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현 작가
정용진의 뿌리. 그의 할배 정상희는 메이지대학 출신으로 당시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체육회이사. 대학 시절의 일본인 인맥이 그의 출세에 도움을 줌. 1936년 손기정선수가 동백림마라톤에 우승하도록 돕고 베를린까지 갔다. 전쟁 막바지에 만주로 사업차 떠났는데 그의 송별식이 반도호텔에서 거창하게 열려 정무총감 등 당대 조선을 지배하던 발군의 인물이 모였다.친일 정도가 아니라 일본인 이상이었던 인물. 연전 <양정인물평전> 발간하면서 차마 대선배인 그를 인물군에서 뺐다.
해방 이후 정치계에 투신,국회의원으로 리승만정권의 3.15부정선거에 가담,감옥을 다녀온다. 일제말기부터 이병철과 가까운 사업파트너로 사돈을 맺게되며,이병철의 딸인 이명희가 정상진의 아들 정재은과 결혼하여 정용진의 모친이 되다. 사람들은 막연히 신세계가 삼성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만 알지만 정용진의 조부가 일제말과 자유당정권의 막강한 실세로 이병철에 막강한 도움을 주었고 딸을 시집 보내어 사돈을 맺은 것은 생략한다. 한마디로 정상희는 친일에서 미군정을 거쳐 자유당정권 부패신화의 주역중 하나로 활약했다. 그 손자가 정용진으로 5.18에 탱크데이를 선포하고 도마뱀 꼬리자르기로 스타벅스 사장만 사표받고 끝.
평소에 멸콩을 부르짖던 정용진 ‘가문의 영광’이 이처럼 오랜 뿌리를 지닌 것이니,5.18탱크데이로 흥분할 하나도 없다. 한국근현대사의 모순이며 근현대 재벌의 부의 축적이 이루어진 적나라한 정경유착의 과정,그리고 어쩌면 하나도 변치않게 손주에게까지 유전된 친일 반민주 사업가의 전통이 멸콩놀이 일베놀이로 이어지는 DNA를 재확인하는 순간이다.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 그로 시발된 6월 민주항쟁을 모욕하고 조롱하는 광고입니다.
제보받은 것인데 진짜인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확인해 봐 주십시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사실이라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수가 있을까요
80년 만에 공개된 진실
미군이 촬영한 80년 전 위안부 구출 영상이 공개됐다.
1944년 중국 윈난성에서 촬영된 이 기록은
일본군 위안부의 실존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다.
영상 속 박영심 할머니(당시 19세)의 증언이 생생하다.
"공장에서 일하게 해주겠다"는 거짓말에 속아
고향을 떠났다가 중국으로 끌려간 소녀들.
그곳에서 일본군들에게 강제로 유린당했던 참상.
10대 소녀들이 겪어야 했던 지옥 같은 나날들.
이 영상의 가치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다.
일본 정부가 70년 넘게 부인해온 강제성을
명백하게 입증하는 물적 증거이기 때문이다.
��본은 지금도 "민간 업자가 한 일"이라며
국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교과서에서는 위안부 관련 서술을 축소하거나 삭제하고,
국제사회에서는 "해결된 문제"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원하는 건 명확하다.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
민간 기금이 아닌 국가 차원의 책임 인정.
시간은 무섭도록 빨리 흐르고 있다.
생존 증언자는 이제 10명 남짓.
이들의 목소리가 사라지면
역사도 함께 묻힐 위험이 있다.
이번 영상 공개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증언자가 없어도 진실은 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80년 전 그 참상을 기록한 카메라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