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여성들이 누군가의 아내, 어머니, 딸로만 정형화되어 있음에 불쾌감과 위화감을 느낀” 그는 “현실의 여자는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1960년대 일본 영화계는 대졸 남성만이 감독이 될 수 있었다. 하마노 감독은 ‘핑크 영화’에서 길을 찾았다. https://t.co/ORVqM3mRxQ
좋아하는 시인과 평론가의 추천으로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 시작하다 이내 “어멋, 이건 사야 돼!” 하며 구매 후 한껏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사별의 슬픔에서 시작하여 슬픔의 흔적을 간직한 채 계속 살아가기까지… 슬픔의 궤적을 문학적 사색과 성찰로 탐구하고, 그야말로 https://t.co/b6TjHO5cdf
“왜 이렇게 말(대사)이 많냐. 여자 감독은 역시 이상하다”
“아줌마들이 주인공인 스포츠물을 임순례가 한다고? 남자 감독이 하면 어떻겠냐”
남성 중심적인 영화계에서 자신을 증명해 온 여성 감독들, 여성 영화인모임이 '여성 감독 장르영화 11' 기획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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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독서의 여정은 ‘막아서는 역사’와 ‘나아가는 역사’의 충돌이었다.
여성이 글을 배우면 가사 노동을 소홀히 하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공포 때문이었다. <읽는 여성의 역사>는 오랜 금기와 탄압 속에서 읽고 쓰며 세계를 확장해온 여성들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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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더시티의 그녀들이 할머니가 되어서도 계속 브런치 모임을 갖는다면 이런 대화들을 나누지 않을까. 지성과 통찰이 훨씬 깊어지고, 냉소보다는 온기가, 그리고 유머가 여전한. 귀 기울여 들을 만한 그녀들의 얘기가 무척 많았지만 작가들은 남들만큼 고통 받지는 않는다 https://t.co/w7VBwe26b2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통영레지나조지 선생님의 명언 "대충 알고 좋아하고, 다 알고 싫어하자" 덕분에 완주. 박해영 작가 작품은 처음인데 디테일이 무척 떨어지고, 등장인물들 모두 자기 연민으로 똘똘 뭉쳐있는 드라마였다. 남자는 양 많이 주는 노포 식당 느낌의 드라마.
그의 선에, 색에, 산에 마음을 앗겨
내내 두근두근.
최근 1년 간 본 전시 중 가장 마음을 흔들었다.
물론 수평 생활을 하는 수평 인간으로 지냈던 터라
많은 전시를 보진 못했지만.
두 번, 세 번 계속 오고 싶다.
이런 전시가 무료라니, 시립미술관 최고.
초록에 깊이 위로 받는 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