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명박 시절 경찰 특공대가 정리해고에 점거파업한 쌍용차 평택 공장 노동자들을 진압하는 장면. 이게 독재고 국가폭력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 야만의 시대를 건너 민주 정부를 세웠다. 12.3 내란이 성공했다면 이 모습이었겠지. 올공에 있는 국민의힘과 이명박근혜 후예들이 역겨운 이유.
이재명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이제 실행하려면 입법부인 국회의 역할도 중요할텐데요.
외통위 국토위 산업위 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도 정말 괜찮겠습니까?
또 교육위와 성평등가족위는 1020 극우화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심인 상임위입니다.
걱정이 큽니다.
받)
외통위 안철수
국토위 유의동
산업위 송석준
보건복지위 이만희
교육위 김정재
정보위 이양수
여가위 김희정
거대한 세대교체 쓰나미가 몰려온다. 마치 팽창된 압력을 더이상 못견뎌 솥뚜껑이 날아간 압력솥처럼! 그동안 많이도 눌려왔구나, 싶다... 미안하다, 진작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더 용기내어 목소리내지 못해서. 시대의 흐름을 알면서도 비겁했다. 소리쳐 외치다가도 어려움이 닥치면 이내 포기하곤 했다. 이젠 희망을 본다. 그대들의 패기와 열정을 응원한다. 그대들의 가능성을 기대한다.
소위 "촉법평론가들"... 그들이 조만간 시사평론계를 평정하고 제도권에도 물밀듯이 밀려올 것이다! 지나간 레코드나 돌리는 낡은 사고를 가진 꼰대들이 저항하겠지만... 이젠 버티기 어려울 듯하다. 역사는 진보한다고 스스로 말하지 않았던가. 혹 무엇이 진보인가를 두고 또 아전인수격으로 저항할지도 모르겠다. 마치 2030의 공정과 균형을 두고 아전인수격으로 보수화라는 낙인을 찍듯.
실은... 촉법평론가들이 지금은 이미 청년이 되었다. 아니, 중장년이 된 이들도 많다. 그래도 그들은 아직도 "촉법평론가," "어린 것들"이다. 물러나지 않으려면 소년들이 성장하지 않아야 했다.
그 사이에 낀 우리 X들은 어정쩡했다. 저항하다가 이내 포기했고, 때론 타협했다. 비겁한 줄 알면서도. 한번도 학생운동은커녕 조직화란 것도 해본적 없는 우리 X세대들은 다 각자 놀았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그저 동조했다. 이젠 시대의 변화를 직시하고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오고 있다.
지금은 민주화시대가 지나가고 생존의 시대가 왔다. 국가나 정당이나 국민 개개인이나...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도록 정치인들이 역량을 총동원해서 뒷받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당연히 시대적 역동성을 살려야 한다.
장강의 물줄기를 막을 수 없다. 어쩌랴. 시간은 흘러버렸고, 이젠 막을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거대한 쓰나미를 막는 자, 휩쓸려 갈 것이다. 흔적도 없이. 그것이 자연의 법칙 아닌가. 그대들도 그랬고, 나도 그렇고, 촉법평론가들도 언젠가는 그렇겠지.
세상이 어지럽고 어렵다. 치열한 생계전선에서 어렵고 고통스럽게 사는 이들 천지다. 대한민국은 전환기 속 어려운 처지지만 어쩌면 반만년 역사상 처음으로 큰 웅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들 정치한다는 이들의 어깨위에 무한한 짐이 놓여 있다. 쓸데없는 기득권 타령이나 하며 시비걸고 발목잡아 에너지를 소모할 것들일랑 제발 스스로 물러나주길 바란다. 역사에, 국민에, 죄짓지 않으려면 말이다. 우린 그깟 쓰레기같은 일들로 실랑이할 시간도 없고 관심도 없다.
쓰나미가 몰려온다. 쓸려내려가지 않으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아니,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들려면, 그 쓰나미 이후의 세계가 더 나은 시대가 되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거대한 시대의 흐름을 두려움과 희망으로 지켜본다.
극우 행위를 두둔하고 나선 한동훈과 이준석에게 묻습니다.
5·18 조롱은 명백한 극우의 언어입니다. 그런데 두 정치인이 그 조롱에 징계를 내린 걸 두고 나란히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입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가혹하다는 겁니다.
명색이 나라의 법을 만드는 자리에 앉은 두 정치인이 5·18 조롱 앞에서 피해자인 광주가 아니라 조롱한 쪽을 감쌉니다. 이게 소신입니까? 극우들의 표 좀 얻어보겠다는 겁니까? 어느 쪽이든 참담합니다. 학생들에게 5·18을 우습게 봐도 된다고 가르친 건 다름 아닌 당신같은 어른들입니다.
5·18은 놀이가 아닙니다. 그것을 조롱한 대가를 무겁게 치르는 것은 성숙한 민주사회에서 매우 마땅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