및 금융자산 기준 10억 돌파가 달성되었기에 앞으로는 경제적 자유 이후의 삶에 대한 콘텐츠 비중을 늘려가고자 한다.
슬슬 미루어두었던 독서모임부터 다시 기획해 보자.
주식으로 수십억대 부자되는 방법:
수억을 투자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좋은 기업을 발견한다 —> 수억을 투자한다 —> 사업모델이 좋게 유지된다면(주가말고…) 걍 존버한다 —> 현금이 필요하면 가급적 팔지 말고 적정비율 내에서 담보대출 받아서 쓴다.
(추가) 뉴스나 군중심리에 휘둘려 삿팔하지 않는다.
#무릎에서_사서_어깨에서_팔아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254억9400만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주식·채권을 매각해 마련한 주택 구입 자금의 65.5%(2조4396억3100만원)가 서울 주택 매입에 투입됐다. 특히 강남구(3706억9100만원), 송파구(3531억5100만원), 서초구(2903억8200만원) 등 강남 3구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매경 26/06/16)
국장에 장기투자하기 어려운 이유. 시간 선호도가 높은 한국사람 특성 상, 주식이 많이 오르면 이를 팔아 아파트를 사거나 생활비에 보태고 싶어함.
하여 국장은 쳐다보지 않음. 사회주의 정부 +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플레이어들이 가득한 판에서는 놀지 않는다 이기야.
어차피 한국의 유동성의 정착지는 GN아파트이기에 그냥 GN아파트를 HODL하면 그만임.
@Alisvolatprop12@withaomame 결국 최종 소비자단에서 AI로 인한 생산성 증가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느냐의 문제일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특정 섹터(R&D, 코딩 등) 외에는 생산성 증가율이 capex 증가율 대비 열위해서 나오는 얘기로 보이네요. :)
🚖⚡ 테슬라 로보택시 확장 속도가 느린 이유? 현재 상황 총정리
1️⃣ 사이버캡 출시가 느린 이유는 충분히 설명 가능
✅ 테슬라는 새로운 차량 플랫폼인 사이버캡에 맞춰 FSD를 재학습시키기 위해 실제 주행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해야 함
✅ 최근 도로에서 목격되는 사이버캡들은 모두 사람이 직접 운전 중이며, 아직 FSD 테스트 단계에도 진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 상용 서비스 전에는 데이터 수집 → 감독 테스트 → 검증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함
✅ 현재 주차장에 대기 중인 사이버캡들도 대부분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초기 테스트 차량으로 추정됨
✅ 실제 승객 서비스를 위한 차량은 처음부터 핸들이 없는 양산형 사이버캡일 가능성이 높음
2️⃣ 하지만 모델 Y 로보택시는 왜 더 늘리지 않을까?
✅ 테슬라는 약 30초마다 모델 Y 1대를 생산하고 있어 차량 공급 부족은 아님
✅ 오스틴, 댈러스, 휴스턴의 현재 인프라는 2,000대 이상의 로보택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됨
✅ 특히 기가 텍사스 인근 오스틴은 수천 대 규모의 차량을 운영할 여력이 있음
3️⃣ "안전 문제가 아니라 편의성 문제"라는 머스크의 설명
✅ 머스크는 로보택시 확대를 막는 가장 큰 문제는 안전성이 아니라 차량이 지나치게 조심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멈춰버리는 현상이라고 설명
✅ 원격 운영자가 개입해도 대부분 수십 초~1분 내 해결 가능
✅ 현재 약 50대 규모의 오스틴 로보택시 운영에는 운영 인력이 큰 제약으로 보이지 않음
4️⃣ 안전성은 이미 인간 운전자 수준을 넘었다는 주장
✅ 최근 NHTSA 데이터에서 테슬라 무감독 로보택시는 충돌 사례가 거의 보고되지 않음
✅ 독립 분석 결과 사고 발생률 기준으로 인간 운전자보다 우수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됨
✅ 최신 FSD 반응속도는 약 130ms 수준으로 인간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측정됨
5️⃣ 지오펜스(운행 가능 구역)도 더 이상 제약이 아님
✅ 2026년 6월 기준 오스틴 무감독 운행 지역은 약 244제곱마일로 확대됨
✅ 해당 지역 인구는 약 80~90만 명 수준
✅ 이론적으로 수천 대 규모의 로보택시 운영이 가능한 시장 규모로 평가됨
6️⃣ 사이버캡을 위해 모델 Y 투입을 의도적으로 제한하는 걸까?
✅ 일부는 향후 사이버캡 수요를 위해 모델 Y 투입을 줄이고 있다고 추정
✅ 하지만 2,000대 규모 운영 능력 중 90%를 사이버캡에 배정해도 모델 Y 200대는 충분히 운영 가능
✅ 현재 전체 로보택시 규모보다 훨씬 큰 숫자임
✅ 따라서 수요 부족도 설득력 있는 이유로 보이지 않음
7️⃣ 결론
✅ 사이버캡 출시가 신중한 것은 이해할 수 있음
✅ 하지만 모델 Y 로보택시를 훨씬 더 많이 투입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설명되지 않음
✅ 현재 인프라, 안전성, 운영 능력 모두 대규모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음
✅ FSD 사용자들의 평가는 계속 좋아지고 있으며 안전 지표도 개선 중
✅ 사이버캡 생산라인은 이미 가동 중이며 테슬라가 이 프로젝트를 되돌릴 가능성은 매우 낮음
✅ 경쟁사들은 아직 테슬라의 수준에 근접하지 못하고 있음
🌊 지금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본격적인 확장이 시작되면 지금의 의문들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 "쓰나미는 오고 있다."
#이치_理致_사물이나_일이_되어_가는_바른_순서나_마땅히_지켜야_할_도리
작금의 메모리 반도체의 호황은 일시적일 수 밖에 없다. 산업 생태계 및 지정학 구조상 한국의 부품사가 미국의 국가단위 권력을 쥐고 있는 빅테크 기업에게 ‘갑’이 될 수는 없는 것이 #이치 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투자 구루 중 한명인 강방천 회장이 삼성전자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재투자의 부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벌어들인 이익의 약 70%를 다시 공장과 장비에 쏟아부어야 하는 구조임.
2. 낮은 잉여현금흐름(FCF): 벌어들인 돈이 고스란히 현금으로 쌓이는 미국 빅테크 플랫폼 기업과 달리, 삼성전자는 주주에게 돌아갈 몫(잉여현금)이 재투자 때문에 제한적임. 강 회장은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미국 빅테크보다 낮은 주가 평가(밸류에이션)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봄.
3. 낮은 협상력: AI 생태계의 정점인 엔비디아가 HBM 품질 테스트(Qual) 승인을 주느냐 마느냐에 따라 주가가 폭등과 폭락을 반복함. 2026년 들어 HBM4 최고 평가를 받으며 완판 조짐을 보이는 등 반등하고 있으나,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과의 단가 경쟁에서 자유롭지 못함.
결론.
현재 반도체 등 AI산업향 부품 공급사들만 떼돈을 벌고, AI 컴퓨팅파워 구매 고객들의 생산성 개선은 측정이 어려움.
아직까지 고객의 생산성 개선은 AI로 업무대체를 하여 사람을 얼마나 많이 해고하느냐에 달려있음.
하여, 반도체 기업들의 forward per이 허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임.
2040년.
월스트리트의 한 신입 애널리스트가 노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 왜 사람들은 한때 Tesla와 SpaceX를 Apple, Google, Meta 같은 기업들과 같은 카테고리로 묶었던 건가요?”
노교수는 웃었다.
“그건 농부와 카지노를 같은 산업으로 분류한 것과 비슷한 실수였지.”
“무슨 뜻인가요?”
교수는 창밖을 가리켰다.
“저 밖을 봐.”
수천 대의 로보택시가 도시를 움직이고 있었다.
공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하고 있었다.
머리 위에는 수만 기의 통신 위성이 지구를 감싸고 있었다.
달에는 광산이 있었고 화성에는 첫 번째 도시가 건설되고 있었다.
“저것들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아니?”
“기술이요?”
“아니. 생산성이다.”
교수는 말을 이었다.
“20세기와 21세기 초반의 대부분의 빅테크는 사람들의 시간을 두고 경쟁했다.”
더 오래 보게 만들고,
더 오래 클릭하게 만들고,
더 오래 머물게 만들고,
그 시간을 광고주에게 팔았다.
사람들이 하루에 1시간을 쓰던 것을 2시간 쓰게 만들면 성공이었다.
하지만 Tesla와 SpaceX는 반대였다.
그들은 인간의 시간을 뺏으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돌려주려 했다.
운전 2시간을 없애고,
단순 노동 8시간을 없애고,
비싼 물류비를 없애고,
비싼 발사 비용을 없애고,
에너지 부족을 없애려 했다.
“생각해 보게.”
교수는 종이에 두 줄을 적었다.
광고 기업:
인간의 시간을 소비 → 수익 창출
Tesla · SpaceX:
인간의 생산성 증가 → 수익 창출
“둘은 같은 기술 회사가 아니었어.”
“그럼 무엇이었나요?”
“문명을 확장하는 회사.”
교수는 잠시 침묵했다.
“Google이 하루 동안 멈추면 불편하다.”
“Meta가 하루 동안 멈추면 심심하다.”
“하지만 전기가 부족하면 공장이 멈추고, 물류가 멈추면 경제가 멈추고, 우주 발사가 멈추면 인류의 확장이 멈춘다.”
“차이가 보이나?”
신입 애널리스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교수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Tesla를 자동차 회사로 봤고, SpaceX를 로켓 회사로 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둘 다 같은 사업을 하고 있었어.”
“인류 문명의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
“광고 회사들은 인간의 관심(attention)을 거래했다.”
“Tesla와 SpaceX는 인간의 능력(capability)을 확장했다.”
그리고 2040년이 되자 사람들은 깨달았다.
Apple, Google, Meta, Amazon은 훌륭한 기업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문명 위에서 사업을 했다.
반면 Tesla 와 SpaceX 는 문명 자체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 역사학자는 이렇게 기록했다.
“21세기 초 사람들은 광고 회사와 문명 회사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모두를 빅테크라고 불렀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종(種)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