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좋은 거 같다
실패할 수도 있는 나<<가 너무 일상적으로 당연한 건데 자아비대로 은연중에 실패에 과하게 의미부여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음...
1. 빡 집중해서 할 일을 쳐낸다(느슨하게 말고 효율적으로 하기)
2. ~ 정도는 해야한다 라는 예상/기대를 버리고 겸손히 한 스텝씩 하기
쉬어도 안 쉬어지는 사람들, 은근 다 이렇게 살고 있음
흔히 “자율신경 작살났다”라고 표현하는데
정확히는 스트레스와 긴장이 오래 지속될 때 나타날 수 있는 모습들임.
1. 나도 모르게 턱이나 치아에 힘을 꽉 주고 있음
2. 카톡 진동이나 작은 소리에도 순간 가슴이 철렁함
3. 목 뒤·승모근·어깨가 늘 돌덩이처럼 굳어 있음
4. 별것 아닌 결정 하나 하는데도 머리가 멍하고 피곤함
5. 상대가 조금만 지적해도 심장이 뛰고 그 말이 하루 종일 생각남
6. 집이 조용해지면 오히려 불편해서 유튜브·라디오를 계속 틀어둠
7. 사람 만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못 할 정도로 방전됨
8. 몸은 피곤한데 누우면 잡생각이 쏟아져 잠들기 어려움
9. 조금만 긴장해도 호흡이 얕아지고 가슴이 답답해짐
10. 이미 몸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습관처럼 “난 괜찮아” 하고 계속 버팀
몇 개 해당된다고 바로 ‘자율신경 이상’이라는 뜻은 아님.
근데 나는 이 목록에서 무서운 게
아픈 것보다 긴장한 상태를 너무 오래 살아서 그게 평소 컨디션인 줄 아는 거임.
특히 두근거림·어지럼·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그냥 스트레스라고 넘기지 말고 다른 원인이 없는지도 확인해보는 게 좋음
무언가 시도하는게 두려울때마다
배경화면으로 해두고 매일 읽고
용기를 얻었던 글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기로 했다.
마음이 이끌리는 그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곳이 어디인지, 내가 닿을 수 있는 곳인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지만 그곳으로 가는 것이 나의 길임을 내 마음은 알고 있다<<
출근하지 않고, 관계를 끊고, 최소한으로 소비한다
최저주거비 지역으로 떠난 이들에 관한 3년간의 르포르타주
"우리는 어른들이 말하는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째서 그토록 강렬한 피곤함을 느끼며 도망치거나 탈출하거나 숨어버리려고 하는 것일까?"
《탈주자들》이 출간되었습니다.
인생 덜 피곤하게 사는 불교 용어
살아 보니 맞는거 같다 📌
1. 무주상보시 (無住相布施) 베풀되 베풀었다는 마음을 두지 마라
2. 방하착 (放下着) 놓아 버려라 쥐고 있기에 무거운 것이다
3. 수심 (守心) 마음을 지키는 것이 곧 나를 지키는 것이다
4. 지족상락 (知足常樂) 족한 줄 아는 마음이 늘 즐겁다
5. 탐심시고근 (貪心是苦根) 탐욕은 고통의 뿌리다
6. 제행무상 (諸行無常)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고 반드시 지나간다
7. 항복기심 (降伏其心) 나를 이기는 자가 가장 강한 자다
8. 반조자심 (返照自心) 밖으로 향하던 마음을 돌이켜 자기 자신의 본래 마음을 비추어 본다
9. 적정생혜 (寂靜生慧) 고요함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
10. 진화선소심 (瞋火先燒心) 분노는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나를 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