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알못 탈출→옷 잘 입는 공식 5단계👚
유튜브에서 한 패션 채널이
패알못이 옷 잘 입게 되는
공식 5단계를 정리한
영상을 봤음.
① 기본템부터 마련
1) 무채색(화이트·그레이·블랙)
상하의 → 웬만한 레이어링 다 됨
2) 특히 회색 상의는 튀는 것도
잡아줘 여기저기 잘 어울림
3) 기본템 없으면 긴 하의(롱스커트·
팬츠)부터 장만 (짧은 건 활용도 낮음)
② 포인트 하나씩 첨가
1) 위아래 기본템 공식 세운 뒤
→ 컬러 포인트 하나만 넣기
2) 화이트 코디에 허리춤 상큼한
컬러, 자파로 포인트
3) 기본 없이 컬러만 마구 쓰면
→ 오히려 더 못 입어 보임
③ 색 조합은 명도로
1) 상의 밝으면 하의 어둡게,
상의 어두우면 하의 밝게
2) 명도 비슷하면 → 벨트·다른 톤
티셔츠로 허리라인 끊어주기
3) 어려우면 그냥 밝고·어둡게
반대로만 입어도 웬만큼 감
④ 무드(추구미) 정하기
1) 좋아하는 분위기 먼저 디깅 →
안 하면 안 어울리는 옷만 늘어남
2) 추구미 맞는 쇼핑몰·인플루언서
팔로우해서 코디 통째로 따라 사기
3) 익숙해지면 참고만 하고
머릿속으로 조합해 구매
⑤ 실패 없는 쇼핑
1) 옷: 내 옷장에 바로 매치될
아이템 2개 이상 떠오르는지 체크
2) 매치할 하의 없는데 사고 싶으면
→ 하의까지 세트로 통째 구매
3) 신발: 인기순+내 스타일 비슷한
사람 리뷰 보고, 쇼핑몰 코디 참고
기본을 야무지게 깔고 포인트를
얹는 순서만 지켜도 센스 있어
보인다고 함 🥺
※ 결국 핵심은 무작정 예쁜 옷
담지 말고, 기본템→포인트→명도→
무드→쇼핑 순서대로 쌓는 것이라고.
찾아보니까 지난해(2025년 11월) 스위스에서
여성 징병제 국민투표가 있었음
결과: 반대 84%
스위스 정부가 반대한 이유:
"직장과 사회에서의 평등이
아직 현실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에게 시민 의무를 요구하는 건
평등 측면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것"
"이미 자녀 돌봄, 가사노동이라는
무급 노동의 상당 부분을 떠안고 있는
여성에게 추가적 부담을 지울 것"
근데 한국 현실을 보면
📌 성별 임금격차 OECD 1위 (31.2%)
📌 경력단절 여성 매년 140만 명
📌 가사노동 여성 분담 비율 80%
📌 유리천장지수 OECD 꼴찌 12년째
📌 공공기관 여성 임원 비율 25%
직장에서 동등하게 대우받지 못하고
집에서 가사를 떠안고 있는데
의무만 똑같이 지라고?
스위스 정부 말이 맞지 않냐 솔직히
권리의 평등 없이 의무의 평등만 강요하는 거 좀 그만해라 씨앙
직장인 메모, 가장 많은 실수 1가지
원글을 보며 생각남.
메모 잘하는 거랑
일 잘하는 건 생각보다 별개임.
같이 일하던 후배 얘기 하나 할게.
명단 정리 시켰는데,
순서·서식 하나 안 틀리고 깔끔하게 해옴.
받아적는 것도 완벽했음.
근데 다음 달에 비슷한 일 시켰더니
또 처음부터 물어봄.
“이거 어떤 순서로 하죠?”
그때 알았음.
걔는 “직급 높은 순으로 정렬”이라고만 적었지,
왜 그렇게 하는지는 안 적었던 거임.
그게 결재라인 순서라서 그런 건데,
그 맥락을 모르니까 명단 성격이
조금만 바뀌어도 정렬 기준을 스스로 못 세움.
반대로 일 잘하던 다른 친구는
같은 지시에 이렇게 적었음.
“결재 올라가는 순서 = 정렬 기준.” 딱 한 줄인데,
이 친구는 그다음부터 뭘 시켜도 안 물어봄.
명단이 바뀌든 서식이 바뀌든 알아서 맞춰옴.
차이가 뭐였을까.
한 명은 “무엇을”을 적었고,
한 명은 맥락을 적음.
메모는 결국 키워드 붙잡아두는 거임.
근데 키워드만 남으면 나중에 다시 봐도
“이걸 왜 적었지?” 싶어짐.
맥락이 빠진 기록은 시간이 지나면
그냥 낯선 단어 덩어리가 됨.
그래서 적어야 할 딱 하나가 맥락임.
이걸 왜 시켰는지, 이 일이 뭘 위한 건지,
결국 누구 책상까지 올라가는지.
이걸 붙잡아두면 상황이 틀어져도
알아서 방향을 맞추고,
없으면 조금만 달라져도 당황함.
응용이 안 되는 거지.
여행 못 가도 회복하는 법, '뇌를 의도적으로 고생시키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세한 원장이 전하는, 여행을 대체할 수 있는 회복법임. 핵심은 '평소에 보던 익숙한 것들을 다 낯설게 보는 것'.
여행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도 일상에서 뇌를 자극하는 것만으로 정신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됨.
1. 일상을 '낯설게 보는 연습' 하기
-여행이 여의치 않다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낯설게 보는 연습이 필요함
-익숙한 풍경도 의식적으로 관찰하면 뇌는 새로운 자극을 받은 것으로 인식함
2. 익숙한 공간에서 소리에 집중하기
-카페 같은 익숙한 공간에서 눈을 감고 주변 소리에 집중해보기
-처음엔 음악 소리만 들리지만, 집중하다 보면 사람 말소리, 배경음, 움직임 등 여러 겹의 레이어로 이뤄져 있음을 알게 됨
-이 과정 자체가 뇌를 활성화함
3. '다시 없을 순간'으로 재정의하기
-지금 들리는 소리는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유일한 사건임
-이런 관점을 가지면 평범한 일상이 귀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재정의됨
4. 산책길을 '구경하며' 걷기
-늘 지나치던 길을 그냥 걷지 말고, 주변 사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하며 걷기
-뇌는 무심코 지나치던 길에서 새로운 디테일을 찾을 때 큰 활력을 얻음
5. 습관적인 방식에 변화 주기
-매일 하던 타이핑 대신 연필로 글을 써보는 식으로 방식을 바꾸기
-사소한 변화가 뇌에 신선한 자극을 줌
6. 뇌를 적당히 고생시키기
-뇌가 지루해하지 않게 적당히 고생시키는 작업이 회복에 필수적임
-무의식적 자동 반응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집중하는 모든 과정이 뇌 건강을 풍부하게 만듦
7. 감각을 의식적으로 음미하기
-익숙함에 젖어 살면 뇌 기능은 둔화됨
-작은 감각을 의식적으로 찾아내고 음미하는 과정이 뇌 가소성을 높여 정서적 회복을 도움
결국 회복은 거창한 휴식에서만 오는 게 아님.
매일 똑같은 일상이라도 그 안에서 새로운 소리를 듣고 새로운 시선으로 주변을 관찰하며 의도적으로 뇌를 쓰는 것. 일상을 다르게 경험하는 습관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마음 치료제임.
"설마 내가 당하겠어?" 하다가 전재산 날아갑니다.
요즘 급증하는 신종 사기 수법 Top 4 (진짜 무섭습니다)
진짜 정교해서 부모님은 물론이고 2030도 다 당합니다.
1⃣ 교통민원24(정부24) 사칭
→ 스마트국민제보 과태료 부과 고지서' 링크 누르는 순간
핸드폰 해킹 + 오픈뱅킹으로 돈 다 털림
2⃣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사칭
→'폐기물 관리법 위반 고지서' 링크 발송
의심 없이 눌렀다가 개인정보 통째로 유출
3⃣ 해외직구·택배 주소 오류 문자
→'통관 번호 불일치, 주소 변경 요청' 링크 클릭
카드 결제 유도해서 잔액 싹 쓸어감
4⃣ 지인 사칭 모바일 부고장·청첩장
→ 장례식장 주소나 예식장 안내 링크인 척 악성 앱 설치 유도
내 명의로 몰래 대출까지 실행
설마 하다가 당합니다.
부모님·가족 단톡방에 지금 바로 공유하세요!
당하고 나면 국가도 돈 안 찾아줍니다 😱
다른의미로 무균실인 인턴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의 사수 (대리급)랑 나한테 같이 혼난 적이 있었음
근데 몇시간 있다가 갑자기 배를 잡고 데굴데굴 구르는것임
급성으로 장이 꼬였나 해서 죽을정도로 아팠나봄 구급차가 와서 그친구는 실려갔다
몇시간이따 퇴원해서 그친구는 나한테 메신저로 석고대죄를 하는것이었다.. 쓰는 단어들이 너무 격했음
물론 했던 실수가 고객한테 바로 영향가는 중대한 실수라 혼을 안낼 수가 없었지만 일하다보면 나오게 마련인 그런 거였는데도.
그 담날에 까페 데려가서 커피사주고 많이 힘드냐고 물어봤음
(당시 회사는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부드럽고 인턴을 손님 반 막내직원 반처럼 대하는 분위기라 사실 힘들 수가 없었음)
그랬더니 눈물이 고이면서 (흘리진 않았음 ㅋㅋ) 자기 엄청 잘못한거냐고 묻길래 응 고객한테는 그런실수 하면 안되기는 하는데 그런 일은 회사에선 다 일어난다고 얘기해줬음
많이 스트레스받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긴 스스로가 "잘하지 못하는" 것을 못 견디는 것 같다고 했다
항상 모범생에 에이스였고 칭찬밖에 안 들어왔고 등등.. 그래서 늘 열심히 하는데 알고보니 스스로를 괴롭힐 때가 많은 애였음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본인한테 실망하는 걸 자긴 두고 못본다고 했었음
내가 혼냈을때도 엄청 괴로웠고 그것때문에 자기 사수(대리)도 자기 미워할까봐 무서웠다고 (안그랬음)
근데 그걸 들으니 너무 띵한거지 넘나 위험한 생각이잖아요 직장은 내가 지랄하든 남이 지랄하든 지랄이 꽃말인데 한번 혼났다고 자긴 실망스러운 직원이고 과하게 죄송하고 이러면 직장을 어떻게다니겠단거임
그래서 그때 그친구한테 "누가 너 혼내도 그냥 무시해" 라고 말해줬었다
일 잘못한거는 혼내는거 새겨듣고 고쳐야 하지만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불편하게 했으면 어떡하지 이런건 무시하라고
원래 상사들은 꽃말이 지랄인건데 그 사람들도 첨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그 자리에 가면 각자 자기만의 지랄할 이유들이 생겨서 가끔 지랄맞아지지만
그 지랄맞음까지 니가 신경쓰고 챙기거나 책임감 느껴야 할 범위는 아니라고
앞으로 나도 또 언제 지랄할지 모르지만
그때도 너는 내 지랄 또한 무시하고 취할것만 취하면 된다고 얘기했음
아마 뭔말인지 잘 몰랐겠지
너는 이제 인턴 입사한지 며칠밖에 안 됐는데 못하는게 당연하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 못 할거고
그리고 그것도 무시하라고 했다
스스로가 뭘 못하는거 무시하고 주어진 일을 어제보다 잘 하는거에만 신경쓰라고
암튼 그렇게 한번도 "못해본적" 없는 친구들이 겪는 무균쇼크도 있었고 그래서 한번쯤은 자기가 뭘 못하고 혼나고 지랄맞은 사람들이랑 같이 있어보는 경험도 있어야 하는듯 (독감주사맞듯이)
다행히 이친구는 남은기간동안 장 안꼬이고 열심히 일 잘하고 떠났고 한 6개월 있다가 좋은데 취직했다고 연락옴
예전엔 시위나가면 뭔년, 여자가, 남자가, 노조가, 무슨당이, 불체자가 어쩌고 저쩌고 했었고 그런 소리가 들려오면 당사자들은 어느샌가 현장에서 사라졌었다. 특히 여성들은 더 했다. 언제 저 폭언과 폭력이 날 향할지 불안감을 느껴야했고 불쾌했다. 여성들은 자기 얼굴을 가렸고, 목소리를 낮췄다. 노동자들은 조끼를 벗고 깃발을 내렸다. 외국인은 자신의 국적을 숨기고 장애인은 함께 이동하지 못했다.
시위현장에서 호명되는 여성은 촛불을 든 성스러운 촛불소녀이거나, 끌어내려 모욕할 XXX 이거나 둘 중 하나였다. 행진하는 내내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여혐범벅의 구호를 외치는 것이 주저스러웠다. 일상적으로 여성들을 위축시켜오고 평가절하하고 대상화했던 구조와 다를 바 없는, 압축되어 들끓는 소사회 안에서 여성들은 배제당했고 존중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계엄 이후 그 누구보다 빠르고 강한 대오로 광장을 점령한 2030 여성들은 그동안 고통받았던 주체로서 혐오없는 현장을 요구했다. 시위 주최측은 이 변화를 받들어 민주주의적 대원칙 아래 혐오와 차별이 없는 집회시위를 만들기 위해 공론장의 평등한 규칙을 선언했다. 그리고 그 원칙이 작동했다. 여성들은 스스로를 보호했고 동료시민들을 보호함으로써 빛의 물결은 걷잡을 수 없이 들불처럼 번져나갈 수 있었다. 더 다양하고 더 지속가능하고 더 강해보이기 시작했다.
이 화려하고 폭발적인 결속은 단단해져서 시위가 끝났는데도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남태령에서 안국에서 동덕여대에서 한남동에서 거제에서 크고 작은 승리들이 누적된다.
모인 마음이 넉넉히 다 쓰고도 넘쳐흘러 다음 현장으로, 다음 의제로 계속 이어진다. 사람들은 마음 속 연대의 불꽃으로부터 온 용기를 원동력으로 삼고 절망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아마 이 용기는 수십년동안 바닥나지 않을 것이다.
이게 저들에겐 정말로 두려운 일일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