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 프론트 일하는데 아고다.. 우리는 계약 한 적도 없는데 맨날 손님들이 아고다 번호 보내서 예약 검색 안됨. 건드린적 없는 예약이 혼자 멋대로 취소 되어있고 손님이 예약 살려달라고 연락 하는데 취소를 한 적이 없는데 아고다에서는 호텔이 취소했다고 뻥침. 손님이 연박 예약 했는데
몇년 전에 '소년이 온다' 읽고 활동한 걸 세특에 적었더니 다음해 민원이 들어옴. 전화 받은 교무부장이 그건 교사 권한이라고 끊고 나한테 아예 전달하지 않았음. 그 얘기를 나중에 들었음. 나는 관리자급 되는 사람들은 이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대부분 방관하고 교사에게 떠넘김.
빠뜨롱씨의 성공은 '그래도 집이 유복해서 유학을 다녀왔잖은가 vs. 논점이 그게 아닌데 열등감에 오바한다'의 싸움보다는 그런 사람조차 유튜브 나와서 뜨기 전까지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인문계 연구자들의 현실을 조명하는 방향으로 갓으면 한다
2026년 R&D 예산 중 인문계 비중 0.93%
<호프> 봤다. 뭣보다 인상적인건 영화 자체보다 영화 끝난 뒤에 화내며 나가는 관객들이었다. 에잇 진짜! 그들은 아주 확연히 불호평을 찍고 일어섰다. 영화가 재미 없을 수도 있고 맘에 안 들 수도 있다. 그런데 그들은 왜 그렇게 짜증을 모두가 볼 수 있게 전시하는걸까? 나는 그게 더 불쾌하던데.
하이닉스조차도 이 분위기인데, 한국 기업 인사제도의 근본적인 결함은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그 차이를 보상과 책임에 연결하는 체계가 약하다는 것이다.
누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는지, 누가 조직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는지, 누가 최소한의 역할만 수행했는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소위 말하는 이재용의 미담에는 큰 오류가 있다.
저기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은 한 사람의 시선에선 쓸 수가 없는 시점과 관점의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재용이 유가족에게 건넨 말, 일정을 취소했다는 내용, 장례비를 지불한 내용은 모두 한 명의 현실 화자가 접할 수 없는 시점의 내용이다.
악의를 가지고 누군가를 해하려던 인간이, 막상 자신이 수십배 수백배의 보복을 돌려받으면 "이게 그렇게까지 할 일이냐"라고 억울하다고 호소한다. 그냥 이런 종류의 내로남불을 보면 인간에 대한 끔찍한 혐오감이 치솟는다. 남을 해하려고 했으면 자신은 모가지 떨어질 각오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말이다. 패기도 없고 자긍심도 없고 그렇다고 뭔가 대의명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남을 해하는 것에만 관심 있는 인간들의 비열함. 그냥 그런 인간군상들을 보면 끔찍하다.
Growing up hearing “Wikipedia isn't a valid source” and then entering a workplace where people say “just ask ChatGPT” is a surprisingly strange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