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는 아니지만, 어릴때 쥘 르나르의 ‘홍당무’를 읽었을때 경험해보지 못한 종류의 부조리함에 당황했던 기억.
히스테릭한 어머니와 비겁하고 무관심한 아버지, 못되게 구는 형제들, 학교에선 나만 소외되고 주변에선 몸이 성장하는 아이들 사이의 뭔가 달콤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자각과..
아주 개인적으로 이번 자산 가격 상승이 일반적인 도취성-유포리아성 버블이 아니라, 일종의 캐피털 플라이트에 가까운 공황성 버블이라 생각하는 중.
이러면 왜 자산들이 (1) 금과 은 같은 귀금속과 (2) 정부가 밀어주는 AI 사이클쪽에 (레버리지는 안 쌓으면서도) 계속 느리게 올라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