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악장 악기에 문제가 있었는지 옆자리랑 바꾸고 옆이 뒷자리랑 바꾸고 뒷자리가 악기 들고 백스테이지 갔다 손봐서 복귀한 후 옆자리랑 다시 바꿈 악장은 2악장 전에 자기 악기 되찾음
협연자 악기에 문제가 있으면 악장이 바꿔준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직접 본건 처음이라 흥미진진
여러분 8월 2일까지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국가무형유산 최유현 자수장 특별전 <수공덕, 한땀에 담은 수행>이 열립니다!
곧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리는 전시로, 불교적 세계관과 상징을 담은 최유현 자수장의 자수 작품 50여 점을 볼 수 있대요!
2030에게 향하는 4050의 태도를 문제 삼는 사람들이 못보는 포인트. 정성들여 설명을 해도 어차피 그 안의 내용으로 그들은 설득되지 않아요. 논쟁은 커녕 말싸움조차 하지 않기위해 전력을 다해 킥 한방으로 상대입을 막고 이 자리를 파할 방법만 고민합니다. 여기에 논리니 정성같은것의 자리는 없음
이러니저러니해도 대량생산에서는 만나기 어려운(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잘 만나려면 내가 그들이 전제한 평균의 어떤 라인에 정확히 들어가야 하거나, 대량생산 중에서도 신경 많이 쓴 제품이어야 됨) 내 손에 딱 맞는 감각이라는 게 있음.
이것 때문에 다이소/테무산을 잘 안 쳐다보게 돼.
예전에 찻잔 이거저거 쥐어보다 "이게 손에 착 감겨서 좋다. 역시 잘 만든 건 손에 따라 쥐는 감각이 다르다" 고 했더니 갑자기 눈앞에서 사장님이 왈칵 울기 시작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음.
근데 정말 비슷해보여도 사람마다 손마다 도자기는 쥐는 감각이 다르니까 다들 쥐어보고 사는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