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가격] 이더 2,340달러, 2021년 7월 초에도 이 가격이었다.
그때 스테이킹된 이더는 전부 합쳐 약 600만 개였다. 지금은 비트마인 한 회사가 들고 있는 이더만 604만 개로, 그때 스테이킹 전체보다 많다.
가격표는 그때와 같지만, 그 가격을 받치는 스테이킹 물량은 7배가 넘음. 오늘 밤 비트마인 공시에서는 보유량과 함께 주당 이더가 얼마나 늘었는지가 다음 숫자임.
[중간선거 뒤마다 비트코인 빠졌다는데, 2010년엔 왜 4배가 됐나]
미국 트레이더 애시 크립토가 "중간선거 뒤마다 비트코인이 조정받았다"는 차트를 올렸다. 네 번(2010·2014·2018·2022년)을 선거일 종가로 따라가 보니, 결과를 가른 건 선거보다 그때 시장이 어디쯤 있었느냐에 가까웠다.
1. 빠진 세 번은 모두 하락장 끝물이었다
2014·2018·2022년은 모두 반감기 2년 뒤였다. 비트코인은 선거일에 이미 고점의 3분의 1도 안 됐고, 그해 가장 낮은 값 바로 근처였다. 내려가던 길에 선거를 맞아, 선거 뒤 한 번 더 빠지며 바닥을 찍었다.
2. 2010년은 안 빠졌다
하락장이 아니던 2010년엔 선거 뒤 거의 빠지지 않았고, 넉 달 뒤엔 4배가 넘었다. 비트코인이 1달러도 안 되던 작은 시장이라 참고 사례로만 본다. 애시 차트의 2010년 하락 폭은 선거 직후 급등한 꼭지부터 잰 것 같다.
3. 올해는 바닥을 찍고 올라온 뒤에 선거를 맞는다
올해 이더는 6월에 1,565달러로 바닥을 찍었고, 지금은 그보다 48% 위다. 이 모양과 가장 닮은 건 2022년 이더다. 그때도 6월 바닥보다 34% 위에서 선거를 맞았고, 선거 뒤 17% 흔들렸지만 6월 바닥은 끝내 깨지지 않았다. 이번에 그때만큼 흔들려도 6월 바닥보다 20% 넘게 위다.
같은 해 비트코인은 달랐다. 선거 때 이미 그해 바닥과 같은 자리였고, 선거 뒤 그 바닥을 깼다. 올해는 비트코인도 6월 바닥보다 37% 위다.
4. 흔들림 자체는 흔한 일이다
이더는 아무 날이나 골라도 그 뒤 넉 달 안에 15% 넘게 빠진 적이 있는 경우가 62%였다. 하지만 석 달 뒤 값이 그날보다 낮았던 경우는 47%로 반반이었다. 선거 뒤 15% 흔들림은 선거가 없어도 흔하고, 그 뒤 방향은 반반이라는 뜻이다.
결론!! 중간선거 뒤 비트코인이 빠진 세 번은 모두 하락장 끝물이었고, 하락장이 아니던 2010년엔 오히려 올랐음. 올해 이더는 2022년처럼 6월 바닥에서 올라온 자리에서 선거를 맞는데, 그때도 선거 뒤 17% 흔들렸지만 6월 바닥은 끝내 안 깨졌음. 이번에도 1,565달러 위에서 버티고 다시 올라오면, 6월이 이번 사이클 바닥이었다고 볼 근거가 하나 더 생김.
$ETH $BTC
[비트마인 8-K 공시 리뷰] ETH보다 자사주에 2배 가까이 썼다, 왜 지금일까
1. 자사주 204만 주를 평균 22.48달러, 약 4,590만 달러어치 샀다. 7~8월에 약 2,100만 주를 산 뒤 9월부터는 멈췄고, 이번에 다시 산 것임
2. ETH는 10,452개, 약 2,460만 달러어치 더 사서 총 605만 개가 됐다. ETH 전체 공급량의 4.95%임
3. 현금은 6,800만 달러 줄어 5.14억 달러 남았다. 자사주·ETH에 쓴 돈과 거의 같아서 이번 주엔 신주 발행은 없었던 것 같음
4. 자사주를 산 이유는 주당 순자산에 있는 듯함. 지금 주당 순자산은 약 24~25달러라, 22.48달러면 2~3달러 싸게 산 셈이다. mNAV로 치면 약 0.9배임. 7월 공시 뒤로 주식 수가 안 나와서 주당 순자산은 추정치임
결론!! ETH가 늘고 자사주로 주식 수가 줄어서 주당 ETH는 약 0.5% 늘었음. mNAV가 1 이하면 자사주, 1을 넘으면 신주로 ETH를 사는 쪽이 유리함
EN: Bitmine bought back 2.04 million shares and added 10,452 ETH last week, bringing holdings to 6.05 million ETH.
$ETH $BMNR
출처·조건(10/26 오후 이더 2,314 기준)
- 가격: Coin Metrics 이더 일별 종가(2016~)
- 비슷하게 빠진 때: 직전 120일 최고 종가 대비 -11~-21%, 고점 뒤 20~50일, 같은 고점은 한 번만
- 57%: 2016년부터 아무 날이나 골랐을 때 3개월 뒤 오른 비율
- 과거 사례일 뿐 전망 아님
[이더 고점 대비 -17%, 과거엔 3개월 뒤 어땠나]
이더가 9월 고점 대비 -17%다. 지난 10년 동안 비슷하게 빠졌던 17번을 찾아봤다.
1. 3개월 뒤엔 17번 중 11번 올랐다(65%). 아무 날이나 골랐을 땐 57%라 그보다 높다. 1년 뒤는 반반이었다.
2. 더 흔들려도 17번 중 10번은 -10% 안에서 멈췄다. 지금 가격으로 2,100 근처다.
3. 30% 넘게 크게 빠진 5번은 코로나 때를 빼면 모두 사이클 최고점 근처에서였다. 지금은 최고점 대비 -52%로, 크게 빠지던 단계는 이미 지난 자리다.
결론!! 과거 이 자리에선 3개월 뒤 오른 경우가 더 많았음. 2,100 위에서 버티면 과거 다수와 같은 흐름임.
$ETH
출처·조건(10/26 17:30 이더 2,314 기준)
- 가격: Coin Metrics 이더 일별 종가(2016~)·바이낸스 ETHUSDT
- 사례: 직전 120일 최고 종가 대비 -11~-21%·고점 뒤 20~50일·같은 고점은 한 번
- 평소 비율: 2016년부터 아무 날 기준 3개월 뒤 오른 비율 57%
- 과거 사례일 뿐 전망 아님